33살의 고졸 백수라면?

행복한일들만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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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역이후 바로 일을 시작하였고 
집안 사정으로 인하여 대학교도 다니다 중퇴를 하였습니다. 이후 30살의 나이에 1억 5천정도의 돈을 모아서 [이 기간 이후에 친구들이 얼굴이 매우 늙었다고 하더군요...]  1억원을 집에다 드렸습니다. 
저 돈이 보증금이 되어 가족과 같이 함께 이사하여 살고 있습니다. 
집의 전재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뒤 30~33살까지 개인 사업을 진행해 본다고 수중에 있던 5천만원을 쓰고 2천만원 가량의 
빚이 생겼습니다. 집에 드렸던 보증금은 가족이 살 집이 있어야 하기에 건디릴 수도 없고요.
현재 경력이라고는 해외에서 일했던 이력과 개인사업을 진행했던 이력이 전부여서 
취업이 쉽지가 않네요.  실패를 극복하기도 현재 매우 힘들고 . 이제 12월이 지나면
34살의 남자나이에. 직장도 구하기가 쉽지가 않고 새로운 도약도 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술로 지새는 날이 많습니다. 효도한다고 생각하여 행했던 가족들에 대한 마음도 
조금씩 원망으로 바뀌어 가고 있고요.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새로운 도전이나 학습, 자격증을 통하여 돌파구를 찾아보신
인생의 선배님들 계시다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마음에 이렇게 고민을 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