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사귄 여자친구랑 이야기입니다.. 좀봐주세요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겟네요..

판톡톡톡2015.11.30
조회472

안녕하세요

26살 남자입니다.

제가 많은분들께 의견을 묻고 조언을 듣고싶어서 글을쓰게됬습니다.

부디 진지하게 읽어주시고 좋은 댓글들좀 부탁드릴께요..

 

제가 21살때부터 사귄 동갑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21살때 여자사람친구에게 소개를 받아 몇번만나고 서로 호감가지고 정말좋아져서 5년간 제가 취업준비생일때부터 쭉 저를 기다려줘 왔고 1년전 취업을 하고 이제 서로 결혼도 얘기를 하는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솔직히 주말마다 기계처럼 로봇트처럼 형식상 만나는 만남이 조금은지쳐갔습니다.. 뭔가 휴식이 좀필요했어요.. 다만절대 여자친구가 싫어진건 아닙니다.

그냥 이대로 쭉 만나고 결혼까지 하면 답답할꺼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시간을 좀갖자.. 딱6개월에서 1년만이라도 우리 서로 각자생활하고 자기할꺼하면서 조금만 휴식을 취하자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울면서 자기가 다잘하고 다 맞추겠다며 그러지말자고 했지만.. 제생각은 너무 확고했고 그렇게 서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항상 결혼을 빨리하고 싶은 생각이었고 나이가 더먹을수록 조급하게 느끼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자기가 헤어지고 시간갖는동안 좋은사람만나서 결혼해버리면 어쩔꺼냐고 하더군요.. 근데 저는 솔직히 그당시에는 그것도 제가 감수해야될 몫이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래..진짜 좋은사람이 있어서 가면.. 내가 어찌할수 있겠냐.. 내가 니한테 시간갖자고 떨어져 있자고 했는데 남자쳐다도 보지도 말고 딱기다려라라고는 할수는 없는거니까.. 라고 얘기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먼저 그러더군요. 남자를 소개를 받을수도있고 만날수도 있겠지만 절대 잠자리는 갖지않겠다고요. 저는 너무 고마웠어요. 그래서 저도 약속했죠. 난 아예여자소개도 받지 않겠다고 그동안 내생활못했던 것도좀하고 휴식을 취하고 싶었으니까요.. 절대 질려서 딴여자 만나고 싶단 생각은 없었어요. 그렇게 서로 8개월 가량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사이 여자친구는 짧게 짧게 남자친구를 두번정도 사겼었구요, 물론 저에게 잠은 자지않았다고 수십번을 자신있게 눈똑바로 뜨고 얘기 하더군요. 중간중간 저보고싶다고 하고 저도 생각나고 해서 밥도먹고 얼굴은 몇번봐왔었습니다. 왜냐면 결국은 나중에 돌아가서 여자친구랑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저는 확고했거든요. 부모님도 가족들도 다여자친구를 좋게보고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어떤말을 듣게 되는데.. 제가 정말 충격이너무커서 하룻밤을 꼬박샛습니다.. 여자친구가 남자두명을 만났었는데 다 관계를 가졌고 몇년사귄 커플처럼 모텔을 자연스럽게 드나들었고 술을 취한채로 그남자랑 헤어진뒤인데도 불구하고 불러서 같이 있자고 했다더군요.. 저는 정말 그말을 들으면서도 아니라고 그럴리가 없다고 끝까지 제 지인들에게 우겼습니다.. 내가 제일 잘안다고 내가 몇년을 봐왔는데.. 내가 제일 잘안다고요.. 그런데 너무 세세한 일까지 다들리니까 사람이 흔들리더군요..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사실대로 물었어요.. 근데 처음엔 자기를 어떻게 보냐고 그런식으로 화를내더니.. 제가 더자세하게 얘기를 하니까.. 그제서야 두명사귀는동안 둘다 잤다고말하더군요.. 저에게 미안하다고 진짜 후회한다고 저밖에없다고..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울더군요.. 자기도 왜그랬는지모르겟다고.. 자기가 지금이시간부터 폰번호바꾸고 연락처다지우고 SNS 다탈퇴하고 다달라질 자신이있다고 하네요.. 저는 그얘기가 사실이면 정말 더럽다고 꺼지라고 할줄알았어요.. 근데 그사실을듣고도 자꾸 여자친구를 내가 용서하고 떠안고 평생결혼해서 살아갈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변사람들은 절대 저보고 끊으라고 깨끗히 정리하라고 개버릇남못준다고.. 끝내라고 하는데.. 아..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여자친구친구들이좀 별나거든요.. 항상 그무리에 물들까 사귀는동안에도 걱정했는데.. 저랑헤어지자마자 저렇게됬네요.. 저게 본성일까요? 5년동안 제가 철썩같이 잘알고있다고 믿어온 그사람이 아닌건가요.. 뭐가먼지 너무 혼란스럽네요.. 몇달새 이미 소문은 그렇고그런여자로 소문이 그남자또래에는 좀 퍼졌고.. 친구들은 제가 만나서 결혼하고 하면 저까지 불쌍하게 보고 부모님욕먹이는거라고 까지말하네요..  제가 애초에 시간갖자고한게 잘못인가요..? 도와주세요.. 어떤결정을 내려야할지 정말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