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연봉오르면서 태도가 조금 바뀐 시어머니

샤발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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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주저리 합니다..
저희시어머니 속긁는말 많이하시지만 그래도 우리아들 생활비론 세가족이 생활하기 부족할거라며 우리아들 성질받아내기에 제가 힘들거라며 얘기하셨었는데 아들 연봉오르니 저에게 대하는 태도가 사뭇 달라지시네요 ㅎㅎ 
신랑따라 지방내려가 3년살다가 이번에 회사옮기고 연봉 3천후반이였는데 2천이 더 올라갔어요
결혼전에도 솔직히 너가 마음에 들지않는다는 말을 하셔서상처 꽤나 받았지만 신랑이 꽉잡아주어 결혼하게되었는데이미 상처받아 제 자격지심인지 자꾸 생각하게되네요 

최근들어 저희 아들 17개월인데 뭐만하면 애가 밥먹다가 옷에 묻혀도 니엄마가 그랬니? 니엄마가 이래놨네 또 혼자놀다가 다쳐도 그러고 좀만 애가 칭얼대면 온갖 엄마탓하시고 아들통장에 얼마나 모았냐하시길래 300정도 모아놨다하니 연봉오르기전엔 애돌좀지나서쯤에는 200이였는데 월급도 많지않을텐데 많이모았네 하시더니 지금은 그거밖에 없니 라고 하시네요 욱하는마음에 돌쟁이통장에 300이면 많은거죠 라고하긴했지만ㅎㅎ 
이삿날에도 뭐 자기친구딸이 이번에 스무살에 사고쳐서 결혼하고 이번에 이혼해서 왔는데 라며 막얘기하시더니 옛날엔 걔가 너무이뻐서 며느리로 달라고했었다고 하시는데 아그러셨어여 하며 제표정이 좀 별로니까 둘째아들며느리로 얘기하시네요 도대체 나한테 이소린 왜하시나 생각이들고 12년전얘긴데 무슨 둘째아들.. 첫째아들인 신랑도 장가가기전이구만... 신랑한테 얘기하니 걔가 뭐가이쁘냐고 엄만쓸데없는소리한다고 하네요ㅎ 
신랑연봉이오르는데 왜 어머님콧대가 저한테 높아지시는지..안그래도 마음에 안들었는데 아들이 잘나가니 더보기가 싫으신가봅니다ㅎㅎ 
 어머님이 저한테 자기는 신랑 진짜 귀하게 키웠다고 하셨었거든요 속으로 어쩌라고? 가 나오더라고여ㅎ  누군안귀하나ㅎㅎ요즘엔 다귀하게자라죠 저도 귀하게컸어요 라고 한마디하긴했어요ㅎ

맨날 네네 하니까 엄한소리가 다나오길래 요즘한마디씩은 하거든요ㅋ  아그래도 속에있는말을 다못하니 답답할뿐이에요 ㅜ ㅜ 후 ㅡ ㅡ 시댁만갔다오믄 스트레스가 ㅡ ㅡ 
그냥주저리주저리쓰게 되네요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