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는 남자 그간 여자친구와 여사친들을 통해 많이 들어온 이야기 중에 하나가 바로 자신들이 길을 가다가 어깨빵을 당했다는 이야기임 듣자하니, 자기는 멀쩡히 가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자기 어깨를 치고는 사과 한마디 없이 가던 길을 가더라고... 나는 궁금해졌음... 실제로 그럴까? 그래서 내가 상당한 기간동안 길거리를 다니며 유심히 관찰하고 또 겪어본 바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은 경우로 정리됨 1. 남자 남자 어깨빵서로가 맞은 편에서 걸어오는걸 어느 한쪽이 몰랐던 상황이 아니라면 이 경우는대개가 단순한 남자들 사이의 기싸움. 어깨빵 이후에 후 반응은 크게 두가지로, 한쪽이 돌아봤을때 사과를 한다면 상대도 사과를 하고 욕을하면 같이 욕을함, 혹은 서로 무시 2. 여자여자 어깨빵보통 여자들끼리 어깨빵이 일어나는 경우는 잘 없었음. 부딪혀도 서로 신경쓰지 않고가던길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 3. 남자여자 어깨빵1)걸음 속도의 차이 때문에 어깨빵이 자주 일어남. 여자는 천천히 걷고있는데, 남자가 빨리 걷거나 뛰다가 여자랑 어깨를 부딪히는 경우인데, 그래서 마주보는 경우가 아니라 뒤에서 다가와 부딪힐때도 있음. 2)일행이 있는 경우에도 이런일이 생김. 여자 두명이 나란히 가는 경우 혹은 남녀가 나란히 걸어가는 경우, 수가 많은쪽은 비켜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음, 그래서 2vs1로 부딪혔을 경우 이유가 어떻든 간에 수가 적은쪽이 가해자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음. 3)걷는 위치가 길의 안쪽이냐, 아니면 가장자리냐 하는것도 중요함. 길의 안쪽을 걷게되면 더이상 비킬자리가 없기 때문에 당당히 어깨에 힘을 주고 갈수있음하지만 의길 중앙을 걷고 있으면 아무리 일행이 있어도 스쳐지나가는 사람을 신경써야함 그런데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여자들의 공통적인 마인드는 뭐냐면 여자는 안비켜도 된다였음... 여자들은 상대방과 마주걷는 상황에서 "내가 피해야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전혀 갖고있지 않음. 나는 부산에 살고있는데, 실제 경험담임. 센텀시티역에서 약속이 있어 출구를 찾아 지하철 역을 나가고 있었는데 앞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언성을 높이며 뭔가 말씀을 하고 계셨음. 주변에 사람이 몇명 둘러서 있었는데, 상황을 보니 할아버지와 어떤 20대 여자가 길을 가다가 어깨를 부딪혔는데 여자가 심하게 짜증을 냈고, 할아버지가 "니가 와서 부딪쳐 놓고 왜 짜증을 내느냐" 고 호통을 치시니 여자가 아무말도 못하고 얼굴이 벌개져서는 한마디 사과도 없이 가던길을 갔음. 실제로 남여 1vs1로 어깨빵이 일어나는 경우를 자세히 보면 서로가 온다는걸 몰랐던 상황 (예를 들면 폰을 보고있어서)에 남자가 가해자가 된 듯한 느낌이 강함. 재미있는 실험을 해봤는데, 지하철역 바닥에 블록을 따라 방향을 틀지않고 쭉 걸어봤음 결과는 어땠냐면, 남자들은 그냥 알아서 피해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자들은 다 내 어깨를 부딪히고 지나감... 어린 학생이든 아줌마든 할거없이,,, 그리곤 오히려 자기들이 인상을 쓰거나 되려 짜증을 냄... 마인드를 보면 "여자는 비키지 않아도 된다. 우린 약자다" 라고 생각하는게 분명함... 상대방이 맞은편에서 걸어오는걸 못봤다 할것같으면 말도 안함... 분명히 서로 눈이 마주쳤고 상대방을 인지했는데도 "남자니까 알아서 피해가겠지" 하는 마인드 그래서 느겼다... 한국은 아직 멀었구나... 왜 여자는 비키지 않을까? 탱크처럼 도로를 누비고 마치 건드리기만 해봐라 식의 태도로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있는데... 너는 왜 비킬 생각도 하지 않느냐고 물어보고 싶지만... 이 말을 여친이나 여사친에게 하면 나는 어떤인간 췩브을 당할까? 남자새끼가 속이 좁다? 찌질하다? 정말 슬프다... 상상도 하고싶지 않다 4
길거리 남자들의 어깨빵
먼저 나는 남자
그간 여자친구와 여사친들을 통해 많이 들어온 이야기 중에 하나가
바로 자신들이 길을 가다가 어깨빵을 당했다는 이야기임
듣자하니, 자기는 멀쩡히 가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자기 어깨를 치고는
사과 한마디 없이 가던 길을 가더라고...
나는 궁금해졌음... 실제로 그럴까?
그래서 내가 상당한 기간동안 길거리를 다니며 유심히 관찰하고
또 겪어본 바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은 경우로 정리됨
1. 남자 남자 어깨빵
서로가 맞은 편에서 걸어오는걸 어느 한쪽이 몰랐던 상황이 아니라면 이 경우는
대개가 단순한 남자들 사이의 기싸움. 어깨빵 이후에 후 반응은 크게 두가지로,
한쪽이 돌아봤을때 사과를 한다면 상대도 사과를 하고 욕을하면 같이 욕을함, 혹은 서로 무시
2. 여자여자 어깨빵
보통 여자들끼리 어깨빵이 일어나는 경우는 잘 없었음. 부딪혀도 서로 신경쓰지 않고
가던길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
3. 남자여자 어깨빵
1)걸음 속도의 차이 때문에 어깨빵이 자주 일어남.
여자는 천천히 걷고있는데, 남자가 빨리 걷거나 뛰다가 여자랑 어깨를 부딪히는 경우인데, 그래서 마주보는 경우가 아니라 뒤에서 다가와 부딪힐때도 있음.
2)일행이 있는 경우에도 이런일이 생김. 여자 두명이 나란히 가는 경우 혹은 남녀가 나란히 걸어가는 경우, 수가 많은쪽은 비켜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음, 그래서 2vs1로 부딪혔을 경우 이유가 어떻든 간에 수가 적은쪽이 가해자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음.
3)걷는 위치가 길의 안쪽이냐, 아니면 가장자리냐 하는것도 중요함.
길의 안쪽을 걷게되면 더이상 비킬자리가 없기 때문에 당당히 어깨에 힘을 주고 갈수있음
하지만 의길 중앙을 걷고 있으면 아무리 일행이 있어도 스쳐지나가는 사람을 신경써야함
그런데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여자들의 공통적인 마인드는 뭐냐면 여자는 안비켜도 된다였음...
여자들은 상대방과 마주걷는 상황에서 "내가 피해야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전혀 갖고있지
않음. 나는 부산에 살고있는데, 실제 경험담임.
센텀시티역에서 약속이 있어 출구를 찾아 지하철 역을 나가고 있었는데 앞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언성을 높이며 뭔가 말씀을 하고 계셨음. 주변에 사람이 몇명 둘러서 있었는데, 상황을 보니
할아버지와 어떤 20대 여자가 길을 가다가 어깨를 부딪혔는데 여자가 심하게 짜증을 냈고,
할아버지가 "니가 와서 부딪쳐 놓고 왜 짜증을 내느냐" 고 호통을 치시니 여자가 아무말도
못하고 얼굴이 벌개져서는 한마디 사과도 없이 가던길을 갔음.
실제로 남여 1vs1로 어깨빵이 일어나는 경우를 자세히 보면 서로가 온다는걸 몰랐던 상황
(예를 들면 폰을 보고있어서)에 남자가 가해자가 된 듯한 느낌이 강함.
재미있는 실험을 해봤는데, 지하철역 바닥에 블록을 따라 방향을 틀지않고 쭉 걸어봤음
결과는 어땠냐면, 남자들은 그냥 알아서 피해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자들은 다 내 어깨를 부딪히고 지나감... 어린 학생이든 아줌마든 할거없이,,, 그리곤 오히려
자기들이 인상을 쓰거나 되려 짜증을 냄... 마인드를 보면
"여자는 비키지 않아도 된다. 우린 약자다" 라고 생각하는게 분명함...
상대방이 맞은편에서 걸어오는걸 못봤다 할것같으면 말도 안함...
분명히 서로 눈이 마주쳤고 상대방을 인지했는데도 "남자니까 알아서 피해가겠지" 하는 마인드
그래서 느겼다... 한국은 아직 멀었구나...
왜 여자는 비키지 않을까? 탱크처럼 도로를 누비고 마치 건드리기만 해봐라 식의 태도로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있는데... 너는 왜 비킬 생각도 하지 않느냐고 물어보고 싶지만...
이 말을 여친이나 여사친에게 하면 나는 어떤인간 췩브을 당할까?
남자새끼가 속이 좁다? 찌질하다? 정말 슬프다...
상상도 하고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