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에 만난 이상형....

여행객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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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남자입니다.전역하고 복학해서 아싸로 지내던중  Thanksgiving 방학동안 여행을 가게 됬습니다. - 미국 유학생입니다거기 살고있는 친구도 만날 겸, 혼자 여행할겸 갔고, 하루는 퀘벡에 갔는데 너무 일찍 도착했는지 상점들은 다 문을 닫았고 춥길래 그냥 지루해서 최대한 빨리 돌아보고 카페에서 시간이나 때우려고 했는데 노트르담앞에 엄청 아름다운 여자분이 한분 서계시더군요. 한국인 같았는데 말걸 용기가 그때는 안나서 그냥 주변 알짱댔습니다ㅋㅋㅋ 근데 저한테 한국인이냐고 묻더군요ㅋㅋ 심장 먿는줄 알았습니다ㅋㅋ 아무튼 그렇게 이야기 해보니 교환학생인데 혼자 여행왔다면서 같이 돌아다녔는데 완전 제 이상형이였습니다. 그렇게 지루하던 퀘벡이 엄청 아름다운 도시가 되고 엄청 안가던 시간이 금방 버스 시간이 되더군요 저녁식사하면서 이틀뒤에 몬트리올 갈 예정이라고 하길래 저는 이제 버스타고 몬트리올 돌아가는데 운 좋으면 만날수도 있겠다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이틀뒤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몬트리올에서 제일 유명한 노트르담과 자크 까르티에 공원에 가서 한 3시간쯤 있던것 같네요ㅋㅋㅋ 아무튼 3시간의 기다림 끝에 우연인척 다시 만나게 됬는데 정말 놀라더라고요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둘이서 12시쯤에 만나 8시까지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 오케스트라 경험이라던지 닮은점도 많았고 완전 제 이상형이었습니다. 다음날 바로 그 여성분은 몬트리올을 떠났고 저도 지금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는데 잊혀지지가 않네요. 카톡과 핸드폰 번호는 있는데 만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여름에 한국에 돌아가기는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