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예민피부’를 가진 사람들이다. 볼에 붉은 기가 감돌면 남들의 시각에서는 더러 어려보이기도 하고 혈색이 좋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실제 예민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기 때문. 예민피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붉은 얼굴, 어려보이긴 하지만...
몇 년전 메이크업의 기본 틀을 깨는 볼터치 방법이 유행했다. 볼터치는 보통 얼굴에 입체감을 주기 위해 측면을 강조하는 것이 정석이었는데, 정면에서 보이는 광대뼈 부분을 붉은 빛으로 터치함으로써 어려보이는 효과를 노리게 된 것이다. 이후 이 볼터치는 동안 메이크업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언젠가 한 TV 프로그램에서 전통 혼례 때 새색시에게 연지곤지를 찍는 풍습이, 붉은색이 악귀를 쫓는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내용을 방송한 적이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또 연지곤지가 중국에서 후궁들이 월경 때 왕을 모시지 못한다는 표시로 시작 되었다는 설을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원래 이유야 어찌됐든 나는 새색시의 볼에 연지곤지를 찍는 것은 갓 신부가 된 여자의 수줍음과 설렘 등을 나타내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벗기는 습관은 예민 피부 부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벗겨내길 좋아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때를 정기적으로 밀어야 직성이 풀리고, 얼굴의 각질은 늘 제거해야하는 대상이라 생각하니 말이다. 예전에 TV 화장품 광고로 유명해진 광고 문구가 있다.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에게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보면 대개 “저는 클렌징에 공을 들여서 2중 3중 세안을 해요” 라고 대답한다. 우리나라 여성 50%이상이 예민피부를 가지게 된 것도 모두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예민 피부 만드는 여러 요인들
예민피부를 가진 사람은 얼굴에 붉음증(홍반), 건조함, 따가움, 피부 당김, 각질들뜸, 염증성 여드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그렇다면 피부가 예민해 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우리 피부의 각질과 각질사이는 지질로 되어 있다. 각질과 지질이 외부자극이나 탈수증상을 막아주는 피부장벽 기능을 해주는데, 이 기능이 무너지게 되면 피부에 탈수증상과 함께 붉음증 및 작열감, 건조증상 등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예민 피부가 나타날 수 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첫째, 유전적 요인 때문일 수 있다. 유전적으로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 및 붉음증, 홍반여드름 등이 있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둘째, 장벽 기능 손상으로 인해 외부자극 및 화장품 등이 피부의 틈으로 쉽게, 깊이 침투하게 되면 우리피부에 있는 면역반응(항원, 항체)에 의해 모세혈관 확장 등의 현상이 일어나 붉음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또 다른 경우 피부 말초신경이 예민한 사람은 따가움이나 화끈거림이 나타날 수 있다.
셋째, 특이한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유제품, 고류에 들어있는 글루텐)이 특성 식품에 있는 성분을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 피부질환을 겪을 수 있다.
넷째, 화장품 성분도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다. 방부제, 색소, 향, 계면활성제, AHA라틱산, 비타민C, 유효성분(피부에 침투력이 높아 효능도 뛰어나지만 반면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는 성분)이 대표적이다.
*피부에 지극 주지 않는 습관부터
자, 그럼 가장 중요한 ‘관리법’을 알아볼 차례다. 예민피부 관리,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먼저다. 클레징의 경우 거품타입 보다는 로션이나 젤타입으로, 되도록 피지와 피부 수분을 제거하지 않는 방법을 써야 하며 그에 앞서 피부를 예민하게 하는 생활습관도 교정해 나가야 한다. 진정관리도 빼놓을 수 없다. 피부를 진정 시킬 수 있게 수분이나 유분이 들어가 있는 화장품을 이용해야 하며, 각질제거나 필링은 절대 금물이다. 또한 비타민C, AHA(락틱산) 등을 사용한 뒤 화끈거림, 따가움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피부 말초신경이 예민한 경우 이므로 위의 성분들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증상이 심각하여 피부과 치료가 필요할 때는 빨리 연고를 사용하여 진정시켜야 한다. 단 연고는 짧은 기간만 사용한 뒤 곧 화장품으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민피부에 좋은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비타민C, P, K가 들어간 음식은 혈관을 튼튼히 해준다. 예민피부는 그대로 방치할 경우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은 물론 붉은 자리에 기미 등 잡티가 생길 수 있으며 피부노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다. 예민피부는 도자기와 같은 피부라고 생각해야 한다. 쉽게 깨지는 도자기처럼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겨울철 ‘민감 피부’ 제대로 관리하기**
**겨울철 ‘민감 피부’ 제대로 관리하기**
별다른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예민피부’를 가진 사람들이다. 볼에 붉은 기가 감돌면 남들의 시각에서는 더러 어려보이기도 하고 혈색이 좋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실제 예민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기 때문. 예민피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붉은 얼굴, 어려보이긴 하지만...
몇 년전 메이크업의 기본 틀을 깨는 볼터치 방법이 유행했다. 볼터치는 보통 얼굴에 입체감을 주기 위해 측면을 강조하는 것이 정석이었는데, 정면에서 보이는 광대뼈 부분을 붉은 빛으로 터치함으로써 어려보이는 효과를 노리게 된 것이다. 이후 이 볼터치는 동안 메이크업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언젠가 한 TV 프로그램에서 전통 혼례 때 새색시에게 연지곤지를 찍는 풍습이, 붉은색이 악귀를 쫓는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내용을 방송한 적이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또 연지곤지가 중국에서 후궁들이 월경 때 왕을 모시지 못한다는 표시로 시작 되었다는 설을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원래 이유야 어찌됐든 나는 새색시의 볼에 연지곤지를 찍는 것은 갓 신부가 된 여자의 수줍음과 설렘 등을 나타내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벗기는 습관은 예민 피부 부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벗겨내길 좋아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때를 정기적으로 밀어야 직성이 풀리고, 얼굴의 각질은 늘 제거해야하는 대상이라 생각하니 말이다. 예전에 TV 화장품 광고로 유명해진 광고 문구가 있다.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에게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보면 대개 “저는 클렌징에 공을 들여서 2중 3중 세안을 해요” 라고 대답한다. 우리나라 여성 50%이상이 예민피부를 가지게 된 것도 모두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예민 피부 만드는 여러 요인들
예민피부를 가진 사람은 얼굴에 붉음증(홍반), 건조함, 따가움, 피부 당김, 각질들뜸, 염증성 여드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그렇다면 피부가 예민해 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우리 피부의 각질과 각질사이는 지질로 되어 있다. 각질과 지질이 외부자극이나 탈수증상을 막아주는 피부장벽 기능을 해주는데, 이 기능이 무너지게 되면 피부에 탈수증상과 함께 붉음증 및 작열감, 건조증상 등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예민 피부가 나타날 수 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첫째, 유전적 요인 때문일 수 있다. 유전적으로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 및 붉음증, 홍반여드름 등이 있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둘째, 장벽 기능 손상으로 인해 외부자극 및 화장품 등이 피부의 틈으로 쉽게, 깊이 침투하게 되면 우리피부에 있는 면역반응(항원, 항체)에 의해 모세혈관 확장 등의 현상이 일어나 붉음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또 다른 경우 피부 말초신경이 예민한 사람은 따가움이나 화끈거림이 나타날 수 있다.
셋째, 특이한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유제품, 고류에 들어있는 글루텐)이 특성 식품에 있는 성분을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 피부질환을 겪을 수 있다.
넷째, 화장품 성분도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다. 방부제, 색소, 향, 계면활성제, AHA라틱산, 비타민C, 유효성분(피부에 침투력이 높아 효능도 뛰어나지만 반면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는 성분)이 대표적이다.
*피부에 지극 주지 않는 습관부터
자, 그럼 가장 중요한 ‘관리법’을 알아볼 차례다. 예민피부 관리,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먼저다. 클레징의 경우 거품타입 보다는 로션이나 젤타입으로, 되도록 피지와 피부 수분을 제거하지 않는 방법을 써야 하며 그에 앞서 피부를 예민하게 하는 생활습관도 교정해 나가야 한다. 진정관리도 빼놓을 수 없다. 피부를 진정 시킬 수 있게 수분이나 유분이 들어가 있는 화장품을 이용해야 하며, 각질제거나 필링은 절대 금물이다. 또한 비타민C, AHA(락틱산) 등을 사용한 뒤 화끈거림, 따가움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피부 말초신경이 예민한 경우 이므로 위의 성분들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증상이 심각하여 피부과 치료가 필요할 때는 빨리 연고를 사용하여 진정시켜야 한다. 단 연고는 짧은 기간만 사용한 뒤 곧 화장품으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민피부에 좋은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비타민C, P, K가 들어간 음식은 혈관을 튼튼히 해준다. 예민피부는 그대로 방치할 경우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은 물론 붉은 자리에 기미 등 잡티가 생길 수 있으며 피부노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다. 예민피부는 도자기와 같은 피부라고 생각해야 한다. 쉽게 깨지는 도자기처럼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꼭 고치자, 예민 피부 만드는 습관 +++
1: 자기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 자극적인 세안 습관, 때 미는 습관, 잦은 사우나
2: 잦은 각질 제거, 박피, 필링, 레이저 등
3: 피부 수분을 빼앗는 환경(바람, 자외선, 히터, 에어컨) 및 습관(담배, 음주, 탄산음료)
4: 스트레스, 수면부족
5: 아토피, 건선, 습진 등의 피부질환
6:영양이 부족한 식생활
(좋은 건강) 블랙비
blog.naver.com/pjma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