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야할까요 그냥 놓아야할까요

250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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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권태기를 이기지 못하고 사소한거때문에 상처받고 헤어지자고 남자친구한테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자기가 미안하다며 오히려 다독여주더라구요 남친이 저를 붙잡았지만 조금 정리된 제 마음은 더 휩쓸려서 결국 매몰차게 헤어지고 말았네요

헤어진지 일주일이 다되가는데 사실 보고싶네요 생각나고, 후회 비스무리한걸 하고있는거 같습니다.

그대로 시간이 낫게 하겟지라며 버티는데 그냥 사람에대한 한순간의 추억때문에 잠시 이러는 걸까요 아니면 정말 좋아해서 그런걸까요

막상 다시 사귀면 또 이렇게 이사람에 대한 감정이 식어서 헤어지게 될까봐 무섭기도하고 잘모르겠습니다.
이사람이 저에게 엄청 잘해줬었는데 제가 그 만큼의 사랑을 다주자 못해서 미안하기도하고 정말 모르겠습니다.

제가 헤어지자고 해놓곤 금방 정리될 감정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사람이 저에게준 사랑이 컸던 걸까요,
아직은 가슴이 따끔거립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