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번 이상 싸우는데 미치겠어요.

고뇌남2015.12.02
조회179

안녕하세요 20대 남자 직딩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판 고수님들에게 조언 좀 구하려고요...

 

저는 20대 중반 여자친구는 30대 초반의 같은 회사에서 사내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남들 몰래 하고있습니다. ㅋㅋㅋ

 

물론 사내연애를 하면서 유발되는(?) 문제들 때문에 싸우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것 보다는

 

정말 사소한 이유로 지속적으로 싸웁니다. 그때마다 여자친구는 이렇게 말하죠 ...

 

너가 시작해서 그래^^ 너때문이야^^ 너가 안그랬음 내가 화도 안내자나^^ 물론 지금 글로는

 

이렇게 이쁘게 쓰지만 싸울 때는 진짜 호랑이처럼 화를 냅니다...

 

솔직히 말하면 제가 원인이 되서 싸우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이 잘못해서 싸울경우는 항상 이유가

 

있고 타당한 이유가 있고 제가 그거로 너는 항상 정당한 이유가 있어서 인정을 안하냐고 하면

 

그런거가지고 따지냐는 식이고 또 제가 연하다보니까 역시 아직 어리다는 식으로 하니까 할말이

 

없네요 ... 그리고 요즘 부쩍 싸우는게 결혼 얘기 나오면서 많이 싸우는데 저는 아직 나이가 어리다

 

보니까 주위에서 결혼한 친구들도 거의 없고 한데 여자친구는 친구들이 결혼을 많이 하니까

 

결혼식 갔다오고 하면 결혼얘기 더 많이 하는데 솔직히 결혼하기 위한 비용 얘기 하면서

 

저도 상처 많이 받는데... 물론 제가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모은 돈도 없고 부모님께선

 

작은 자영업으로 저랑 제 여동생 키우셔서  넉넉하지 못한데 결혼 비용 많이는 못해주신다고

 

하더라... 그런얘기하면  그 돈으론 힘들다고 싫어하네요... 저는 또 그런 부분에서 상처를받는게

 

제 자격지심인가 싶어서.. 말도 못하겠고... 휴 .. 그래서 제가 아직 어리니 돈을 몇년 더 모아서

 

준비해서 하자고하면 그건 또 본인이 나이가 있으니 싫은가봐요.. 그리고 여자친구는 집이 좀

 

넉넉한 형편이라 결혼식에 이건 해야되고 저건 해야되며 집은 최소 얼마 이상에 살아야된다는게

 

확고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ㅋㅋㅋ 물론 저는 여자친구를 엄청 사랑합니다...

 

근데 헤어지는거 힘든건 몇달이라고 하던데 그 고통 참고 이여자 돈많고 좋은남자한테

 

보내줘야되나요...그냥 무능력하고 집에 돈도 없고 잘 맞춰주지도 못하는 제가 놔줘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