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1000일인데..군대기다렸던남자랑 헤어졌어요..조언좀부탁합니다..

안녕^^2008.10.01
조회451

안녕하세요^^..

전 이제 몇일만있음 1000일을 남겨두고... 남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군대보내고 , 참 많은 추억들도 많고 ,, 간간히 싸우기도 많았지만;;

남자친구가 많은 사랑을 주었고.. 저또한 그랬어요.. 전역하고

복학해서 (야간반)낮에일하구 밥에 수업..

 지금 2-1학기마치구 2-2학기 다니고있거든요..

솔직히 전역하고나서 동아리활동같은거 하면.. 왠지 모르게 불안해서..

활동하지말라고.. 그래서 알겠다고했어요..

.이제와서 한말이만 그때 알겠다고 대답안했으면 저랑싸울까봐 그랬다네요..;;

솔직히 남자친구가 불안해서라기보다 주변사람들이 더 걱정이었어요..

저에대한 자신이 없었겠죠..

 

아무튼.. 그렇게 그렇게 전역하고 8개월동안잘지내고있는데

9월들어서 정말 많이 싸웠거든요..

 

큰원인인즉. 학교가 1시간30분거리나되서..

너무 힘들다고. 오토바이를 사고싶다는거 전 못사게했었어요

근데 저 모르게 오토바이 사서.. 친구꺼라면서 보여줬는데. 한참을싸우다 결국에

자기가 산거라고. 그것도 카드빚으로.. ㅜㅜ..

얼마나 충격이었던지.. 밤새 싸우다 전 결국 헤어지자고했었고.

남자친구는 그다음을 정말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결국에 판다고 했었는데

그다음날 학교에서 도난을 당했어요..

남자친구도 많이 충격을 받고.. 전그날 병원에서 디스크진단도 받아서 완전

우울했거든요..

 

그리고 몇일있다 보험금이라도 다시 받기위해 경찰서가서 도난확인서 받으러 간다구

같이 가자고했었거든요..수업도중에 쉬는시간에 .. 저도 학교에 있었어요~

경찰서 가자길래,, 거기갔다가 집에 바로 가는줄 알았는데, 다시 학교로 온다네요..

평소같음 그냥 가자고했을껀데.. 그래서 동아리갈려고 그러제 그러면서 !

또 싸우고..

10월축제에 공연을 한데요.동아리에서. 그래서 매일 마치고 10-15분씩 연습한다고..

전 그걸 못마땅하게 여겼거든요...그래서 그렇게 다투고 .. 집에 갈때 그래도 남자친구가

제가 있는 도서관으로 와서 저 데리구 같이 집에 갔어요.. 내려서도 같이 걷구.

좋았어요.

 

근데 그다음날 , 아침에 , 우울하고, 기분이 심란하다고 요즘 왜이런지 모르겠다고

문자로 그러더라구요_ 그래서 전 왜그러냐고 하니까 장난이다 ㅎㅎ 이러고..

아니다 이러는데 평소랑 많이 달라서 전 계속 물었더니

더이상 절 사랑하지 않는것같다고..

 

두달전인가 그때도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했었는데

그말해놓고 얼마나 후회를 했다는지.. 저녁에 만나서.. 울면서 저한테

막상 사귈땐 못느꼈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얼마나 소중한지 알겠다면서 우는모습도

첨 봣었어요..  그런데 그랬던 사람이 .. 저에게 마음이 없다고..

 

전 그사람이 알바하는곳에 가서 기다렸쬬.

그때계속 문자로 하는말은 미안하다고.. 자기가정말 나쁜놈이라고..

일마치고 만나서.. 저 손잡고. 가방들어주고. 버스 다태워주면서 .. 잘지내라고..

 

그리곤 전 친구들마나서 완전 울고..

 

그다음날 남자친구의 정말 친한친구에게 도움을 청했쬬. 마음좀돌려달라고. 그친군 정말

저의 사이에서 많은 도움을 줬거든요.  저희둘이 만나게 해서 ..  전 그냥 쿨하게 반지주고

잘지내라고 했는데 . 겉모습만 그랬어요.

 

남자친구도 그 반지받고 버린다고 저한테 그랬었는데 . 친구말로는 집에 가는동안 계속

답답해하고 미안해하고 내일 원래 나 만나기로했었던날인데 그러면서..

싸이제목은 바꿔놨던데 ,, 일촌은 안끊었었거든요..

 

아.. 그다음날 또 친구들을 만났는데.. 7년을 사귄사람이잇어요. 거기도 별일이 다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자기를 떠나려할때, 가서 매달렸다고, 정말 사랑한다면, 찾아가서 , 나에 대한

모든 걸 보여주라고. 그래서 전 .. 집앞에 찾아가서 나올때까지 기다린다고 해서 ,결국만났는데

저랑 사귀면서 제가 하지말랬던 파마를 하고 나타났어요.

그리고 달라진 자기모습을 자꾸 보여주는거에요 , 저보다 한살 연하인데. 누나 이러면서

옛날의 자기가 아니라고.  전 그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아팠어요.. 그래도 매달렸어요

근데 결국엔 안되서 내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냐고 , 차에 치여죽읇지도 모른다고

그래서 일어섰더니 절 잡데요.. 그래도 뿌리치고 갔는데 , 남자친군 따라와서 정말 이게 머하는

짓이냐고. 그래도 아까까지만해도 나한테 미안한감정이 남았는데 . 이젠 싫다고...

 

그래놓고 저한테 어깨동무, 손잡아주고 토닥여주면서, 잘지내야된다고. 눈물 닦아주고

마지막으로 밥먹으로가자고.. 고기집 갔어요.. 저랑 나중에 가기러 했었던곳으로..

그래서 거기서 고기를 굽는데.. 전 안먹으니까 다 먹여주데요..

ㅠㅠ.. 그리곤 친구에게 전화했어요.  모든걸 보여주라고했던 그친구한테.

그친구가 미안하다고.. 자기가 거기가서 잠깐 얘기좀한다고 해서 오라고했어요

결국엔 왔고 저한테 바람좀 쐬고오라고해서 잠깐나갔는데

그렇게 매달리라고 한거 자기가 시킨거라고 . 말했데요.. 남자친군 그말에 더 열받고..

원래 남이 시키거나 관여하는거 정말 싫어하는사람인데..

그리고 친군 제남자친구에게 모진소리하고..

그렇게 돌아섰어요.. 전 그래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남자친구의 친구랑 얘기를 하다. 저도 또 학교 동생을 통해 어떻게 알게됐는데

저랑 헤어지기 전부터 동아리후배가 선배 머해요 ♡이러면서 , 자꾸 연락이왔었데요

남친은 자꾸 쌩까고, 문자로 연락하지말라고, 그랬는데, 그래도 계속 연락이왔었데요

그래서 남자친구 친구가 가는 절대 안된다. 만약 데리고 오면 정말 가만안둔다고..

아무튼 그래서 전혀 그런사이도 아니고 그러지도 않을꺼라고. 그랬었데요

 

근데 저랑헤어지고 나서 그여자애가 남자친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데요

.. 그소리를 들으니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던지..  남자친구랑 저랑 둘이 안좋아서

깨진건 맞는데 그래도 그 여자애의 영향이 어느정도 미쳤을꺼라 생각했어요..

 

제가 너무 힘들어 남자친구의 친구랑 만나서 얘기를 하고있는데 남자친구가 연락와서

우울하다고 술한잔하자면서 부르고 , 결국엔 둘이 만났는데

친군, 남자친구에게 계속 설득하고 설득해도 , 저한테 이제 정말 마음없다고

이제 제가 싫데요.. 그래서 아무리캐도 ,, 안되겠다고 잊으라네요..

 

그리고 그여자애 홈피가보니까 다이어리에 추석전후로 해서..부터 좋아한거같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안되겠다싶어.. 깔끔하게 정리할려구 메일로 마지막편지를 썼어요

고마웠다고 ,, 널 통해 기다림이란것도 해보고 사랑도 해보고 좋았었다구..

둘다 첫사랑이었거든요.. 너무너무 행복했었고 좋았던 기억밖에 없네요..

남자친군 그 메일 확인하구..  고맙다고 놓아줘서. 잘지내라고.. 좋은남자 만날꺼라고

나같은놈만나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여자앤 정말 아무관계아니라고. 그냥 선후배 관계일뿐이라고 하네요

근데 사람일을 모르는거잖아요..

 

제가 그여자애 한테 가서 머라고 해도되나요?.. 그여자엔 남자친굴 기다릴것 같애요

근데 전 저희둘사이가 좋았던그때부터 여자친구 있는거 알면서 사귄거에 대해서

정말 너무 속상해요.. 그리고 그여자애도 제 후배고, ,,아는사이는 아니지만..

 

참 겉으론 싸이 정리하구, 담담하게 있지만.. 너무 힘들어요.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여자애 한테 가서 머라고 해도 될까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언젠간 후회하고 돌아올까요?..

 

지금까지 한말 이것도 너무 간략한건데 대충 적었어요..

저에게 너무나도 잘해줬던 남자친구..

제 책도 물려준게 있는데 .. 그런것들 보면서 제생각 하겠죠?

 

그리고 좀전에 연락왔더라구요 .. 그여자앤 정말 아무관계아니니까 메일처럼 깨끗하게

정리해달라고.. ㅠㅠ.. 그래서 전. 알겠다고.. 근데 우리가 정말 다신 안볼사이는 아니니까

잘지내라 이런말 하지말라구. 자기도 어제 메일로 나중에 시간지나고 밥이나 한끼하자고

했는데. 저도 그랬어요. 나주에 밥한번사~ 이러면서 가끔씩 심심하면 연락하라고

머 이런식으로 보냈는데..

 

하..

저도 지금 제가 머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다들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