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올립니다.저는 20대 중후반 남자친구는 30대초반 입니다. 저는 사회 초년생으로 상하관계가 엄격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고,남자친구는 개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 성격을 말씀 드리자면 밝고 긍정적이고 친근감있는 성격이지만 우유부단하고 거절을 잘 못하며 약간 유도리가 없습니다. (일하다 혼자 과로사로 죽을 스타일)'이건 좀 아닌데..' 라는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그래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참고 포기해버리는 스타일입니다. 스트레스를 덜받고 살고 싶어서 그런것이죠.현실과 타협이 빠르고 자기합리화도 잘 합니다. 하지만 제 스스로 거절을 못하고 할말 못하는제가 원망스럽기도 합니다.남자친구는 제 이런 모습을 보고 사람이 줏대가 없다고 하고 중심이 없다며 이해를 잘 못합니다.할말 못하는 바보같은 사원. 남자친구 성격을 말씀 드리면굉자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자기 중심이 단단하게 자리잡아서 절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잣대로 보기에 틀린것에 대해선 절대로 타협하거나 받아주지 않습니다.(어리광이나 고집을 절대 받아주는 성격이 아님)자신이 옳다고 생각한것에 대해선 거침없이 밀어 붙이는 성격이고 옳지 않다면 여지도 안주는 스타일 입니다. 문제는, 저희 회사 특성상 회식이 잦은 편입니다. (한달에 한두번꼴)저는 술을 그렇게 잘하는 편이 아니며 숙취가 너무나 심해 술을 많이 먹는걸 즐기지 않습니다.하지만 회식때는 항상 술을 생각보다 많이 먹게 됩니다. 거절을 잘 하지 못하기도 하거니와 옆에있는 제 사수와 사원들 전부 다 참으면서 먹고 있는데 먹기 힘들다고 거절하는것이 옳지 못하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취하지 않을 정도로 마시고 자리를 끝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핸드폰은 만지지 않습니다. 분위기 자체가 암묵적으로 그렇습니다.물론, 유도리가 있으면 화장실가서 폰을 만지거나 그랬겠지요..저는 근데 그런 생각조차 하지않고 그냥 멍청하게 자리만 지켰습니다. 바로 윗 상사가 그렇게 하니깐요... (한번, 3차때 너무 힘들어서 끝나기 직전에 먼저 집에 간적이 있는데 다음날 회식도 일의 연장인데 어디 사원이 먼저 가냐면서 혼났음) 지금까지 여러번의 회식을 하였는데, 남자친구는 첫 회식 이후로 우리 회사의 회식문화를 안좋게 생각했고 야무지게 거절못하는 저를 많이 나무랐습니다. 저는 아무리 '사회 생활인데 어떻게 하냐 다들 그렇게 참으면서 버티다가 간다. 누구는 먹고싶어서 먹냐며 다투었지요.' 그러다보니 저도 많이 지치더군요. 그렇게 여러번 회식으로 인한 헤프닝을 겪고 하도 혼나다 보니 이 사람 말도 일리가 있는것 같고 저 스스로도 너무 힘들어서 회식때 제 의사를 분명히 말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저 너무 힘드니 그만 마시겠습니다. 혹은, 저 운전해서 가야하니 술 안마시겠습니다. 혹은, 집에 사정이 있어 오늘 회식은 1차만 지키고 들어가겠습니다...같은..도리는 지키되 너무 힘들게 술먹지 않고 싶었고 회식 때문에 남자친구랑 또 싸우기도 싫고 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1번째 회식은 정말 말그대로 많이 취해서 집에가게 되었고 남자친구가 집에 데려다 주었습니다.여러번 데려다주고 멀리있는데 자다가 상사가 불러서 오고 화가 날대로 났죠..제가 일을 도대체 어떻게 했으면 본인도 같이 무시당하게 하냐며..상당히 화가 많이 났어요..저였어도 그럴것 같아요..부족한 저 때문에 저랑 같은 취급을 받게 한거니깐..이때부터 좀 야무지게 행동해야 겠다고 마음을 고쳐 먹었던것 같습니다. 그다음 회식때,' 나 술 안먹고 버티겠으니 자리 끝나면 바로 남자친구네 집에가서 (10시쯤) 매운 닭발을 먹자'고 약속을 먼저 제가 했습니다.회식때 실망시킨게 미안하기도 했고 그렇게 할수 있을지 알았거든요..( 술은 먹는척만 하고 마시지 않고 버텼음)그렇지만 그게 제 생각처럼 되지가 않더군요.. 중간중간 다른팀들도 오고 나중에는 경영진까지 와서..1차 시간이 늘어지는 상황..거기다 경영진 맞은편 자리라 연락도 계속 못한채로 늦어졌으며 남자친구는 이미 화가 머리끝까지 나있는 상황이었습니다.그나마 제가 할수 있는거라고는 늦어진 시간이지만 운전해서 남자친구네 가는것 말고는 할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한번은 행사가 있는날이었는데 제가 중요한 일을 맡아서 행사 끝나고 나니 7시정도 되더군요..행사 끝나면 바로 남자친구랑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했었는데 청소 까지 하고나니 거의 저녁 10시 정도 되었습니다. 남아있는사람들 고생했다고 회사에서 뒷풀이를 하러가는데 (남자친구 걱정에) 너무 피곤해서 가겠다고 했더니 경영진 분들도 오셔서 빠지기는 그렇다며 가서 얼굴만 비추고 가라고 하더군요남자친구한테는 계속 기다리고 있는게 너무 맘에 걸려서 차마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이것저것 하느라 바빠서 정말 연락도 잘 못했던 상황이라..그래서 최대한빨리 이동해서 정말 와인 딱 한잔 짠만하고 몇모금 먹는척하고 인사하고 나와서 기본요금내고 택시타고 자동차로 갔습니다.택시에서 이제 가겠다고 지금 청소 끝났다고 미안하다 전화하는데 택시 네비 소리때문에 거짓말한것을 알게 되었고 또 싸우게 되었습니다. 와인 몇모금 먹은것도 술 먹은거라고 또 왜 청소끝났다고 거짓말하냐며 화가 머리끝까지 났어요..거짓말을 하는게 아니었는데..순간적으로 모면하려는게 이렇게 크게 될지 몰랐던 거였지요..이게 거짓말의 시작 이었습니다.남자친구는 헤어지자고 했고, 저는 무조건 붙잡았습니다. 절대 거짓말 안하기로 약속했고 다음번에 헤어지자고 하면 두말없이 헤어지기로 했어요. 다음 회식..집안 사정때문에 1차만 지키고 집에 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똑똑하게 하고 싶어서 메모장에 써서 연습까지 해서 의사표현을 했는데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두번이나 거절)그래서 저도 아 모르겠다. 무조건 자리만 지키다 1차 끝나면 집에 가겠다 결심을 하였고 남자친구한테도 그렇게 하겠노라 이야기 했습니다.그나마 좀 여러번 회식 했다고 폰도 몰래 만지고 화장실 가는척 통화도 하고.. 했네요 여기까진 좋았는데 1차가 또 기약없이 길어지고 자꾸 술뺀다고 주변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분위기가 좀 썰렁했어요 막내가 술뺀다고 다들 취해서는1차때 몰래 가려고 이런다면서 옆에서는 부추기고 한 한시간쯤 화장실도 못가고 폰도 못만지고 눈칫밥만 먹는 상황... 결국 모든사람들이 합세해서 대리비줄테니 경영진이 말아주는 술 4잔 먹으면 보내준다고 하고 으쌰으쌰 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정말 힘들었어요..거절하면 가만 안둔다는 사수의 눈빛.. 전체 분위기 망치는 그런 분위기 속에 마시지도 못하는 쏘맥을 벌컥벌컥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일해야 하나 싶고.. 무언의 압박.. 다들 이러고 사는건가 싶기도 하고 부모님 생각도 나고.. 집에 그돈으로 대리비 내고 오면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집에 도착했는데 술은 취했고 몇시간째 눈치보느라 연락도 못했고 정말 미안해서 죽겠더라구요.. 전화했습니다..당연히 화를 내더군요술 안먹었다 거짓말 했습니다. 나 알아서 잘왔다고 혀 다 꼬부라 져서는 거짓말을 했어요. 다 알거 알면서.. .남자친구는 결국 화가나서 전화를 끊었습니다..불편하게 먹은 음식때문에 체를해서 밤새도록 토하고 출근준비를 하면서 전화해서 나도 힘들다고 화를 냈습니다..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힘들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붙잡았습니다.. 결론은 시간을 갖고 싶다는 거구요.. 저는 이제 두번다시 거짓말은 안할 생각입니다.뼈저리게 깨닳았고 이유가 어떻든 거짓말은 잘못된 거니깐요.. 정당화 할수 없는거 잘 압니다.하지만 제 남자친구는 이제 저의 말을 믿을수가 없다고 합니다.또한 제가 사회 생활 하는 방식을 야무지게 바꾸지 않는다면 이러한 문제는 계속될거라 생각하구요.. 제가 현명하게 행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또한 남자친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저같이 바보같은 여자친구를 만난 남자친구에게 너무나 미안합니다.
회식과 나와 남자친구 이야기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올립니다.
저는 20대 중후반 남자친구는 30대초반 입니다.
저는 사회 초년생으로 상하관계가 엄격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개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 성격을 말씀 드리자면
밝고 긍정적이고 친근감있는 성격이지만 우유부단하고 거절을 잘 못하며 약간 유도리가 없습니다. (일하다 혼자 과로사로 죽을 스타일)
'이건 좀 아닌데..' 라는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그래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참고 포기해버리는 스타일입니다. 스트레스를 덜받고 살고 싶어서 그런것이죠.
현실과 타협이 빠르고 자기합리화도 잘 합니다.
하지만 제 스스로 거절을 못하고 할말 못하는제가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이런 모습을 보고 사람이 줏대가 없다고 하고 중심이 없다며 이해를 잘 못합니다.
할말 못하는 바보같은 사원.
남자친구 성격을 말씀 드리면
굉자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자기 중심이 단단하게 자리잡아서 절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잣대로 보기에 틀린것에 대해선 절대로 타협하거나 받아주지 않습니다.
(어리광이나 고집을 절대 받아주는 성격이 아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것에 대해선 거침없이 밀어 붙이는 성격이고 옳지 않다면 여지도 안주는 스타일 입니다.
문제는,
저희 회사 특성상 회식이 잦은 편입니다. (한달에 한두번꼴)
저는 술을 그렇게 잘하는 편이 아니며 숙취가 너무나 심해 술을 많이 먹는걸 즐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회식때는 항상 술을 생각보다 많이 먹게 됩니다.
거절을 잘 하지 못하기도 하거니와 옆에있는 제 사수와 사원들 전부 다 참으면서 먹고 있는데 먹기 힘들다고 거절하는것이 옳지 못하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취하지 않을 정도로 마시고 자리를 끝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핸드폰은 만지지 않습니다. 분위기 자체가 암묵적으로 그렇습니다.
물론, 유도리가 있으면 화장실가서 폰을 만지거나 그랬겠지요..저는 근데 그런 생각조차 하지않고 그냥 멍청하게 자리만 지켰습니다. 바로 윗 상사가 그렇게 하니깐요...
(한번, 3차때 너무 힘들어서 끝나기 직전에 먼저 집에 간적이 있는데 다음날 회식도 일의 연장인데 어디 사원이 먼저 가냐면서 혼났음)
지금까지 여러번의 회식을 하였는데,
남자친구는 첫 회식 이후로 우리 회사의 회식문화를 안좋게 생각했고 야무지게 거절못하는 저를 많이 나무랐습니다.
저는 아무리 '사회 생활인데 어떻게 하냐 다들 그렇게 참으면서 버티다가 간다. 누구는 먹고싶어서 먹냐며 다투었지요.' 그러다보니 저도 많이 지치더군요.
그렇게 여러번 회식으로 인한 헤프닝을 겪고 하도 혼나다 보니 이 사람 말도 일리가 있는것 같고 저 스스로도 너무 힘들어서 회식때 제 의사를 분명히 말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너무 힘드니 그만 마시겠습니다. 혹은, 저 운전해서 가야하니 술 안마시겠습니다. 혹은, 집에 사정이 있어 오늘 회식은 1차만 지키고 들어가겠습니다...같은..
도리는 지키되 너무 힘들게 술먹지 않고 싶었고 회식 때문에 남자친구랑 또 싸우기도 싫고 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1번째 회식은 정말 말그대로 많이 취해서 집에가게 되었고 남자친구가 집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여러번 데려다주고 멀리있는데 자다가 상사가 불러서 오고 화가 날대로 났죠..제가 일을 도대체 어떻게 했으면 본인도 같이 무시당하게 하냐며..상당히 화가 많이 났어요..저였어도 그럴것 같아요..
부족한 저 때문에 저랑 같은 취급을 받게 한거니깐..이때부터 좀 야무지게 행동해야 겠다고 마음을 고쳐 먹었던것 같습니다.
그다음 회식때,' 나 술 안먹고 버티겠으니 자리 끝나면 바로 남자친구네 집에가서 (10시쯤) 매운 닭발을 먹자'고 약속을 먼저 제가 했습니다.
회식때 실망시킨게 미안하기도 했고 그렇게 할수 있을지 알았거든요..( 술은 먹는척만 하고 마시지 않고 버텼음)
그렇지만 그게 제 생각처럼 되지가 않더군요.. 중간중간 다른팀들도 오고 나중에는 경영진까지 와서..1차 시간이 늘어지는 상황..
거기다 경영진 맞은편 자리라 연락도 계속 못한채로 늦어졌으며 남자친구는 이미 화가 머리끝까지 나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나마 제가 할수 있는거라고는 늦어진 시간이지만 운전해서 남자친구네 가는것 말고는 할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한번은 행사가 있는날이었는데 제가 중요한 일을 맡아서 행사 끝나고 나니 7시정도 되더군요..
행사 끝나면 바로 남자친구랑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했었는데 청소 까지 하고나니 거의 저녁 10시 정도 되었습니다.
남아있는사람들 고생했다고 회사에서 뒷풀이를 하러가는데 (남자친구 걱정에) 너무 피곤해서 가겠다고 했더니 경영진 분들도 오셔서 빠지기는 그렇다며 가서 얼굴만 비추고 가라고 하더군요
남자친구한테는 계속 기다리고 있는게 너무 맘에 걸려서 차마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이것저것 하느라 바빠서 정말 연락도 잘 못했던 상황이라..
그래서 최대한빨리 이동해서 정말 와인 딱 한잔 짠만하고 몇모금 먹는척하고 인사하고 나와서 기본요금내고 택시타고 자동차로 갔습니다.
택시에서 이제 가겠다고 지금 청소 끝났다고 미안하다 전화하는데 택시 네비 소리때문에 거짓말한것을 알게 되었고 또 싸우게 되었습니다.
와인 몇모금 먹은것도 술 먹은거라고 또 왜 청소끝났다고 거짓말하냐며 화가 머리끝까지 났어요..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었는데..순간적으로 모면하려는게 이렇게 크게 될지 몰랐던 거였지요..이게 거짓말의 시작 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헤어지자고 했고, 저는 무조건 붙잡았습니다. 절대 거짓말 안하기로 약속했고 다음번에 헤어지자고 하면 두말없이 헤어지기로 했어요.
다음 회식..
집안 사정때문에 1차만 지키고 집에 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똑똑하게 하고 싶어서 메모장에 써서 연습까지 해서 의사표현을 했는데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두번이나 거절)
그래서 저도 아 모르겠다. 무조건 자리만 지키다 1차 끝나면 집에 가겠다 결심을 하였고 남자친구한테도 그렇게 하겠노라 이야기 했습니다.
그나마 좀 여러번 회식 했다고 폰도 몰래 만지고 화장실 가는척 통화도 하고.. 했네요
여기까진 좋았는데 1차가 또 기약없이 길어지고 자꾸 술뺀다고 주변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분위기가 좀 썰렁했어요 막내가 술뺀다고 다들 취해서는
1차때 몰래 가려고 이런다면서 옆에서는 부추기고 한 한시간쯤 화장실도 못가고 폰도 못만지고 눈칫밥만 먹는 상황...
결국 모든사람들이 합세해서 대리비줄테니 경영진이 말아주는 술 4잔 먹으면 보내준다고 하고 으쌰으쌰 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정말 힘들었어요..거절하면 가만 안둔다는 사수의 눈빛.. 전체 분위기 망치는 그런 분위기 속에 마시지도 못하는 쏘맥을 벌컥벌컥 ...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일해야 하나 싶고.. 무언의 압박.. 다들 이러고 사는건가 싶기도 하고 부모님 생각도 나고..
집에 그돈으로 대리비 내고 오면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집에 도착했는데 술은 취했고 몇시간째 눈치보느라 연락도 못했고 정말 미안해서 죽겠더라구요.. 전화했습니다..당연히 화를 내더군요
술 안먹었다 거짓말 했습니다. 나 알아서 잘왔다고 혀 다 꼬부라 져서는 거짓말을 했어요. 다 알거 알면서.. .남자친구는 결국 화가나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불편하게 먹은 음식때문에 체를해서 밤새도록 토하고 출근준비를 하면서 전화해서 나도 힘들다고 화를 냈습니다..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힘들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붙잡았습니다.. 결론은 시간을 갖고 싶다는 거구요..
저는 이제 두번다시 거짓말은 안할 생각입니다.
뼈저리게 깨닳았고 이유가 어떻든 거짓말은 잘못된 거니깐요.. 정당화 할수 없는거 잘 압니다.
하지만 제 남자친구는 이제 저의 말을 믿을수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제가 사회 생활 하는 방식을 야무지게 바꾸지 않는다면 이러한 문제는 계속될거라 생각하구요..
제가 현명하게 행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한 남자친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같이 바보같은 여자친구를 만난 남자친구에게 너무나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