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방은 바람아닌가요?

익명2015.12.05
조회13,415
늘 보기만했는데..
이렇게 답답하니 글을 올리게되는군요~ㅋ
저에대해 자세히 얘기하면 분명 누군가는 저인줄알거같으니 생략하고 본론만 얘기할테니 조언좀 부탁해요~
우연히 신랑폰에서 단체카톡을 확인했는데 친구들과 안마방 약속이있더군요~
예전성격같음 자고있는 신랑깨우던 밤새서 다음날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어보던 할텐데..
너무오래살았나..나이가먹어서 그런가..
그렇게까지하고싶지않고 그냥 배신이라는 두글자만 생각이나면서 내일어떻게 반응해야되지 생각만 많아지네요~
남자들 안마방가는거 솔직히 바람아닌가요?
나가서 다른여자랑 자는건데 모르는척하기도 아는척하기도 자존심상하고..
저희부부 20살때만나 지금까지 애기들낳고 12년을 같이살았는데 가끔싸우긴했지만 잠자리에 서로가 불만이있거나그런것도 아니고..
누군가는 밥만먹고 살수있냐 라고 말하는데 저는 이해를 못하겠네요ㅋ
모르는척하는건 병신같고 아는척하자니 자존심상하고..하..조언좀부탁드려요
----------------------------------------------------------------
글을쓰고 올라온 댓글하나에 무너져 혼자또 눈물이 흐르네요ㅋ
방에서 잠시나와 커피한잔하고있어요~역시전 쿨하지못한거같네요ㅋ
따뜻하고 달달한 믹스커피가 기분을 풀어주면좋겠지만..
그냥 가든지말든지 냅두고 앞으로 내몽뚱이 못건들게 해야할까~아님 그냥 가지말라고얘기를 해야하는지..
내가못가게 한다고해서 안갈사람인지..지금까지 저모르게 얼마나 다녔는지도 모르겠고..
그동안12년을 믿고살았던 세월에 가슴이 미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