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반말로 쓰는걸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글을 쓰다보니 존댓말로 쓰니까 뭔가 말하는데전달이 잘안되는거같네요. 그냥 재밌게 봐주세요 안녕 ? 일단 나는 27살 꽤 잘나가는 사업가야 나는 블로그 만드는 일을 하고 있지 블로그 따위 만드는게 성공이냐고 ? 나는 혼자서 파워블로그를 2달이면 80개를 키우지 근데 블로그 1개당 4~60만원선을 받고 키워줘 뭐, 다 다르지만 이정도면 부족함 없이 살고 있어 지금부터 누구한테도 말안했던 내 이야기를 익명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써보려고해 나는 평범했어 뭐 딱히 그렇게 노는 애도 아니였고 그렇다고 찌그러져있는 애도 아니였지 이제부터 내 이야기를 해줄게 이야기 시점은 중1로 거슬러 올라가 중1때 시험을 보러갔는데 책상 배치가 이상한거야 그래서 뭐야 오늘 뭐해 ? 라고 물어봤지 근데 시험기간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공부를 안한건 둘째치고 시험기간인줄도 몰랐던거야 아마 내생각엔 그때 메이플에 빠져서 하루종일 그생각만 했던거 같아 결과는 당연히 불보듯 뻔하지 480명 조금 넘었던 거 같은데 그중에서 440등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아니냐 ? 나보다 뒤에 몇십명 더 있다는게 뭐 그렇게 중간고사가 끝나고 후드러지게 맞았지 당시 나 학교다닐때만 해도 체벌은 당연한 거였거든 그렇게 맞고서 기말고사가 다가왔을땐 시험기간인건 알았어도 공부가 안돼더라 뭐 어찌어찌 그렇게 끝나고 여름방학때 학원을 다녔어 그냥 엄마가 보내니까 갔지.. 공부도안했어 뭘 배웠는지도 기억이 안나.. 후에 할 얘기지만 난 아직도 집합의 개념에 대해서 잘몰라 그렇게 기말고사 볼때가 됐어 근데 내가 과학이랑 기술가정 점수가 96점이 나온거야 뭐 두개가 쉬워서 그것만 했거나 아니면 그때만 졸지 않아서 그랬던거라 생각해 근데 상을주네 ? 학력진보상이라고 그거 받으면 내신점수 0.5점이 올라가는데 난 2개를 받은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에는 내성적은 눈에 띄게 올랐어 당연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0등하던애가 96점 맞으면 엄청오르지 않겠냐 중2때는 130등 까지 했던 기억이 나 그게 다야 뭐 중3때 실업계 vs 인문계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연합고사? 학력고사? 뭐 그게 보기가 싫어서 그냥 실업계로 갔어. 근데 실업계에서 내가 엄청 공부를 잘하는 쪽에 속하더라 ? 그래서 이냥저냥 학교 다니고 있는데 댄스동아리가 있는거야 당시에는 고등학교동아리 치곤 꽤 유명했던 동아리야 그래서 들어가고 싶다고 오디션을 보러갔지 춤에 대해선 진짜 발톱에 낀 때마냥도 모르던 시긴데 뭘 알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멀뚱멀뚱 서있다가 물구나무서고 뭐 했는지 기억도 안나 사람들 앞에서 다 앉아서 구경하고 있고 엄청 창피했던 거 같애 사실은 그건 오디션이아니고 그냥 뭐 절차였던거야 잘추든 못추든 상관이 없었지 나포함해서 한 40명정도가 오디션을 보고 그날 연습을 했어. 우리 동아리는 한 4시간을 연습하거든 ? 6시부터 10시까지. 그날 하루 연습을 하고 30명이 떨어져나갔지 그다음날 되니까 5명이남더라 그 5명이서 우리는 2년이란 시간을 함께보냈지 방학때도 나와서 춤추고 연습하고, 우리가 꽤 유명했다고 했잖아 ? 우린 시대회 나가면 무조껀 1등을 했고 도대회에서도 1등한적이 있어. 그리고 국회의원한테 상도 받았었지 그러고 있다가 나는 갑자기 공부가 하고싶은거야 나도 왜 그런생각이 들었는지는 몰라도 천문학과를 가고싶어서 춤을 그만두겠다고 하고 그만뒀지. 다음 시험이 고3 1학기 중간고사 였는데 정말 하루에 2시간씩자고 한달을 꼬박 공부했어. 우리는 실업계였으니까 기본 지식이런게 필요가 없었어 시험을 봤는데 내가 전교 1등을 한거야 전교석차 1 / 반석차 1 정말 기분좋았지. 그다음엔 바로 수능학원을 갔어 공부를 제대로 하고싶어서 영어 , 수학단과를 들으면서 공부를 했지. 학원가서 공부를 하는데 알려주더라고, 너는 실업계특별전형이라는게 있어서 입시에 엄청 유리하다. 수능점수만 높여라 알겠다고 하고 나는 학교 공부때 수능문제집을 펴놓고 공부했어. 전교 1등하니까 선생님들이 보는게 달라지더라 ㅎㅎ.. 남자 8명 여자 4~50명 하던 학교였거든, 나는 관광과라서 여자반이 따로있을정도로 여자가 많았고 그때는 그게 얼마나 소중한 기회인지 몰랐었어 여튼 선생님들은 내가 자던 뭘하던 건들질 않았고 다음 중간고사 2학기 시험을 봤을땐 전교 230명중에 난 210등정도 했던걸로 기억해 조카게 맞았어 진짜 조카게 그것도 모든 과목별 선생님들한테 맞았던 거 같아 왜냐면 우리는 전시험대비 점수 떨어진 애들을 때리는데 나는 모든 과목점수가 90점 이상이였다가 갑자기 전교 꼴찌 수준으로 됐으니까 이해가 ? 내가 얼마나 맞았을지 ? 그때부터 약간 비판적인 시선을 가졌던거 같아 내가 잘살아보겠다고 수능공부하는데 선생이란 작자들은 점수떨어졌다고 때리니 그때부터 담임이 하는 모든말에 태클을 걸었고 담임은 내눈도 안쳐다보고 나는 이제 더이상 그반에서 유일하게 담임한테 맞지 않는 학생이 됐지 그리곤 고3 수능을 봤는데 역시 개천에서 용난다 라는말은 어떤놈이 한건지 1년만에 잘 될수가 없잖아? 그래서 재수했어 재수하면서 공부도 하고 연애도 하고 게임도 했지. 안일했지. 근데 운이 좋게 그 지겹고 지겨운 재수생활을 다 지나고 나는 D대학교에 입학을 해. SKY 이런대학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D대 라고하면 아 ~ 다 들어본 이름의 대학이야 그래서 남들보다 1년 늦게 대학을 갔지.. 난 대학에 대해서 너무 기대를 많이했어. 재수할때 선생님들, 아는선배들 모두가 대학생활 진짜 재밌다고 했거든 대학 OT 운동장에서 모인 첫 만남에서 나는 제일먼저 든생각이 이거야 '아 .. 여기서 누구랑 친하게 지내? , 4년동안 얘네들이랑 지내라고?' 응 맞아 나쁜놈이 맞는데 거짓없이 저생각이 먼저 들더라. 가슴이 아팠지 그렇게 OT를 가게 됐어, 별의별 놈들이 다보이더라 , 정말 찌질해보이는데 이미지 바꿔보겠다고 계속 조잘대고있는놈도 보였고 그냥 눈치보느라고 바쁜 놈도 보였고 그냥 여기서 4년동안 지낼 자신이 없었어. 그렇게 아주 재미없고 지겨운 OT가 끝나고 대학생활이 시작됐지. 대학 재밌다고 한놈들 진짜 다 죽여버리고 싶었어 왜다니는지도 모르겠고, 내 4년 이런곳에 써야된다 생각하니 난 미칠거 같았지.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까웠어 그래서 1년만에 때려치고 돈을 벌었어. 나는 잠도 안자고 36시간을 일해본 적있어. 13시간 30분을 닭갈비집에서 일하고 바로 재수학원가서 9시간 페인트칠하고 또 바로 닭갈비집와서 13시간 30분을 일했지 사람은 서서도 잘 수 있어. 정말 졸려죽을거 같은게 뭔지 그때 느꼈지. 왜 사람들이 밖에서 얼어죽는지 이해가 가더라 한 겨울에 나는 그때 따뜻한물이 안나와서 찬물로 설거지를 하는데 그 투명한 차가운 물보다 내 졸음이 더 강했어 선채로 물컵을 잡고 졸았지. 그러다가 차가운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면 깨고 다시 설거지하다가 졸고 다시하고 그랬지. 오해할까싶어서 말하는데 우리집이 내가 알바를 안하면 굶어죽고, 뭐 찢어지게 가난하고 그런건 아니야 그냥 그때는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였고, 그냥 욕심이였지 다다익선? 이런느낌? 그렇게 일을 하고있는데 정말 피곤한 얼굴로 웃으면서 손님을 응대하니까 어떤 아줌마가 이쁘게봤나봐 나는 그렇게 x빠지게 일해도 5천원씩(한시간) 받으면서 일하는데(야간이였음) 날 이쁘게본 그 아줌마가 나한테 5만원을 주더라 ? 만원짜리 5개 ? 뭐지 ? 안받았어 괜찮다고 , 근데 받으래 그래서 감사합니다 하고 벙찌고 받았지. 그 아줌마가 먹은 음식값이 3만원이 안넘었는데 나한테 5만원을 팁으로 준거야 상식적으로 말이됀다고 생각해? 그러고 나보고 " 너 너무이쁘다 ~ 노래잘하니? " 라는거야 직감했지. 뭔가 유흥쪽에서 일하는 분이구나 했지. 그래서 뭘 믿고 그런지 모르겠는데 잘한다고 했어. "네 ~ 저 노래 잘해요 ~" 그랬더니 다음날에 면접을 보러오래 다음날이 쉬는날이였거든 , 그래서 저녁7시까지 갔어. 닭갈비집 바로 옆에 있더라 ? 청바지에 그냥 후드티에 잠바입고 갔지. 오늘부터 당장 일을 하래 ? " 저 이렇게 입고 왔는데요? " " 상관없어, 저기 삼촌이 다 알려줄꺼야 그냥 시키는대로 해" 오해는 하지마, 남자도우미를 하는게 아니라 흔히 많이보는 웨이터 였으니까, 일단 결말부터 말할께. 36시간 일했을때 16만원 조금 넘게 벌었었어.(뭐 이것저것하고나서) 근데 나 정말 쉽게 9시간 일하고 17만 8천원 벌었지. 화장실 대수건 빨려고 가서 뒷주머니에 돈을보곤 계속 웃음이 나오고 자랑하고 싶어 미치겠더라, 계속 돈을 만지작 거렸지. 돈 버는 방법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처음 하게된 계기가 되게 해줬지. -1편 끝- 중1 ~ 21살까지, 반응보고 후편 올릴께 요약 1) 중1때 480명중 440등함 2) 전교 1등한번하고 공부해서 D대 들어감 3) 닭갈비집 알바하다 유흥주점 일함
[노잼] 화류계에서 연매출 40억사업가까지. 1탄
안녕 ? 일단 나는 27살 꽤 잘나가는 사업가야
나는 블로그 만드는 일을 하고 있지
블로그 따위 만드는게 성공이냐고 ?
나는 혼자서 파워블로그를 2달이면 80개를 키우지
근데 블로그 1개당 4~60만원선을 받고 키워줘
뭐, 다 다르지만 이정도면 부족함 없이 살고 있어
지금부터 누구한테도 말안했던 내 이야기를 익명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써보려고해
나는 평범했어 뭐 딱히 그렇게 노는 애도 아니였고 그렇다고 찌그러져있는 애도 아니였지
이제부터 내 이야기를 해줄게
이야기 시점은 중1로 거슬러 올라가
중1때 시험을 보러갔는데 책상 배치가 이상한거야
그래서 뭐야 오늘 뭐해 ? 라고 물어봤지
근데 시험기간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공부를 안한건 둘째치고
시험기간인줄도 몰랐던거야 아마 내생각엔 그때 메이플에 빠져서 하루종일
그생각만 했던거 같아 결과는 당연히 불보듯 뻔하지
480명 조금 넘었던 거 같은데 그중에서 440등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아니냐 ? 나보다 뒤에 몇십명 더 있다는게
뭐 그렇게 중간고사가 끝나고 후드러지게 맞았지 당시 나 학교다닐때만 해도
체벌은 당연한 거였거든 그렇게 맞고서 기말고사가 다가왔을땐 시험기간인건 알았어도 공부가 안돼더라
뭐 어찌어찌 그렇게 끝나고 여름방학때 학원을 다녔어
그냥 엄마가 보내니까 갔지.. 공부도안했어 뭘 배웠는지도 기억이 안나.. 후에 할 얘기지만 난 아직도 집합의 개념에 대해서 잘몰라
그렇게 기말고사 볼때가 됐어 근데 내가 과학이랑 기술가정 점수가 96점이 나온거야
뭐 두개가 쉬워서 그것만 했거나 아니면 그때만 졸지 않아서 그랬던거라 생각해
근데 상을주네 ? 학력진보상이라고 그거 받으면 내신점수 0.5점이 올라가는데 난 2개를 받은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에는 내성적은 눈에 띄게 올랐어
당연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0등하던애가 96점 맞으면 엄청오르지 않겠냐
중2때는 130등 까지 했던 기억이 나
그게 다야
뭐 중3때 실업계 vs 인문계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연합고사? 학력고사? 뭐 그게 보기가 싫어서
그냥 실업계로 갔어. 근데 실업계에서 내가 엄청 공부를 잘하는 쪽에 속하더라 ?
그래서 이냥저냥 학교 다니고 있는데 댄스동아리가 있는거야 당시에는 고등학교동아리 치곤 꽤 유명했던 동아리야
그래서 들어가고 싶다고 오디션을 보러갔지 춤에 대해선 진짜 발톱에 낀 때마냥도 모르던 시긴데 뭘 알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멀뚱멀뚱 서있다가 물구나무서고 뭐 했는지 기억도 안나 사람들 앞에서 다 앉아서 구경하고 있고 엄청 창피했던 거 같애
사실은 그건 오디션이아니고 그냥 뭐 절차였던거야 잘추든 못추든 상관이 없었지
나포함해서 한 40명정도가 오디션을 보고 그날 연습을 했어.
우리 동아리는 한 4시간을 연습하거든 ? 6시부터 10시까지. 그날 하루 연습을 하고 30명이 떨어져나갔지
그다음날 되니까 5명이남더라
그 5명이서 우리는 2년이란 시간을 함께보냈지
방학때도 나와서 춤추고 연습하고, 우리가 꽤 유명했다고 했잖아 ? 우린 시대회 나가면 무조껀 1등을 했고
도대회에서도 1등한적이 있어. 그리고 국회의원한테 상도 받았었지
그러고 있다가 나는 갑자기 공부가 하고싶은거야 나도 왜 그런생각이 들었는지는 몰라도
천문학과를 가고싶어서 춤을 그만두겠다고 하고 그만뒀지.
다음 시험이 고3 1학기 중간고사 였는데
정말 하루에 2시간씩자고 한달을 꼬박 공부했어. 우리는 실업계였으니까 기본 지식이런게 필요가 없었어
시험을 봤는데 내가 전교 1등을 한거야
전교석차 1 / 반석차 1
정말 기분좋았지. 그다음엔 바로 수능학원을 갔어 공부를 제대로 하고싶어서
영어 , 수학단과를 들으면서 공부를 했지.
학원가서 공부를 하는데 알려주더라고, 너는 실업계특별전형이라는게 있어서 입시에 엄청 유리하다. 수능점수만 높여라
알겠다고 하고 나는 학교 공부때 수능문제집을 펴놓고 공부했어.
전교 1등하니까 선생님들이 보는게 달라지더라 ㅎㅎ..
남자 8명 여자 4~50명 하던 학교였거든, 나는 관광과라서 여자반이 따로있을정도로 여자가 많았고
그때는 그게 얼마나 소중한 기회인지 몰랐었어 여튼 선생님들은 내가 자던 뭘하던 건들질 않았고
다음 중간고사 2학기 시험을 봤을땐 전교 230명중에 난 210등정도 했던걸로 기억해
조카게 맞았어 진짜 조카게 그것도 모든 과목별 선생님들한테 맞았던 거 같아
왜냐면 우리는 전시험대비 점수 떨어진 애들을 때리는데
나는 모든 과목점수가 90점 이상이였다가 갑자기 전교 꼴찌 수준으로 됐으니까
이해가 ? 내가 얼마나 맞았을지 ?
그때부터 약간 비판적인 시선을 가졌던거 같아
내가 잘살아보겠다고 수능공부하는데 선생이란 작자들은 점수떨어졌다고 때리니
그때부터 담임이 하는 모든말에 태클을 걸었고
담임은 내눈도 안쳐다보고 나는 이제 더이상 그반에서 유일하게 담임한테 맞지 않는 학생이 됐지
그리곤 고3 수능을 봤는데 역시 개천에서 용난다 라는말은 어떤놈이 한건지
1년만에 잘 될수가 없잖아? 그래서 재수했어
재수하면서 공부도 하고 연애도 하고 게임도 했지.
안일했지. 근데 운이 좋게 그 지겹고 지겨운 재수생활을 다 지나고
나는 D대학교에 입학을 해. SKY 이런대학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D대 라고하면 아 ~ 다 들어본 이름의 대학이야
그래서 남들보다 1년 늦게 대학을 갔지.. 난 대학에 대해서 너무 기대를 많이했어.
재수할때 선생님들, 아는선배들 모두가 대학생활 진짜 재밌다고 했거든
대학 OT 운동장에서 모인 첫 만남에서
나는 제일먼저 든생각이 이거야 '아 .. 여기서 누구랑 친하게 지내? , 4년동안 얘네들이랑 지내라고?'
응 맞아 나쁜놈이 맞는데 거짓없이 저생각이 먼저 들더라. 가슴이 아팠지
그렇게 OT를 가게 됐어, 별의별 놈들이 다보이더라 , 정말 찌질해보이는데 이미지 바꿔보겠다고 계속 조잘대고있는놈도 보였고
그냥 눈치보느라고 바쁜 놈도 보였고 그냥 여기서 4년동안 지낼 자신이 없었어.
그렇게 아주 재미없고 지겨운 OT가 끝나고 대학생활이 시작됐지.
대학 재밌다고 한놈들 진짜 다 죽여버리고 싶었어
왜다니는지도 모르겠고, 내 4년 이런곳에 써야된다 생각하니 난 미칠거 같았지.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까웠어
그래서 1년만에 때려치고 돈을 벌었어.
나는 잠도 안자고 36시간을 일해본 적있어.
13시간 30분을 닭갈비집에서 일하고 바로 재수학원가서 9시간 페인트칠하고 또 바로 닭갈비집와서 13시간 30분을 일했지
사람은 서서도 잘 수 있어. 정말 졸려죽을거 같은게 뭔지 그때 느꼈지. 왜 사람들이 밖에서 얼어죽는지 이해가 가더라
한 겨울에 나는 그때 따뜻한물이 안나와서 찬물로 설거지를 하는데 그 투명한 차가운 물보다 내 졸음이 더 강했어
선채로 물컵을 잡고 졸았지. 그러다가 차가운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면 깨고 다시 설거지하다가 졸고 다시하고 그랬지.
오해할까싶어서 말하는데 우리집이 내가 알바를 안하면 굶어죽고, 뭐 찢어지게 가난하고 그런건 아니야
그냥 그때는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였고, 그냥 욕심이였지 다다익선? 이런느낌?
그렇게 일을 하고있는데 정말 피곤한 얼굴로 웃으면서 손님을 응대하니까
어떤 아줌마가 이쁘게봤나봐 나는 그렇게 x빠지게 일해도 5천원씩(한시간) 받으면서 일하는데(야간이였음) 날 이쁘게본 그 아줌마가
나한테 5만원을 주더라 ? 만원짜리 5개 ? 뭐지 ? 안받았어 괜찮다고 , 근데 받으래 그래서 감사합니다 하고 벙찌고 받았지.
그 아줌마가 먹은 음식값이 3만원이 안넘었는데 나한테 5만원을 팁으로 준거야
상식적으로 말이됀다고 생각해? 그러고 나보고 " 너 너무이쁘다 ~ 노래잘하니? " 라는거야
직감했지. 뭔가 유흥쪽에서 일하는 분이구나 했지.
그래서 뭘 믿고 그런지 모르겠는데 잘한다고 했어. "네 ~ 저 노래 잘해요 ~" 그랬더니 다음날에 면접을 보러오래
다음날이 쉬는날이였거든 , 그래서 저녁7시까지 갔어. 닭갈비집 바로 옆에 있더라 ?
청바지에 그냥 후드티에 잠바입고 갔지. 오늘부터 당장 일을 하래
?
" 저 이렇게 입고 왔는데요? "
" 상관없어, 저기 삼촌이 다 알려줄꺼야 그냥 시키는대로 해"
오해는 하지마, 남자도우미를 하는게 아니라 흔히 많이보는
웨이터 였으니까, 일단 결말부터 말할께.
36시간 일했을때 16만원 조금 넘게 벌었었어.(뭐 이것저것하고나서)
근데 나 정말 쉽게 9시간 일하고 17만 8천원 벌었지. 화장실 대수건 빨려고 가서 뒷주머니에 돈을보곤
계속 웃음이 나오고 자랑하고 싶어 미치겠더라, 계속 돈을 만지작 거렸지.
돈 버는 방법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처음 하게된 계기가 되게 해줬지.
-1편 끝- 중1 ~ 21살까지, 반응보고 후편 올릴께
요약
1) 중1때 480명중 440등함
2) 전교 1등한번하고 공부해서 D대 들어감
3) 닭갈비집 알바하다 유흥주점 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