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철부지 34

승민2015.12.05
조회2,187

안녕하세요~~~~~



저번에 어떤 못된놈이 거짓말을 쳐서 제가 엄청화낫엇어여~ㅎㅎ


정말 그때 평소처럼 학교 일찍끝나고 집가서 톡하고 얘기하고잇엇어요 근데 갑자기 자기가 이사간다고 이야기를 꺼내는거예요
전 당연히 거짓말치는줄 알앗죠 막 자기도 말할려햇다는데 복잡해서 말 못햇다고 말해도 의심이 가는거 잇죠?

그런데 막 요즘 저랑만나거나 저희집에잇을때 가끔멍때릴때가 잇엇거든요? 또 툭하면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그래서 얘가 그것땜에 그런것같아서 의심은 없어지고 진지하게 물어봣죠 진짜냐고 그러더니 진짜라고 미안하다고 그러는거예요 그땐 갑자기 누가 머리를 한대 친것처럼 아무생각이 안들엇어요


막 난 이제 어떡하지? 준비도 안됏는데 이런생각이들면서 눈물이 나오는거예요 이제 겨우 100일넘엇는데 이렇게 헤어지면 안되는데 하면서 그러더니 민수가 뻥이라고 하는데 막 서러움과 걱정이런게 터졋나봐여
그리고 막 꼴도보기싫고 죽여버리고싶고 ㅋㅋㅋ
그래서 한마디 햇죠


"신발아기야 연락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하루정도 잠수탓어요~


그러더니 담날 집에 들어오자마자 안아주면서 걱정시켜서 미안하다고 토닥여주니깐 더 서러워서 터졋어요ㅎㅎㅎㅎㅎㅎ 민수당황해서 어쩔줄모르고 ㅎㅎㅎ저 달래주고 다시장난끼 돋아서

"엉아 간다니까 서러웟쪄요? 우쭈쭈"

이러길래 배에 주먹 꽂아줫져ㅎㅎㅎㅎㅎㅎ

뭐 이렇게 마무리됏지만 아직도 앙금잇어여ㅎ

전 A형이거든요 후훗~


야 담부터 이런장난치면 진짜로 죽여버릴꺼다 알겟냐? 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