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겨울부터 시작된 너와의 연애 2년 9개월이 지난 2015년 8월 말이 되서야 정말 엿같은 연애가 끝났다.
헤어진지 3개월 조금 넘었는데 넌 나와 니가 가장 친했던 형 옆에 있더라.
우리가 처음 만난 밴드동아리에서 우린 알지도 못했던 기타를 그형은 우리 둘에게 능숙하게 가르쳐 주곤 했지. 우리가 사귄 후 2학년이 되서 그형은 졸업하고 장교로 2년 6개월간 임관했지만 그 후에도 동아리방에 자주와서 잘 사귀던 우리 둘에게 밥을 사주곤 했다.
이때까진 모든게 좋았어 내가 진심을 다해 좋아한 사람이 나를 바라봐준다는거에 너무 행복했고 2학년이 끝나고 군대 입대하기까지 약 2개월동안 넌 나에게 최선을 다해줬다.
그 때 니 마음은 진심이였을거라 생각해 니가 아무리 지금 내게 뭐같은 존재고 너와 나눈 추억 모두 잊어버리고 너도 잊어버리고 싶지만 그 추억들은 진짜 더럽히고 싶지 않게 너무나도 아름답고 너도 너무 사랑스러웠다.
내가 입대하고 수료식 때 넌 생애 처음으로 치마를 입어줬지. 핑크색 치마라고 부끄러워하던 너였지만 진심으로 이뻤다.
자대배치 후 3달뒤 신병위로휴가때 넌 매일같이 우리집에 와줬어 마지막날엔 우리집까지 2시간반이나 걸리는 거리를 아침 7시까지 맞춰오고 날 키스해주며 깨워줬지 난 정말이지 모든걸 얻은 기분이였어.
1차휴가때 매일같이 붙어있던 우리의 모습을 보고 난 너와 평생함께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
하지만 내가 너의 첫 남자였고 넌 다른 남자를 잘알지 못했어. 추태섞인 동아리 후배문자의 넌 어떡해 반응을 했어야 할지 몰랐고 2014년 9월 니가 면회 왔을 때 남자의 촉으로 너의 핸드폰을 봤다.
페이스북에 오가던 메세지. 카톡까진 차마 보지 않았지만 무언가 더있을거라 생각했다.
널 너무사랑해서 난 참았어.
11월 휴가 전까지 2개월 동안 넌 나에 대해 너무 소홀히 했었어. 합주가 있다며 대부분 동아리 핑계를 댔었지. 9시 50분에 점호가 끝나고 너와 10분을 통화하고 싶어 선임들한테 전화부스 뺐길까봐 뛰어가던 내모습을 상상도 못했을거야. 항상 당연하다고 생각했겠지 왜나하면 난 너에게 단 한번도 통화를 안해준 날이 없으니깐.
2014년 11월 난 결심을 했다. 너와 헤어지기로 너무 맘 상하고 그 후배놈때문에 너가 점점 멀어지는 거 같고 군생활이 너무 힘들어져서 너에게 지치고 난 너에게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가고 있어서..
2014년 11월 휴가 첫날 니가 합주하는 동안 널 지켜보고 있었어. 내가 잠시 학교 산책나갔다가 지하에 있는 동아리방으로 향하던 순간 계단에서 넌 그놈이랑 어딜 가더라.
어디가 담배피러간대서 혼자가는거 좀 그럴까봐 따라가 너담배냄새싫어하잖아 ...
난 정말이지 어찌할바를 몰랐다. 군대 때문에 몸이 멀어지니 맘도 멀어진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뼈저리게 느꼈고 니가 너무 원망스러웠다.
난 아무말 안하고 널 수원역까지 데려다 줬지 헤어지자고 했지만 넌 날 붙잡았다. 그런놈 때문에 헤어지지말자고 미안하다고
내심 너무 안심했지만 난 너무 지쳤고 힘들었다. 군생활과 너를 신경쓰는 동안 난 너무 지쳐있었다. 결국 헤어지진 않았지만 다시 복귀를 하였고 난 GOP로 올라갔다.
12시간 맞교대로 8개월간 상황병으로 있던 난 맘대로 휴가도 못나갔고 넌 점점 멀어져가고 니 할 일만 했어. 처음엔 너무 감사했어. 내 걱정없이 열심히 살아줘서 근데 가면 갈수록 난 니 옆에 없는 사람이 되가고 있었어.
휴가를 너의 스케쥴에 전부 맞춰야 했고 몇 일은 댄스학원간다고 만나는 것도 힘들었지.
점점 넌 너밖에 없더라 밖에서 1년동안 한번도 싸운적 없던 우리가 내 불만에 의해 싸움으로 번져만 갔어.
내가 먼저 페메하지 않으면 몇일씩 먼저 페메 한적도 없는 너고 한달에 한번 편지써준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았지. 그렇게 2015년 7월 휴가때 너의 권태를 두눈으로 보게 되었어.
내가 건드리는 것도 싫어하더라 난 마지막날 너무 서운해서 울으면서 널안고 말했다. 권태가 온거 다 안다고 그래도 이겨내면 우리 다시 괜찮아 질거라고 난 널 아직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 그렇게 우린 다시 좋아지는가 싶었다.
8월엔 한달 동안 니가 유럽여행을 갔지. 로밍비가 비싸다고 그래서 한달내내 전화한번 못했다. 심지어 1000일 되는날 한번 전화하자고 했지만 넌 할 수없다고 말했지. 8월 말 니가 유럽에서 돌아오고 몇일 안되서 난 결심을 했다. 너와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다고 전화해서 사소한얘기를 하다가 먼저 말을 했다. 내가 전역해도 너랑 잘지낼수 있을까라고
전역 때까지 연락 한 번 안하고 전역 날 좋은사람 만나라고 문자 한통 했다. 너도 나에게 같은 말을 했지.
그 뒤로 동아리 정기 공연이 있던 2주전
나와 니가 가장 친하게 지냈던 그 형 곁에서 웃으면서 공연보는 모습을 봤다.
남자의 감이랄까 정말이지 기분이 너무 나빴다. 9월 6일 그 형과 술을 마시면서 너와 헤어졌다고 말하고 그 형은 날 다독여줬는데.
난 공연장을 바로 나왔고 그 형이 나한테 왔지.
앞으로 보지말자고 했다. 형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말을 했다 난 니 전여친이랑 사귀는 거 아니라고 다른 사람이다면서 카톡을 열심히 스크롤해가면서 얘랑 사귄다고 하더라.
날 카페로 데려가 진정시켰지. 그리고 나와 계속 만나고 싶다고 말해줬따.
그리고 2주일이 지난 오늘에야 알게됬어.
프로필 사진에 같이 찍은 모습은 없고 본인들의 모습이지만 같은 풍경에 누군가 찍어준 모습 둘 다 일본어로 무언가 주고 받는 듯한 프로필 메세지
이건 누가봐도 딱알겠더라 시X 난 호구였다.
전 여친이 나와 사귀기 전 그형을 좋아했었다고 말한적이 있었는데 결국 2년 9개월 후에야 지금의 모습으로 이뤄졌다.
거짓말쟁이들
날 진심으로 사랑한적도 없는 널 위해 2학년을 다니는 내내 학교에서 25분이면 집에 도착하지만 널 조금이라도 더 보기 위해 오이도까지 데려다 주고 난 12시에 집에 돌아왔었다. 난 니가 무섭다는 이유로 관계를 피하는 널 2년 9개월 간 이해하며 지켜줬다. 권태때문에 자신을 2년 넘게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한테 소홀히하는 넌 정말 사랑받을 가치도 없는 여자다.
내가 널 2년 9개월 동안 누구보다소중한OO이로 해둔거 너무나도 후회한다 넌 누구보다 소중하지 않아 내가 더 소중한 사람인걸 오늘에야 깨달았다.
내가 착하다며 순수하다며 호감 갖는 여자애가 있는데 넌 내가 착하고 너에게 모든 걸 해주니 그게 당연했고 고마운 줄 몰랐겠지.
진심이지 둘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우리 생 마감한다음에 보자 이번 생애는 다시는 마주치지말고 내 머리에서 싹 지워져서 너에 대한 기억은 하나도 안남았으면 한다. 내년이면 졸업이지? 춤이나 열심히 추면서 살아봐라 뭐같은 년아.
2년 9개월의 연애 그리고 끝.
2년 9개월이 지난 2015년 8월 말이 되서야 정말 엿같은 연애가 끝났다.
헤어진지 3개월 조금 넘었는데 넌 나와 니가 가장 친했던 형 옆에 있더라.
우리가 처음 만난 밴드동아리에서 우린 알지도 못했던 기타를 그형은 우리 둘에게
능숙하게 가르쳐 주곤 했지.
우리가 사귄 후 2학년이 되서 그형은 졸업하고 장교로 2년 6개월간 임관했지만 그 후에도
동아리방에 자주와서 잘 사귀던 우리 둘에게 밥을 사주곤 했다.
이때까진 모든게 좋았어 내가 진심을 다해 좋아한 사람이 나를 바라봐준다는거에
너무 행복했고 2학년이 끝나고 군대 입대하기까지 약 2개월동안 넌 나에게 최선을 다해줬다.
그 때 니 마음은 진심이였을거라 생각해
니가 아무리 지금 내게 뭐같은 존재고 너와 나눈 추억 모두 잊어버리고 너도 잊어버리고 싶지만
그 추억들은 진짜 더럽히고 싶지 않게 너무나도 아름답고 너도 너무 사랑스러웠다.
내가 입대하고 수료식 때 넌 생애 처음으로 치마를 입어줬지. 핑크색 치마라고 부끄러워하던
너였지만 진심으로 이뻤다.
자대배치 후 3달뒤 신병위로휴가때 넌 매일같이 우리집에 와줬어 마지막날엔
우리집까지 2시간반이나 걸리는 거리를 아침 7시까지 맞춰오고 날 키스해주며 깨워줬지
난 정말이지 모든걸 얻은 기분이였어.
1차휴가때 매일같이 붙어있던 우리의 모습을 보고 난 너와 평생함께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
하지만 내가 너의 첫 남자였고 넌 다른 남자를 잘알지 못했어.
추태섞인 동아리 후배문자의 넌 어떡해 반응을 했어야 할지 몰랐고 2014년 9월 니가 면회
왔을 때 남자의 촉으로 너의 핸드폰을 봤다.
페이스북에 오가던 메세지. 카톡까진 차마 보지 않았지만 무언가 더있을거라 생각했다.
널 너무사랑해서 난 참았어.
11월 휴가 전까지 2개월 동안 넌 나에 대해 너무 소홀히 했었어. 합주가 있다며 대부분
동아리 핑계를 댔었지. 9시 50분에 점호가 끝나고 너와 10분을 통화하고 싶어 선임들한테
전화부스 뺐길까봐 뛰어가던 내모습을 상상도 못했을거야.
항상 당연하다고 생각했겠지 왜나하면 난 너에게 단 한번도 통화를 안해준 날이 없으니깐.
2014년 11월 난 결심을 했다. 너와 헤어지기로
너무 맘 상하고 그 후배놈때문에 너가 점점 멀어지는 거 같고 군생활이 너무 힘들어져서
너에게 지치고 난 너에게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가고 있어서..
2014년 11월 휴가 첫날 니가 합주하는 동안 널 지켜보고 있었어.
내가 잠시 학교 산책나갔다가 지하에 있는 동아리방으로 향하던 순간
계단에서 넌 그놈이랑 어딜 가더라.
어디가
담배피러간대서 혼자가는거 좀 그럴까봐 따라가
너담배냄새싫어하잖아
...
난 정말이지 어찌할바를 몰랐다. 군대 때문에 몸이 멀어지니 맘도 멀어진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뼈저리게 느꼈고 니가 너무 원망스러웠다.
난 아무말 안하고 널 수원역까지 데려다 줬지 헤어지자고 했지만 넌 날 붙잡았다.
그런놈 때문에 헤어지지말자고 미안하다고
내심 너무 안심했지만 난 너무 지쳤고 힘들었다.
군생활과 너를 신경쓰는 동안 난 너무 지쳐있었다.
결국 헤어지진 않았지만 다시 복귀를 하였고 난 GOP로 올라갔다.
12시간 맞교대로 8개월간 상황병으로 있던 난 맘대로 휴가도 못나갔고 넌 점점 멀어져가고
니 할 일만 했어. 처음엔 너무 감사했어. 내 걱정없이 열심히 살아줘서
근데 가면 갈수록 난 니 옆에 없는 사람이 되가고 있었어.
휴가를 너의 스케쥴에 전부 맞춰야 했고 몇 일은 댄스학원간다고 만나는 것도 힘들었지.
점점 넌 너밖에 없더라 밖에서 1년동안 한번도 싸운적 없던 우리가
내 불만에 의해 싸움으로 번져만 갔어.
내가 먼저 페메하지 않으면 몇일씩 먼저 페메 한적도 없는 너고
한달에 한번 편지써준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았지. 그렇게 2015년 7월 휴가때 너의 권태를
두눈으로 보게 되었어.
내가 건드리는 것도 싫어하더라 난 마지막날 너무 서운해서 울으면서 널안고 말했다.
권태가 온거 다 안다고 그래도 이겨내면 우리 다시 괜찮아 질거라고 난 널 아직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 그렇게 우린 다시 좋아지는가 싶었다.
8월엔 한달 동안 니가 유럽여행을 갔지. 로밍비가 비싸다고 그래서 한달내내 전화한번 못했다.
심지어 1000일 되는날 한번 전화하자고 했지만 넌 할 수없다고 말했지.
8월 말 니가 유럽에서 돌아오고 몇일 안되서 난 결심을 했다. 너와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다고
전화해서 사소한얘기를 하다가 먼저 말을 했다. 내가 전역해도 너랑 잘지낼수 있을까라고
넌 나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 남자로 좋아하는건지 친구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헤어져봐야
알겠다고.
결국 우린 헤어졌고 난 9월 5일 3차 휴가때 널 보기로 했지만 결국 연락하지않았다.
전역 때까지 연락 한 번 안하고 전역 날 좋은사람 만나라고 문자 한통 했다.
너도 나에게 같은 말을 했지.
그 뒤로 동아리 정기 공연이 있던 2주전
나와 니가 가장 친하게 지냈던 그 형 곁에서 웃으면서 공연보는 모습을 봤다.
남자의 감이랄까 정말이지 기분이 너무 나빴다.
9월 6일 그 형과 술을 마시면서 너와 헤어졌다고 말하고 그 형은 날 다독여줬는데.
난 공연장을 바로 나왔고 그 형이 나한테 왔지.
앞으로 보지말자고 했다.
형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말을 했다 난 니 전여친이랑 사귀는 거 아니라고
다른 사람이다면서 카톡을 열심히 스크롤해가면서 얘랑 사귄다고 하더라.
날 카페로 데려가 진정시켰지. 그리고 나와 계속 만나고 싶다고 말해줬따.
그리고 2주일이 지난 오늘에야 알게됬어.
프로필 사진에 같이 찍은 모습은 없고 본인들의 모습이지만 같은 풍경에 누군가 찍어준 모습
둘 다 일본어로 무언가 주고 받는 듯한 프로필 메세지
이건 누가봐도 딱알겠더라 시X 난 호구였다.
전 여친이 나와 사귀기 전 그형을 좋아했었다고 말한적이 있었는데 결국 2년 9개월 후에야
지금의 모습으로 이뤄졌다.
거짓말쟁이들
날 진심으로 사랑한적도 없는 널 위해
2학년을 다니는 내내 학교에서 25분이면 집에 도착하지만 널 조금이라도 더 보기 위해
오이도까지 데려다 주고 난 12시에 집에 돌아왔었다.
난 니가 무섭다는 이유로 관계를 피하는 널 2년 9개월 간 이해하며 지켜줬다.
권태때문에 자신을 2년 넘게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한테 소홀히하는 넌 정말 사랑받을 가치도
없는 여자다.
내가 널 2년 9개월 동안 누구보다소중한OO이로 해둔거 너무나도 후회한다
넌 누구보다 소중하지 않아 내가 더 소중한 사람인걸 오늘에야 깨달았다.
내가 착하다며 순수하다며 호감 갖는 여자애가 있는데 넌 내가 착하고 너에게 모든 걸 해주니
그게 당연했고 고마운 줄 몰랐겠지.
진심이지 둘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우리 생 마감한다음에 보자
이번 생애는 다시는 마주치지말고 내 머리에서 싹 지워져서 너에 대한 기억은 하나도
안남았으면 한다. 내년이면 졸업이지? 춤이나 열심히 추면서 살아봐라 뭐같은 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