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있기 한달 전 부터 어머니는 그동안 한번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 말들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 부터 겪었던 아버지의 폭행 폭언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사촌 동생들과 같이 살았었는데 아버지의 폭행이 일어날때면 늘 어린 시누들을 데리고
도망쳐 여관방에서 지내기 다반사 였고, 아버지가 잘못 했다고 용서를 빌면 어머니는 할 수 없이 집으로 들어왔었고
제가 태어난지 한달도 안되서 아버지의 폭행이 심해지자 어머니는 저를 두고 외가집으로 갔고 이를 본 외할머니께서 너는 이제 출가외인이니 죽어도 그집에서 죽고 그 집 귀신이 되어야 한다고 어머니를 꾸짖고 돌려 보내셨습니다.
어머니는 그 이후 아버지의 폭행 폭언에 시달리면 친가로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결혼 전에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타신 경운기를 뒤짚어 떨어트리고
할머니를 죽인다고 목에다 칼로 위협해서 남은 흉터도 있었습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할아버지 할머니도 아버지를 무서워했고 막아 줄 힘이 없었습니다.
아버지의 폭력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잔인해지고 그것을 겪고있는 어머니와 저 그리고 동생은 하루 하루 두려움과 불안함에 휩싸여 살아왔습니다. 아버지는 이혼을 해주겠다며 어머니를 불러 손발을 묶고 둔기로 때리고 염산도 부어 죽으라고 위협했고 저와 동생도 때리기 시작하니 애들은 안된다며 어머니는 아버지를 제지하다가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잠든 틈을 타 매번 어두운 밤에 맨발로 도망치기도 했었고, 어머니는 여성 쉼터에서 상담도 받고 지내셨지만 그곳도 오래 머물수 있는 것도 아니였고, 아버지는 늘 어머니를 찾으려고 저와 동생을 차에 태워 어머니를 찾을때까지 데리고 다녔으며 어머니가 가실 만한 곳 마다 전화 또는 찾아가서 협박도 하였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잘못했다고 빌었습니다.
아버지의 폭행이 심해지자 저는 맨발로 몰래 빠져나와 파출소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지만 실질 적으로 도움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경찰이 다녀가서야 아버지의 폭행은 잠시 멈췄고 아버지는 어머니랑 저희가 도망 칠까봐 끈으로 묶어두었고 머리 위에 칼과 망치를 두고 지냈습니다.
아버지의 폭행하는 이유는 날씨가 춥다, 날씨가 덥다, 반찬이 왜 이모양이냐, 전화벨이 왜 울리다 마냐 너희 밖에서 어떤 못된짓을 해서 전화가 오다가 끊기냐, 니가 바람이 났구나 , 내조를 못한다 , 등등 정말 모든게 잔인한 구타의 이유였고 한번은 어머니께서 온몸이 피범벅이되어 도망치고 있는데 순찰을 돌던 경찰이 병원으로 모셔드리겠다고 했지만 저희는 그 순찰차를 탈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께 연락이 갈테고 아버지는 저희를 찾아와 집에 강금하여 또 수없는 폭행을 할까봐 병원앞에서 내려줬지만 저희는 병원도 못가고 또 먼 길을 도망쳤습니다.
어머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전한 곳이 없었습니다. 칼에 베이고 둔기로 맞아 찢어지고 담배불 흉터에 갈비뼈에도 금이가고 온몸이 바스러져도 저와 동생을 공부 시킨다고 그몸으로 일다니시며 생활비를 벌면 아버지의 술값으로도 많이 뺏기고 했습니다.
2007년 아버지는 어머니를 재갈물리고 손과 발목을 꽁꽁 묶어 옷을 칼로 다 찢어놓고 담뱃불로 얼굴 목 온몸을 지져놓고 칼로 잇몸을 긁어놓고 전기톱으로 널 다 잘라서 죽이겠다라고 위협하였습니다. 저는 퇴근하며 어머니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급하게갔더니 어머니는 정말 처참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저를 작은방에 전선으로 손과 발을 묶었고 저에게 허튼짓하면 니엄마 정말 죽는거다 도망칠 생각말라며 위협을 줬고 아버지는 어머니에게가서 또 폭력을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외삼촌께 어머니를 살려달라 엄마가 죽어간다라고 문자를 넣었고 외삼촌께서 경찰을 불러 아버지는 교도서에 들어갔었고 주변 지인들에게 부탁해 어머니께 자기를 꺼내주면 이혼도 해주고 집도 넘겨주겠다 라고 말했지만, 아버지는 이혼은 커녕 잘못이 없는데 자기를 교도서에 갔다오게 했다며 번개탄을 피워놓고 어머니는 외삼촌께 도움을 청해 또 한번 죽음을 벗어날수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폭력은 더 심해졌고 니가 여기서 도망치면 큰아이 시댁가서 내가 너희 가만둘것 같냐 다 죽이겠다고 협박하여 어머니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셨고
어머니를 죽이겠다고 계단에서 밀어서 떨어트리고 어머니는 병원에 입원했었고 어머니가 전화를 받지않자 수소문해서 병원에 칼들고 찾아와 죽이겠다고 소동을 부렸습니다.
또한 이번 휘발유 방화 사건이 있기 10개월 전에도 어머니를 죽이겠다고 어머니옷에 불을 붙였고 어머니는 재빨리 옷을 벗어 던졌고 아버지는 어머니의 모든 옷과 물건을 태워버렸습니다.
집 안에 멀쩡한 물건 장판이 없습니다. 가위로 찢고 던지고 부스고 불로 그을리고 늘 반복되는 패턴 어머니는 자신이 아니면 이사람을 누가 데리고 살겠냐.. 자신이 도망치면 딸인 저에게 찾아가 죽이겠다고 협박을 해온 아버지라 차마 도망쳤다가도 다시 집으로 돌아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고 당일 어머니는 이틀뒤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기위해 예약이 잡혀있었고 , 어머니께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가 안되어 아버지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를 데리고 다니며 일을하고 있다고하여 저는 아들과 버스를 타고 친정집으로 갔습니다. 어머니는 마당에서 콩을 까고 계셨습니다. 저도 어머니를 도와 콩을 깠고 아버지가 안들어오시니 저녁을 해줄테니 먹고 가라고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아빠 이장아저씨랑 있으니까 괜찮아 걱정하지마. 왠지 가기가 싫어서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있었는데 어머니는 윗집에서 내려오는 차를 잡아 저를 보내셨고 그날 따라 엄마가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가는 내내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엄마는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작은집 삼촌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가 다쳐서 병원에 가고 있으니 빨리 병원으로 가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올때까지 기다리며 아이를 씻기고 병원 응급실에 전화를 하여 통화를 하였는데 간호사분이 어머니께서 화상을 많이 입으셔서 보호자분이 빨리와야 된다는 말과함께 여기선 치료가 불가능하니 동탄성심병원으로 이송하니 그쪽으로 빨리가라는 말을 듣고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동생을 먼저 출발하게 하였습니다. 얼마 뒤 전화가 왔는데 동탄병원은 지금 진료가 안되니 영등포에있는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중이니 그쪽으로 오라는 전화였습니다. 저는 지금 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질병을 구급대원에게 말을 해드렸고 남편이 퇴근하고 오자마자 짐을 챙겨 출발하는데 아버지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아버지는 " 내가 니엄마 불질렀다 나는 너희 모른다. 잘난 너희들끼리 알아서 해라 니엄마가 죽던 말던 난 모른다 치료비 한푼도 못준다. 너희는 싸가지없다. 다시는 연락하지 말아라" 였고 병원에 도착하였는데 상황은 심각했습니다. 의사가 어머니는 현재 전신 80% 3도 화상이시며 24시간을 버틸 수 없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기도가 막히기전 삽관을 하여야되니 어머니랑 마지막으로 대화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마지막 대화 일 수 있으니 5분안에 이야기를 하라고하였고 어머니는 극심한 통증에도 저와 동생이 힘들어 할까봐 통증을 참으시며 "연규야 아빠 만나서는 안돼 위험해 아빠 만날 생각하지마 위험해 엄마 여기서 치료 받고 미국에 있는 외삼촌한테 갈꺼야 거기 가서 치료받고 삼촌이랑 지낼께 아빠는 더이상 같이 못 살아" 이말을 계속 반복하였고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저희는 밖에서 대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어머니는 머리부터 발까지 다 불에 휩쓸리셨고 옷은 불에 타 남은거라곤 몸에 눌러 붙은 속옷 질끔이 다였습니다.
다음날 동생은 경찰서에 조서를 쓰러 갔고 저는 병원에서 면회시간을 기다리는 것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다음날 1차 가피절제술을 하셨고 의사선생님은 어머니가 살고 싶은 의욕이 많으셔셔 이렇게 화상이 심각한 상태에서 지금까지 버티고 계신건 기적이라고 말씀해 주셨고 저는 잠시 시골집 정리를 하러 집에 내려갔습니다. 시골집을 가보니 사고 당시 상황을 알려주듯 현장엔 처참 하였습니다. 널부러진 콩 그리고 불에 그을린 책상 하지만 아버지가 진술한 콩에 휘발유를 뿌렸고 콩에 불을 붙였다고했는데 그렇다면 콩이랑 콩이든 바구니 그리고 책상도 타버려서 없어야하는데 어머니랑 제가 깐 콩의 양은 그대로였고 책상도 어머니가 계셨던 방향만 불에 까맣게 그을린 흔적만 있습니다.
작은 아버지는 무언가 급히 뭔가를 치우듯이 책상을 분리해서 버리셨고 콩도 모조리 버렸습니다. 사건을 꼭 은폐하려는 걸로 보였습니다. 우선은 집안 정리를 하고 어머니가 계시는 병원으로 갔습니다.
몇일뒤 경찰서에서 조서 받으로 나오라고 하였고 저는 경찰서로 갔습니다. 작은아버지가 눈치채시고 경찰서에 같이 오셔서 저의 이모와 이모부에게 사정을 하는거였습니다. 형을 용서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형수님 치료비를 마련하려면 형을 꺼내달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자 나중에는 양 쪽간에 감정이 상해 껄끄러운 관계가 되었고
어머니는 2차 가피절제수술후 몸이 급격히 나빠지시기 시작하였습니다. 모든 장기가 멈추고 그렇게 삼십년 동안 폭력에 시달리시다가 사고난지 18일 만에 그렇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은 정말 가슴이 찢어지고 숨을 쉴수가 없었습니다. 사고 당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설익은 콩을 깐 어머니에게 시키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화를 내며 콩을 말리려 올려논 책상위에 올라가 휘발유를 어머니께 뿌렸고 어머니가 바닥에 무릎을 끓고 앉아 살려달라 두손을 빌며 앞으로는 시키는 일만 하겠다며 윤희아빠 내가 잘못했어 살려줘 라고 말을했고 옆집아저씨가 그것을 보고 휘발유통을 뺏어나와 이장아저씨께 도움을 청하는 사이 아버지는 어머니몸에 불을 질렀고 그 불을 이장아저씨가 껐고 불에 휩쓸린 어머니는 마당에 누워계셨고 그 모습을 아버지는 책상 위에서 아무렇지 않게 지켜보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구급차가 와서 어머니가 병원으로 출발하려하자 아버지는 구급차 앞을 가로막고 욕설과 함께 출발을 하지 못하게 붙잡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가슴이 찢어지고 숨이 막혀왔습니다.
어머니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사람이 바로 아버지라는 사실과 어머니를 살릴 생각이 없었다는 것 입니다.
동생과 저는 증인으로 나가 조사할때 말하지 못한 것을 증언하는날 말하였는데 그것은 깨진독에 물붓기 였습니다. 오히려 아버지를 매몰차게 한다는 비난 뿐이었습니다 .
살인미수로 공판을 하며 구형 15년, 지난 주 선고 된거로는 징역 10년 입니다.
사람을 죽여놓고 잘못했다고 반성문쓰고 치료비를 위해 자신의 논을 담보로 제공 했으며 사회생활에서 크게 잘못하였거나 그런것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였고 유일하게 어머니가 남긴 119신고 음성 그것이 "남편이 술마시고 저.. 저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붙여서 화상입었어요 빨리 도와주세요" 인데 신고할 때 목소리가 차분한걸로 봐서 살인의 의도가 없다고 보인다 는 점.. 감안하여 징역 10년을 선고 한다. 였습니다.
그 선고 내용을 듣고 저는 숨이 콱 막혔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4달이 넘었는데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는 모르시고 계십니다. 차마 이야기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외할머니는 이모와 삼촌들에게 엄마 소식을 묻고 계십니다. 큰애가 오지는 못해도 전화는 왔었는데 무슨일 있냐고 물어오실때 말못하는 그 아픔 그 어떤 말로도 어떤 걸로도 지울수 없는 큰 대못이 심장에 밖혀있습니다.
아버지는 형이 길게 나왔다고 지금 항소를 하였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저 상황을 보고 신고해준 목격자들은 같은 집안 사람이라고 증언시 보복을 당할까봐 쉬쉬하고 있고 또 다른 목격자는 작은아버지의 친구의 어머니여서 더 더욱 누군가 나서서 말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아버지가 형을 다 받고 나오시면 그 다음은 제 차례 입니다.
저야 상관없습니다. 이렇게해도 저렇게해도 제 아버지니 제가 죽음을 맞이 하는것은 괜찮습니다.
다만 편지로 제 아들과 시댁식구를 이야기하는데 저로 인해 시댁까지 다치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제일 힘들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가족간 살해 폭력은 정말 강력하게 처벌이 되어야 이런 일들이 없을 것 같은데 아버지가 형량을 줄이려 항소하셨는데 그것을 제지하기 위하여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려봅니다.
아내한테 휘발유 들이붓고 불 지른 사건...이유는 '시키지 않은 일 했다'(다음 아고라 서명 중)
정말 어이없고 화나는 사건;;;; 결국 두 남매의 어머니는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피의자 아버지가 10년형(겨우...)받고 또 항소 진행중이라는 게 함정.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79347
서명 주소입니다. 관심 한 번씩 가져주세요.
(본문)
30년 가정폭력 마지막은 방화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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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있기 한달 전 부터 어머니는 그동안 한번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 말들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 부터 겪었던 아버지의 폭행 폭언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사촌 동생들과 같이 살았었는데 아버지의 폭행이 일어날때면 늘 어린 시누들을 데리고
도망쳐 여관방에서 지내기 다반사 였고, 아버지가 잘못 했다고 용서를 빌면 어머니는 할 수 없이 집으로 들어왔었고
제가 태어난지 한달도 안되서 아버지의 폭행이 심해지자 어머니는 저를 두고 외가집으로 갔고 이를 본 외할머니께서 너는 이제 출가외인이니 죽어도 그집에서 죽고 그 집 귀신이 되어야 한다고 어머니를 꾸짖고 돌려 보내셨습니다.
어머니는 그 이후 아버지의 폭행 폭언에 시달리면 친가로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결혼 전에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타신 경운기를 뒤짚어 떨어트리고
할머니를 죽인다고 목에다 칼로 위협해서 남은 흉터도 있었습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할아버지 할머니도 아버지를 무서워했고 막아 줄 힘이 없었습니다.
아버지의 폭력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잔인해지고 그것을 겪고있는 어머니와 저 그리고 동생은 하루 하루 두려움과 불안함에 휩싸여 살아왔습니다. 아버지는 이혼을 해주겠다며 어머니를 불러 손발을 묶고 둔기로 때리고 염산도 부어 죽으라고 위협했고 저와 동생도 때리기 시작하니 애들은 안된다며 어머니는 아버지를 제지하다가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잠든 틈을 타 매번 어두운 밤에 맨발로 도망치기도 했었고, 어머니는 여성 쉼터에서 상담도 받고 지내셨지만 그곳도 오래 머물수 있는 것도 아니였고, 아버지는 늘 어머니를 찾으려고 저와 동생을 차에 태워 어머니를 찾을때까지 데리고 다녔으며 어머니가 가실 만한 곳 마다 전화 또는 찾아가서 협박도 하였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잘못했다고 빌었습니다.
아버지의 폭행이 심해지자 저는 맨발로 몰래 빠져나와 파출소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지만 실질 적으로 도움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경찰이 다녀가서야 아버지의 폭행은 잠시 멈췄고 아버지는 어머니랑 저희가 도망 칠까봐 끈으로 묶어두었고 머리 위에 칼과 망치를 두고 지냈습니다.
아버지의 폭행하는 이유는 날씨가 춥다, 날씨가 덥다, 반찬이 왜 이모양이냐, 전화벨이 왜 울리다 마냐 너희 밖에서 어떤 못된짓을 해서 전화가 오다가 끊기냐, 니가 바람이 났구나 , 내조를 못한다 , 등등 정말 모든게 잔인한 구타의 이유였고 한번은 어머니께서 온몸이 피범벅이되어 도망치고 있는데 순찰을 돌던 경찰이 병원으로 모셔드리겠다고 했지만 저희는 그 순찰차를 탈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께 연락이 갈테고 아버지는 저희를 찾아와 집에 강금하여 또 수없는 폭행을 할까봐 병원앞에서 내려줬지만 저희는 병원도 못가고 또 먼 길을 도망쳤습니다.
어머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전한 곳이 없었습니다. 칼에 베이고 둔기로 맞아 찢어지고 담배불 흉터에 갈비뼈에도 금이가고 온몸이 바스러져도 저와 동생을 공부 시킨다고 그몸으로 일다니시며 생활비를 벌면 아버지의 술값으로도 많이 뺏기고 했습니다.
2007년 아버지는 어머니를 재갈물리고 손과 발목을 꽁꽁 묶어 옷을 칼로 다 찢어놓고 담뱃불로 얼굴 목 온몸을 지져놓고 칼로 잇몸을 긁어놓고 전기톱으로 널 다 잘라서 죽이겠다라고 위협하였습니다. 저는 퇴근하며 어머니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급하게갔더니 어머니는 정말 처참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저를 작은방에 전선으로 손과 발을 묶었고 저에게 허튼짓하면 니엄마 정말 죽는거다 도망칠 생각말라며 위협을 줬고 아버지는 어머니에게가서 또 폭력을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외삼촌께 어머니를 살려달라 엄마가 죽어간다라고 문자를 넣었고 외삼촌께서 경찰을 불러 아버지는 교도서에 들어갔었고 주변 지인들에게 부탁해 어머니께 자기를 꺼내주면 이혼도 해주고 집도 넘겨주겠다 라고 말했지만, 아버지는 이혼은 커녕 잘못이 없는데 자기를 교도서에 갔다오게 했다며 번개탄을 피워놓고 어머니는 외삼촌께 도움을 청해 또 한번 죽음을 벗어날수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폭력은 더 심해졌고 니가 여기서 도망치면 큰아이 시댁가서 내가 너희 가만둘것 같냐 다 죽이겠다고 협박하여 어머니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셨고
어머니를 죽이겠다고 계단에서 밀어서 떨어트리고 어머니는 병원에 입원했었고 어머니가 전화를 받지않자 수소문해서 병원에 칼들고 찾아와 죽이겠다고 소동을 부렸습니다.
또한 이번 휘발유 방화 사건이 있기 10개월 전에도 어머니를 죽이겠다고 어머니옷에 불을 붙였고 어머니는 재빨리 옷을 벗어 던졌고 아버지는 어머니의 모든 옷과 물건을 태워버렸습니다.
집 안에 멀쩡한 물건 장판이 없습니다. 가위로 찢고 던지고 부스고 불로 그을리고 늘 반복되는 패턴 어머니는 자신이 아니면 이사람을 누가 데리고 살겠냐.. 자신이 도망치면 딸인 저에게 찾아가 죽이겠다고 협박을 해온 아버지라 차마 도망쳤다가도 다시 집으로 돌아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고 당일 어머니는 이틀뒤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기위해 예약이 잡혀있었고 , 어머니께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가 안되어 아버지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를 데리고 다니며 일을하고 있다고하여 저는 아들과 버스를 타고 친정집으로 갔습니다. 어머니는 마당에서 콩을 까고 계셨습니다. 저도 어머니를 도와 콩을 깠고 아버지가 안들어오시니 저녁을 해줄테니 먹고 가라고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아빠 이장아저씨랑 있으니까 괜찮아 걱정하지마. 왠지 가기가 싫어서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있었는데 어머니는 윗집에서 내려오는 차를 잡아 저를 보내셨고 그날 따라 엄마가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가는 내내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엄마는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작은집 삼촌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가 다쳐서 병원에 가고 있으니 빨리 병원으로 가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올때까지 기다리며 아이를 씻기고 병원 응급실에 전화를 하여 통화를 하였는데 간호사분이 어머니께서 화상을 많이 입으셔서 보호자분이 빨리와야 된다는 말과함께 여기선 치료가 불가능하니 동탄성심병원으로 이송하니 그쪽으로 빨리가라는 말을 듣고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동생을 먼저 출발하게 하였습니다. 얼마 뒤 전화가 왔는데 동탄병원은 지금 진료가 안되니 영등포에있는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중이니 그쪽으로 오라는 전화였습니다. 저는 지금 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질병을 구급대원에게 말을 해드렸고 남편이 퇴근하고 오자마자 짐을 챙겨 출발하는데 아버지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아버지는 " 내가 니엄마 불질렀다 나는 너희 모른다. 잘난 너희들끼리 알아서 해라 니엄마가 죽던 말던 난 모른다 치료비 한푼도 못준다. 너희는 싸가지없다. 다시는 연락하지 말아라" 였고 병원에 도착하였는데 상황은 심각했습니다. 의사가 어머니는 현재 전신 80% 3도 화상이시며 24시간을 버틸 수 없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기도가 막히기전 삽관을 하여야되니 어머니랑 마지막으로 대화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마지막 대화 일 수 있으니 5분안에 이야기를 하라고하였고 어머니는 극심한 통증에도 저와 동생이 힘들어 할까봐 통증을 참으시며 "연규야 아빠 만나서는 안돼 위험해 아빠 만날 생각하지마 위험해 엄마 여기서 치료 받고 미국에 있는 외삼촌한테 갈꺼야 거기 가서 치료받고 삼촌이랑 지낼께 아빠는 더이상 같이 못 살아" 이말을 계속 반복하였고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저희는 밖에서 대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어머니는 머리부터 발까지 다 불에 휩쓸리셨고 옷은 불에 타 남은거라곤 몸에 눌러 붙은 속옷 질끔이 다였습니다.
다음날 동생은 경찰서에 조서를 쓰러 갔고 저는 병원에서 면회시간을 기다리는 것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다음날 1차 가피절제술을 하셨고 의사선생님은 어머니가 살고 싶은 의욕이 많으셔셔 이렇게 화상이 심각한 상태에서 지금까지 버티고 계신건 기적이라고 말씀해 주셨고 저는 잠시 시골집 정리를 하러 집에 내려갔습니다. 시골집을 가보니 사고 당시 상황을 알려주듯 현장엔 처참 하였습니다. 널부러진 콩 그리고 불에 그을린 책상 하지만 아버지가 진술한 콩에 휘발유를 뿌렸고 콩에 불을 붙였다고했는데 그렇다면 콩이랑 콩이든 바구니 그리고 책상도 타버려서 없어야하는데 어머니랑 제가 깐 콩의 양은 그대로였고 책상도 어머니가 계셨던 방향만 불에 까맣게 그을린 흔적만 있습니다.
작은 아버지는 무언가 급히 뭔가를 치우듯이 책상을 분리해서 버리셨고 콩도 모조리 버렸습니다. 사건을 꼭 은폐하려는 걸로 보였습니다. 우선은 집안 정리를 하고 어머니가 계시는 병원으로 갔습니다.
몇일뒤 경찰서에서 조서 받으로 나오라고 하였고 저는 경찰서로 갔습니다. 작은아버지가 눈치채시고 경찰서에 같이 오셔서 저의 이모와 이모부에게 사정을 하는거였습니다. 형을 용서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형수님 치료비를 마련하려면 형을 꺼내달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자 나중에는 양 쪽간에 감정이 상해 껄끄러운 관계가 되었고
어머니는 2차 가피절제수술후 몸이 급격히 나빠지시기 시작하였습니다. 모든 장기가 멈추고 그렇게 삼십년 동안 폭력에 시달리시다가 사고난지 18일 만에 그렇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은 정말 가슴이 찢어지고 숨을 쉴수가 없었습니다. 사고 당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설익은 콩을 깐 어머니에게 시키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화를 내며 콩을 말리려 올려논 책상위에 올라가 휘발유를 어머니께 뿌렸고 어머니가 바닥에 무릎을 끓고 앉아 살려달라 두손을 빌며 앞으로는 시키는 일만 하겠다며 윤희아빠 내가 잘못했어 살려줘 라고 말을했고 옆집아저씨가 그것을 보고 휘발유통을 뺏어나와 이장아저씨께 도움을 청하는 사이 아버지는 어머니몸에 불을 질렀고 그 불을 이장아저씨가 껐고 불에 휩쓸린 어머니는 마당에 누워계셨고 그 모습을 아버지는 책상 위에서 아무렇지 않게 지켜보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구급차가 와서 어머니가 병원으로 출발하려하자 아버지는 구급차 앞을 가로막고 욕설과 함께 출발을 하지 못하게 붙잡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가슴이 찢어지고 숨이 막혀왔습니다.
어머니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사람이 바로 아버지라는 사실과 어머니를 살릴 생각이 없었다는 것 입니다.
동생과 저는 증인으로 나가 조사할때 말하지 못한 것을 증언하는날 말하였는데 그것은 깨진독에 물붓기 였습니다. 오히려 아버지를 매몰차게 한다는 비난 뿐이었습니다 .
살인미수로 공판을 하며 구형 15년, 지난 주 선고 된거로는 징역 10년 입니다.
사람을 죽여놓고 잘못했다고 반성문쓰고 치료비를 위해 자신의 논을 담보로 제공 했으며 사회생활에서 크게 잘못하였거나 그런것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였고 유일하게 어머니가 남긴 119신고 음성 그것이 "남편이 술마시고 저.. 저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붙여서 화상입었어요 빨리 도와주세요" 인데 신고할 때 목소리가 차분한걸로 봐서 살인의 의도가 없다고 보인다 는 점.. 감안하여 징역 10년을 선고 한다. 였습니다.
그 선고 내용을 듣고 저는 숨이 콱 막혔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4달이 넘었는데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는 모르시고 계십니다. 차마 이야기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외할머니는 이모와 삼촌들에게 엄마 소식을 묻고 계십니다. 큰애가 오지는 못해도 전화는 왔었는데 무슨일 있냐고 물어오실때 말못하는 그 아픔 그 어떤 말로도 어떤 걸로도 지울수 없는 큰 대못이 심장에 밖혀있습니다.
아버지는 형이 길게 나왔다고 지금 항소를 하였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저 상황을 보고 신고해준 목격자들은 같은 집안 사람이라고 증언시 보복을 당할까봐 쉬쉬하고 있고 또 다른 목격자는 작은아버지의 친구의 어머니여서 더 더욱 누군가 나서서 말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아버지가 형을 다 받고 나오시면 그 다음은 제 차례 입니다.
저야 상관없습니다. 이렇게해도 저렇게해도 제 아버지니 제가 죽음을 맞이 하는것은 괜찮습니다.
다만 편지로 제 아들과 시댁식구를 이야기하는데 저로 인해 시댁까지 다치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제일 힘들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가족간 살해 폭력은 정말 강력하게 처벌이 되어야 이런 일들이 없을 것 같은데 아버지가 형량을 줄이려 항소하셨는데 그것을 제지하기 위하여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려봅니다.
http://_/GZkhXK07 뉴스파이터 동영상
http://_/xTRM0GRq 폭력 시달리던 부인, 남편 휘발유 방화에 끝내 숨져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3&aid=0003088602&sid1=102&mode=LSD&fromRelation=1 남편이 30년 같이 산 아내 몸에 불붙여 살해, 법원 판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