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의 무개념 선생과 그 제자들 남은 이야기

아몰랑2015.12.07
조회1,525
혹시나 저번내용 궁금한 사람 있을까봐 링크띄움

http://m.pann.nate.com/talk/pann/329139117?currMenu=category&page=4&order=N
첫번째글

http://m.pann.nate.com/talk/pann/329141619?currMenu=category&page=3&order=N
두번째글

저번주 금요일 즉, 불과 3일전 또다시 어이없는 일이 생겨서 다시 글을 씀...
이번글은 상당히 짧으니 (전꺼에 비하면) 편히 읽을수 있을꺼야
비록 글쓰고있는 내마음은 상당히 불편하지만

각설하고, 저번주 금요일날 자퇴했던 친구가 학교에 놀러옴.
그친구가 2학년때까진 연출반 수업을 듣던애라 S쌤이랑 되게 친했었단말임? 물론 얘한테도 무슨일 있었는지 다 말해줬음.
근데 나랑 둘이 얘기좀 하다가 얘가 S쌤한테 인사좀 드리고 온다그럼

처음엔 가지말라했음 뭐하러 인사드리냐고 가지말라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얘가 다른쌤들한텐 인사드리면서 S쌤한테만 인사 안드리면 또 인성이 어쩌네 하면서 여기저기 까고다닐꺼 같았고 이 친구입장도 난처한거 같아서 그냥 갔다오라 그랬음

지금 3학년은 수능끝나서 그냥 반에서 다같이 영화보고 자유로운 분위기라 인사드리고 올라오라 그랬음
근데 금방 올줄알았는데 1교시 내내 안오더라?
그냥 별생각없이 앉아있는데 다음시간에 올라오는거임
그러더니
"야 S쌤이 너얘기하더라?"

ㅋ.. 예상은 하고있었지만 설마 얘한테까지 내얘기를 할줄이야
뭐라그러는데? 하고 물어보니까
"아니 그냥 별얘긴 안했고 ㅇㅇ이가(내이름) 자기 안티로 돌아선거같다고 그러시던데?"

나이때 너무 당당해서 좀 당황했음
진짜 어떤생각까지 했냐면

아 사실 S쌤은 조카 좋은사람인데 내가 멍청해서 못알아보고 이렇게 배은망덕한 행동을 하고다닌걸까?
내가 바보였던걸까?
아 너무 죄송스럽다... 정말 어떡하지

잠깐...
근데 그쌤이 뒤에서 나 까고다녔잖아..?

이랬음 진짜

내가봤을땐 이쌤은 정치질을 하거나 보험을 팔았어야함
진짜 남 매수하는거, 선동하는거, 설득시키는거 이쌤의 무기임. 가만 듣고있으면 말도안되는걸
아.. 진짜그런가..? 내가 멍청했네. 하게만듬

이제 5시간 뒤면 학교갈텐데 진짜 얼굴도 보고싶지않다
이 일 있고 너무 빡쳐서 복수할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내머리론 좋은방법이 생각나질 않아..
우리학교에서 다다음주에 학교전체 대상으로 촬영나오는데 내가 거기 촬영대상자로 운좋게 선정됐거든
그래서 만약 인터뷰따이면 저격을해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건 나한테도 별로 좋은생각이 아닌거같고...

나진짜 졸업하기전에 사이다좀 먹어보고싶어 시원하게 복수할수있는 방법 없을까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