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기 이성친구와 실수를

어야노2015.12.07
조회2,232
안녕하세요 25살 남자입니다

이렇게 글써보기는 또 처음이네요

두서와 맞춤법에 많이 부족하니

이해해주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어디가면 오해를 많이 받고 별로 안친한 사람들은 저희 사이에 대해 이상한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그러나 정작 저희는 전혀 남들 신경을 쓰지 않고 놀러도 다니고 같이 자는경우도 종종있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일도 없었구요 단둘이 술꽉먹어도 아무일없고 서로가 누구보다 서로를 더 잘알고 그런 둘없는 친구사이 입니다

그런데 이번주말에 여느때와 다름없이 술을 마시며 다른친구들과 함께 잘 놀고 집에 가기위해서 대리를 하려고 차로 가는중 (집이 가까워서 같이 내리면 되는 상황)

술을 많이 먹은데다 춥기도하여 기다리기 너무 추울것같아서 한숨 자고 가기로 한후 모텔에 들어갔습니다 (차를 모텔 바로옆에 주차했었음)

들어가서 그냥 치카만 하고 누워있다가 진짜 별생각 없이 누워있다가 왜 그랬는지 왜 그런 마음이 없었고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도 없었는데 왜 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관계를 가졌습니다 ... 하.... 정말 생전 처음 느끼는 기분이더군요 마치 가족과 실수를 한기분이랄까 아니 뭐래...z 아무튼 기분이 정말 이상해서 관계중 술이 깹니다 그러면서 몸은 움직이는데 머리는 저 자신에게 왜 그러냐 뭐하는거냐 지금 아무리 외로워도 그렇지 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뭐시기가 축소되어 관계가 중단되고 그렇게 쿨한척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자다가 눈이 번쩍! 떠짐과 동시에 아 ㅅㅂㅈ됫다 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동시어 숨죽이고 속옷을 주워입고 다시 누웠는데 이불킥하고 싶었지만 깰까봐 숨죽인채 자는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깨더군요 하 숨지못하고 당당하지 못하는 그 기분 ... 아무튼 그 친구가 깼는데 너무나 쿨하고 마치 애인과 관계후의 그런 간지로 움직이더라구요 무튼 그렇게 밥먹고 헤어졌어요

그 이후로 저는 많고 많은 수많은 고심을 하며 월요일 오늘 출근한 상황에서도 아직도 머리가 복잡하네요

저도 그냥 쿨해지는게 맞은걸까요 그 친구가 쿨한척 하는 걸까요 아니면 우리사이는 뭐죠 분명 친구는 맞는데... 서로 외로울때 즐기게되는 그런 사이가 되는걸까요 이제 어디가서 남들앞에 당당하게 친구사이라고 말하기가 어려울것 같네요 그전엔 정말 당당했는데 ㅜㅜ 둘다 홀딱 벗고 있어도 그런일 없을거라 자신하고 자신했는데...

남여관계 친구란 정말 힘드네요 이런 이성친구가 많은 편인데 그중에도 제일 친한친구인데.... 남여관계에 친구란 있다고 자신하던 제 마인드에 의심을 하게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읽기 힘드셨겠지만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ㅜㅜ 전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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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적자면 저는 이 친구를 잃기가 너무 싫어요 사귀다 헤어지게되면 잃을것같고 그러자고 없는일로 하자고 말하면 상처받을것 같고 이기적인게 될것같아요 ㅜㅜ 미치겠어요 지금... 그일 있고도 이친구랑 서로 원래처럼 하고 있지만 제 머리는 복잡해서 터질것 같네요
그리고 이친구가 저보고 자주 하는말이 나는 미래에 너랑 결혼할거라며 얘기하던말을 농담으로 받아드린 저는 욕하면서"ㅋㅋㅋ 꺼져라 " 하며 넘기고 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진심인가 하고 느껴지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