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일이 끝난 후 집에가는 버스탔다가 너무 황당항 일을 겪었네요ㅋㅋ 아직도 이게 뭔일인지 싶습니다. 정말 이런 생각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 궁금도 하고요. 처음 쓰는 글이니 글재주가 없어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글재주가 없으니 음슴체로 시작 지난 금요일 집으로 향하는 8:10분 버스를 타고 정시에 버스가 출발음. 문닫고 터미널을 빠져나가려고 하는 버스 줄에 서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버스문을 두드림.(제가 맨 앞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아 저사람 운좋구나'라는 생각을 갖고 그냥 앉아서 보던 만화를 계속 보고있었음. 그시간 8:11분. 문이 열리고 그 여자가 하는 말에 아저씨는 당연히 어서 타라고 했고 그 여자가 한말.."아기가 오고 있어요." 저는 생각으로 "-_-응??" 이거 8:10분차 온다는 아이는 어디서 오고 있는지 보이지도 않는데;; 버스기사님은 "시간 되서 더 못기다려준다고 다음차 타라"며 문을 닫았음. 좀 야박하긴 했지만 이건 자가용이 아니니까... 그때까지는 뭐 좀 안쓰럽지만...이라는 생각을 하며 그냥 앉아서 잊고 있을즈음 버스가 갑자기 휴게소로 들어갔음 이 버스는 2시간 내외로 도착하는 차로 휴게소 정차를 하지않는 버스였음. 버스 기사님께서 "뒤에 오고 계시다는 분이 있어서 20분 정차하겠습니다. 휴게소 이용하실 분은 이용하세요"라고 하시며 잠시 밖으로 나가셨음. 20분 무색하게 30분 후. 젊은 부부와 아이 둘이 도착하여 탑승. 버스에 있던 누구하나 뭐라하는 사람없이 그냥 조용히 있었음. 근데. 내 혈압은 여기서 오르기 시작. 그 엄마가 갑자기 버스기사님에게 가서 보자느니 왜 출발했냐느니 막말작렬 시전. 말에만 요자를 붙이고 있지 정말..-_-하아..깊은 빡침이... 참다 못한 아주머니 한분이 이 버스가 제 시간에 문닫고 출발했는데 무슨 소리냐고 하자 그 아주머니에게 "사정 모르시면 말하지 마세요"라며 또 막말작렬-_- 아나....개념을 안드로메다에 보내버렸...하아... 나...바로 엄마한테 전화 [안그래도 일끝나면 난 그 버스밖에 못타서 집까지 가는 막차가 끊겨 엄마가 30-40분 밤길을 운전해 데리러 나와야 하는데 우리엄마 길바닥에서 기다리생긴상황이었음...화는 좀 낫지만 처음엔 뭐 사람사는데인데.. 뭐 이런 생각이었지만 저 상황에 더 참을 이유 찾을 수가 없었음.] "엄마 지금 나 버스타고 가고 있는데..."로 시작해 상황설명을 드리며 상황이 이래서....저 개념없는 사람때문에 진짜 짜증나고 있다고 엄마 죄송한데 좀 늦을꺼 같다고 버스 들리게 얘기함. 그 때문인지 잠시 조용해졌지만 아기둘 소리 "아-악!" 뭐라고 칭얼칭얼 아빠라는 사람이 "조용해" "조용해"만 간간히 들림. 그래도 애가 칭얼대는건 뭐라고 할 수 없으니..-ㅂ-...그냥 앤데..하아.. 버스 내릴때 버스 직원들 나와있으면 한마디 해야지 했는데 아무도 없어서 그 여자가 아까 그냥 한소리였나 이러고 조용히 길건너서 엄마한테 가려고 하는데 큰소리 나기 시작... 아주머니, 그 여자, 버스기사 아저씨. 처음엔 뭐지?이러다가 나중에 상황보니 아주머니가 내리면서 그러는거아니라고 한마디 하자 그여자가 소리 지르면서 바락바락 "내가 버스문을 열었으면 그냥 가면 안되는거 아니냐"라고 하고 있는거였음.. 거기서 정말...저런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정없다고 할 수는 있어도 늦은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아저씨 잘못이라니.... 나중에 아저씨도 소리지르고 옆에있던 아주머니는 아저씨가 말려서 돌아가시고 나도 엄마가 이리오라고 해서 자리를 뜨고...참... 버스타고 집에가다 별꼴을 다봤..ㅠㅠ 나만 무개념하다고 생각하는 걸까..? 정말 씁쓸했음.. 버스에서 갑질..-ㅂ-정말..기가차서... 1093
지난 금요일 버스 무개념-ㅂ-
지난 금요일 일이 끝난 후 집에가는 버스탔다가 너무 황당항 일을 겪었네요ㅋㅋ
아직도 이게 뭔일인지 싶습니다.
정말 이런 생각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 궁금도 하고요.
처음 쓰는 글이니 글재주가 없어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글재주가 없으니 음슴체로 시작
지난 금요일 집으로 향하는 8:10분 버스를 타고 정시에 버스가 출발음.
문닫고 터미널을 빠져나가려고 하는 버스 줄에 서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버스문을 두드림.(제가 맨 앞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아 저사람 운좋구나'라는 생각을 갖고 그냥 앉아서 보던 만화를 계속 보고있었음.
그시간 8:11분.
문이 열리고 그 여자가 하는 말에 아저씨는 당연히 어서 타라고 했고
그 여자가 한말.."아기가 오고 있어요." 저는 생각으로 "-_-응??"
이거 8:10분차 온다는 아이는 어디서 오고 있는지 보이지도 않는데;;
버스기사님은 "시간 되서 더 못기다려준다고 다음차 타라"며 문을 닫았음.
좀 야박하긴 했지만 이건 자가용이 아니니까...
그때까지는 뭐 좀 안쓰럽지만...이라는 생각을 하며 그냥 앉아서 잊고 있을즈음
버스가 갑자기 휴게소로 들어갔음
이 버스는 2시간 내외로 도착하는 차로 휴게소 정차를 하지않는 버스였음.
버스 기사님께서 "뒤에 오고 계시다는 분이 있어서 20분 정차하겠습니다. 휴게소 이용하실 분은 이용하세요"라고 하시며 잠시 밖으로 나가셨음.
20분 무색하게 30분 후.
젊은 부부와 아이 둘이 도착하여 탑승.
버스에 있던 누구하나 뭐라하는 사람없이 그냥 조용히 있었음.
근데. 내 혈압은 여기서 오르기 시작.
그 엄마가 갑자기 버스기사님에게 가서 보자느니 왜 출발했냐느니 막말작렬 시전.
말에만 요자를 붙이고 있지 정말..-_-하아..깊은 빡침이...
참다 못한 아주머니 한분이 이 버스가 제 시간에 문닫고 출발했는데 무슨 소리냐고 하자
그 아주머니에게 "사정 모르시면 말하지 마세요"라며 또 막말작렬-_-
아나....개념을 안드로메다에 보내버렸...하아...
나...바로 엄마한테 전화
[안그래도 일끝나면 난 그 버스밖에 못타서 집까지 가는 막차가 끊겨 엄마가 30-40분 밤길을 운전해 데리러 나와야 하는데 우리엄마 길바닥에서 기다리생긴상황이었음...
화는 좀 낫지만 처음엔 뭐 사람사는데인데.. 뭐 이런 생각이었지만 저 상황에 더 참을 이유 찾을 수가 없었음.]
"엄마 지금 나 버스타고 가고 있는데..."로 시작해 상황설명을 드리며 상황이 이래서....저 개념없는 사람때문에 진짜 짜증나고 있다고 엄마 죄송한데 좀 늦을꺼 같다고 버스 들리게 얘기함.
그 때문인지 잠시 조용해졌지만 아기둘 소리 "아-악!" 뭐라고 칭얼칭얼
아빠라는 사람이 "조용해" "조용해"만 간간히 들림.
그래도 애가 칭얼대는건 뭐라고 할 수 없으니..-ㅂ-...그냥 앤데..하아..
버스 내릴때 버스 직원들 나와있으면 한마디 해야지 했는데 아무도 없어서 그 여자가 아까 그냥 한소리였나 이러고 조용히 길건너서 엄마한테 가려고 하는데 큰소리 나기 시작...
아주머니, 그 여자, 버스기사 아저씨.
처음엔 뭐지?이러다가 나중에 상황보니 아주머니가 내리면서 그러는거아니라고 한마디 하자 그여자가 소리 지르면서 바락바락 "내가 버스문을 열었으면 그냥 가면 안되는거 아니냐"라고 하고 있는거였음..
거기서 정말...저런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정없다고 할 수는 있어도 늦은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아저씨 잘못이라니....
나중에 아저씨도 소리지르고 옆에있던 아주머니는 아저씨가 말려서 돌아가시고
나도 엄마가 이리오라고 해서 자리를 뜨고...참... 버스타고 집에가다 별꼴을 다봤..ㅠㅠ
나만 무개념하다고 생각하는 걸까..? 정말 씁쓸했음..
버스에서 갑질..-ㅂ-정말..기가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