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시친 여러분.. 어떻게 보면 결혼얘기라 여기다 남겨요.. 방탈죄송해요!!! 제가 제 인생에 정말 정말 큰 고민이 생겨서 여쭤 보려구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아는 동생이라 여기시고 꼭 좀 읽어주세요..제발 꼭 좀 부탁 드립니다!!!! 일단 제 배경을 말씀드릴께요 저는 27살 여자입니다.. 저는 누가 보면 정말 평범한 여자에요 대학교 학과도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한 것도 있지만 노력해서 솔직히 남들이 보기에는 부러울 만한 과를 나왔어요. 혹시라도 누군지 들킬까 바 쓰진 않을께요 ㅎㅎ 지금은 대기업은 아니지만 좋은 직장에 다니면서 다니고 있어요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감사해요 얼굴도 제가 보기엔 보통이지만 솔직히 어렸을 땐 통통하고 사실 많이 쪄봐서 엄청 다이어트도 하고 (15키로 뺏어요) 관리해서 지금은 남자 분들한테 이쁘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ㅎㅎ 실제로 20살 이 후에는 쭉 남자친구들이 있었네요.. 앗 자랑이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 쓴거에요 ㅠㅠㅠ 이렇게 쓰고 있는 저도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 제가 노력해서 이뻐진거니깐 그래도 말하고싶어요 ! 방탈 죄송해용 저희 집안.. 솔직히 좋아요.. 중상급은 되요 ㅎㅎ 엄마 아빠 양쪽집안 모두 집안이 원래 좋으셨지만 항상 누구한테 티 안내시고 자식걱정만 하시고 지금도 알뜰하게 사시려고 하세요 어렵지 않아도요.. 정말 존경스러운 분들이에요 이제 제 고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위에만 보면 정말 남부럽지 않고 당당하고 그런 여자에요. 실제로도 제가 이 얘기를 하기 전까지요 …………. 저는 25살에 결혼했던 경험이있습니다. 결혼식은 안했지만 9살 차이나는 사람을 만나 양쪽 부모님 허락 하에 혼인신고는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나이차이가 있어도 듬직한 마음에 맘에 들어 하셨고 그 쪽 부모님도 제가 예의있고 이쁘게 잘 자란 것 같다며 좋아하셨었어요 왜 혼인신고를 했는지는 얘기 안할게요.. 이 사람이 나이가 잇는지라 결혼하고 싶어했어요 아! 절대 사고 치거나 임신을 하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에요 그리고 혼인신고는 했어도 아직 제가 어려서 같이 생활은 안했어요. 결혼식 할 때까지 꼭 지켜달라는 약속은 제가 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 사람이 혼인신고 하자고 막 그럴 때 절 잡아두기 위해서가 아니였나 싶네요…………….. 제가 하고 있는 하는 사람이라 통하는 것도 많았고 아빠같이 자상한 모습에 저도 믿고 이사람이다 싶었는데 그런데….혼인신고 한 순간부터 사람이 달라지더라구요….. 왜 지금까지 여자친구가 한번도 없었는지 알겠어요.... 그 전에는 당당했던 모습들이 저희 부모님께 욕할정도로 당당하게 바뀌더라구요 정말 저는 너무나 충격이였어요 저한테 너희 집은 돈도 많은데 집사는데 도와주는 거 하나 없냐며 그러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제가 한 책임이 있으니 그냥 참아보려 했지만 제 앞에서 부모님을 욕까지 하니깐 이 사람은 아니다 싶어 6개월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혼하고 싶다고 얘기를 꺼냈을 때 저희 부모님 많이 힘들었냐면서 울면서 안아주셨습니다…. 너무 큰 경험을 어린나이에 하게해서 미안하다구요… 억장이 무너졌지만 부모님을 보고 힘을 냈습니다. 사실 혼인취소 소송을 할라 했지만 6개월이 지나면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억울했습니다. 결혼식도 안 했고 같이 살지도 않았는데….정말...;…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제 미래를 위해선 부모님을 위해선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빠른 시기 내에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저랑은 두살차이구요 전에 남자친구들이 있었고 남편이란 사람이 있었지만 전에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느끼게 해줬어요……. 지치고 힘들었던 제게 나타나준 이 사람이 얼마나 고마운 줄 몰라요 이 사람 너무 좋습니다… 너무나 제게 잘하고 다투기도 하지만 항상 배려해주고 한결같이 저에게 잘해줍니다… 너무 고맙구요 이제 일년 넘었네요 만난지… 근데 이사람 제가 저런 경험이 있는지 모릅니다…. 이 사람도 저랑 결혼생각하고 만나고 있어요. 결혼 얘기할 때마다 주저하면서 말을 못하는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 밉습니다. 제가 나중에 받을 상처보다 이 사람이 듣고 아파할 생각에 더 아픕니다 저를 보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돈도 현명하게 다른 여자들처럼 쓰지도 않고 철들고 배려가 깊다고 고맙다고 항상 말해주는 남자입니다.. 혹시 제 배경과 다른 것들 때메 잘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바 말씀드릴께요 그리고 이 사람 집안도 저희랑 비슷합니다 공부도 잘해서 좋은 직장 다니구 있구요.. 저희 언니도 잘 챙겨주고 엄마아빠에게도 잘해요 ㅎㅎ 근데 제 경험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정말 결혼할 때되서 말하면 너무 늦을까 싶고 그렇다고 지금 얘기하기엔 이른 것같기도 해서 너무나 고민되요……… 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정말 놓치기 싫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 사람이 받아드릴 수 없다면 그것마저 받아드릴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지만 받아들여야 하니까요.. 남자분들 어떻게 하면 좋을지..그리고 언제 말하고 어떻게 말해야할지 그리고 충격이 얼마나 클지 ...알려주세요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고민되시는 분들 얘기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 아...그리고 저같은 사람을 돌싱이 아닌 남자분들께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결혼상대로요... 많이 꺼려지시나요.... (애는 없고 결혼식안했고 같이살지않고 6개월만에 이혼했어요) 이해해줄 수있을까요..... 232
25 돌싱녀란걸 모르는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결시친 여러분..
어떻게 보면 결혼얘기라 여기다 남겨요.. 방탈죄송해요!!!
제가 제 인생에 정말 정말 큰 고민이 생겨서 여쭤 보려구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아는 동생이라 여기시고 꼭 좀 읽어주세요..제발 꼭 좀 부탁 드립니다!!!!
일단 제 배경을 말씀드릴께요
저는 27살 여자입니다.. 저는 누가 보면 정말 평범한 여자에요
대학교 학과도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한 것도 있지만 노력해서 솔직히 남들이 보기에는
부러울 만한 과를 나왔어요. 혹시라도 누군지 들킬까 바 쓰진 않을께요 ㅎㅎ
지금은 대기업은 아니지만 좋은 직장에 다니면서 다니고 있어요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감사해요
얼굴도 제가 보기엔 보통이지만 솔직히 어렸을 땐 통통하고 사실 많이 쪄봐서
엄청 다이어트도 하고 (15키로 뺏어요) 관리해서 지금은 남자 분들한테
이쁘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ㅎㅎ 실제로 20살 이 후에는 쭉 남자친구들이 있었네요..
앗 자랑이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 쓴거에요 ㅠㅠㅠ
이렇게 쓰고 있는 저도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 제가 노력해서 이뻐진거니깐
그래도 말하고싶어요 ! 방탈 죄송해용
저희 집안.. 솔직히 좋아요.. 중상급은 되요 ㅎㅎ 엄마 아빠 양쪽집안 모두 집안이
원래 좋으셨지만 항상 누구한테 티 안내시고 자식걱정만 하시고 지금도 알뜰하게
사시려고 하세요 어렵지 않아도요.. 정말 존경스러운 분들이에요
이제 제 고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위에만 보면 정말 남부럽지 않고 당당하고 그런 여자에요.
실제로도 제가 이 얘기를 하기 전까지요
………….
저는 25살에 결혼했던 경험이있습니다. 결혼식은 안했지만 9살 차이나는
사람을 만나 양쪽 부모님 허락 하에 혼인신고는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나이차이가 있어도 듬직한 마음에 맘에 들어 하셨고
그 쪽 부모님도 제가 예의있고 이쁘게 잘 자란 것 같다며 좋아하셨었어요
왜 혼인신고를 했는지는 얘기 안할게요.. 이 사람이 나이가 잇는지라 결혼하고 싶어했어요
아! 절대 사고 치거나 임신을 하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에요
그리고 혼인신고는 했어도 아직 제가 어려서 같이 생활은 안했어요.
결혼식 할 때까지 꼭 지켜달라는 약속은 제가 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 사람이 혼인신고 하자고 막 그럴 때 절 잡아두기 위해서가
아니였나 싶네요……………..
제가 하고 있는 하는 사람이라 통하는 것도 많았고 아빠같이 자상한 모습에
저도 믿고 이사람이다 싶었는데 그런데….혼인신고 한 순간부터 사람이
달라지더라구요….. 왜 지금까지 여자친구가 한번도 없었는지 알겠어요....
그 전에는 당당했던 모습들이 저희 부모님께 욕할정도로 당당하게 바뀌더라구요
정말 저는 너무나 충격이였어요
저한테 너희 집은 돈도 많은데 집사는데 도와주는 거 하나 없냐며 그러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제가 한 책임이 있으니 그냥 참아보려 했지만
제 앞에서 부모님을 욕까지 하니깐 이 사람은 아니다 싶어 6개월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혼하고 싶다고 얘기를 꺼냈을 때 저희 부모님 많이 힘들었냐면서
울면서 안아주셨습니다…. 너무 큰 경험을 어린나이에 하게해서 미안하다구요…
억장이 무너졌지만 부모님을 보고 힘을 냈습니다.
사실 혼인취소 소송을 할라 했지만 6개월이 지나면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억울했습니다. 결혼식도 안 했고 같이 살지도 않았는데….정말...;…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제 미래를 위해선 부모님을 위해선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빠른 시기 내에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저랑은 두살차이구요
전에 남자친구들이 있었고 남편이란 사람이 있었지만
전에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느끼게 해줬어요…….
지치고 힘들었던 제게 나타나준 이 사람이 얼마나 고마운 줄 몰라요
이 사람 너무 좋습니다… 너무나 제게 잘하고 다투기도 하지만
항상 배려해주고 한결같이 저에게 잘해줍니다… 너무 고맙구요
이제 일년 넘었네요 만난지…
근데 이사람 제가 저런 경험이 있는지 모릅니다….
이 사람도 저랑 결혼생각하고 만나고 있어요. 결혼 얘기할 때마다 주저하면서
말을 못하는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 밉습니다.
제가 나중에 받을 상처보다 이 사람이 듣고 아파할 생각에 더 아픕니다
저를 보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돈도 현명하게 다른 여자들처럼 쓰지도 않고 철들고 배려가 깊다고 고맙다고
항상 말해주는 남자입니다..
혹시 제 배경과 다른 것들 때메 잘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바 말씀드릴께요
그리고 이 사람 집안도 저희랑 비슷합니다 공부도 잘해서 좋은 직장 다니구 있구요..
저희 언니도 잘 챙겨주고 엄마아빠에게도 잘해요 ㅎㅎ
근데 제 경험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정말 결혼할 때되서 말하면 너무 늦을까 싶고 그렇다고 지금 얘기하기엔 이른 것같기도 해서
너무나 고민되요………
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정말 놓치기 싫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 사람이 받아드릴 수 없다면
그것마저 받아드릴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지만 받아들여야 하니까요..
남자분들 어떻게 하면 좋을지..그리고 언제 말하고 어떻게 말해야할지
그리고 충격이 얼마나 클지 ...알려주세요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고민되시는 분들 얘기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
아...그리고 저같은 사람을 돌싱이 아닌 남자분들께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결혼상대로요... 많이 꺼려지시나요....
(애는 없고 결혼식안했고 같이살지않고 6개월만에 이혼했어요)
이해해줄 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