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고싶었다 너를

넌분리수거도안되2015.12.08
조회593

용서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뒤돌아서 갔던 너를 그리고 아니라고 믿고싶었다

비록 너의 말들은 거짓말임을 알면서도

그래도 날 향하던 너의 눈빛은 진짜라고 믿고싶었다.

축하해야하니? 니가 오늘 그 토록 원하던 아빠가 된걸?

알고 오늘 낳았으면. 2월에 임신했겠구나 라는 계산이 되더라.

그래서 생각해봤어 우리가 마지막에 봤던날이 언제였나.

4 내휴대폰 카드내역찍힌걸 찾아보니 4월 23일 수요일 이더라.^^

왜 그땐 몰랐니? 여자친구 아니 이제 니 와이프겠지 임신했다는걸?

그래서 나랑 한침대에서 뒹군거니?

니가 나한테 매달리던게 5월 이였니??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힘들다며 지금이 좋냐고 물었잖아.

쓰레기 같은새끼.. 넌 분리수거도 안되

4월 23일 그 다음날 아침에 애기 갖자고 하던 너의 소름끼치는 말이 생각난다 .

몇주전 니전화를 받았다면 넌 뭐라고 했을까

왜 나 곧 아기 낳으니 축하해달라고?..

지금 문자라도 보내서 인생 그렇게 살지말라고 하고싶지만

참고 또참는다

언젠가는 니가 다 돌려받을꺼라 생각하면서 살꺼다.

쓰레기같은새끼.. 너한테 쏟아부은 내시간. 돈 그리고 망가진 내 몸 병원비

너희 부모님은 아실까? 니가 이런 새끼라는걸? 혹은 너의 여자친구 아니 와이프는?

임신한 자길 두고 전여자친구한테 연락했단는걸 알고 있나모르겠어..

불안해 하면서 살아야 할꺼야.. 왜냐면 니가 생각하는것보다 세상은 아주아주아주아주 많이

좁거든..^^

니 와이프는  아가는 무슨죄로 내 미움을 받아야하겠니..

꼭 돌려받는다. 인생은 그런거거든.

안녕 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