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없으면 조카가 다 챙겨야하는건가요?

에휴2015.12.08
조회50,280

이런글은 처음써봐서 어떻게 시작해야하지 모르겠어요 ~ㅠ

이해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아직 식은 안했지만 양가부모님의 허락하에 내년 결혼을 약속하고

반 동거하고 있는 20대 후반여자입니다.

사실 결혼식만 안했을뿐이지 집안에 큰일있으면 같이 해결해나가고 집안친인척분들도

저희를 부부라고 생각하십니다

 

남편될사람은 저랑 12살정도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저희 둘사이의 슈퍼 갑은 예랑입니다 ㅜ  제가 예랑에 비해 어리기도하고 예랑은 보통 자기나이때에 사람들보다 더 성숙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예랑이 하는 일에 될 수있음 토 안달고 믿어 따라줄려고 합니다.

 

오빠(편하게 오빠라 부르께요)네 아버님이 성격이 욱하시는게 있으셔서 형제(남동생 3)들과 왕래를 안하고 사셨다고 합니다. 오빠도 자연스럽게 작은아버지들과 만나지 않았고요.

근데 한 1년?2년전부터 오빠랑 막내작은아버지랑 연락이 되서 찾아서 만나뵙더니 그 후로 2달에 한번정도 집에 찾아가서 술도 밤새하시고 친하게 지냈습니다. (물론 저도 항상 따라갑니다)

뭐 여기까지 문제없습니다.

 

그러다 오빠아버님이 올해 초 갑자기 돌아시게 되었습니다.

오빠네 막내작은아버지께서는 아버지가 안계시면 내가 아버지나 다름없다.  

막내작은아버지댁은 자식들이 없습니다.

지금살고 있는집도 내가 죽으면 누가 갖게 되겠냐 다 너네 조카들이 갖는거다 이러면서 꼬시는?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물론 부인인 작은어머니도 계시는데 그런말씀을 하십니다.

(혹시오해가있을까봐 말씀드리는데 재산이 탐나서 이런다는 건 절대아니에요~)

 

참고로 수입은 일정치 않지만 한달에 1000만원 씩은 법니다.(몇년들어서)

그치만 불안정해서 돈을 모아야 해요 ㅠㅠ 모아둔 자산도 크게 없고요  집도 월세로 살고있습니다

오빠도 작은아버지댁이 자식이 없으니깐 자신이 챙겨야한다 생각하는지 어버이날, 설날, 추석, 작은 아버지 어머니생신,  거의 2달에 한번은 꼭 찾아뵈서 용돈을 드립니다.  설날 추석은 나머지 작은 아버지들 2분한테도 20만원씩 드리고(다른분들은 자식들도 있으신데 왜ㅜ) 어버이날,생신 이럴땐 30만원씩드립니다.

찾아뵐때도 먹을거 사들고 간다고 큰 킹크랩 , 한우 , 대게 이런것들도 자주 사갑니다. 

 

 그런데 작은 아버님이  못사시는 것도 아닙니다. 일은 안하십니다.

정확히 말하면 하기싫다 하십니다;  아파트도 3~4억가량에 아파트에 여유돈도 있으시고

국가에서 나오는 돈이 있는데 그걸로 생활을 하십니다.

 

저는 자식이 없다고 해서 용돈?아닌 용돈을 매번드려야하는 건지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습관이 될까 겁이납니다 ㅜ 이렇게 드리는 것도 한두번이지.. 왜 작은아버지들까지 챙기는건지

 

차라리 그돈을 오빠어머님께 드리면 뭐라고 안하겠는데 오빠어머님은 따로 돈드리는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작은아버님 생신이라고 돈챙기는 모습을보고 답답해서 뭐라했더니

나중에 자기엄마한테 돈줘도 지금처럼 지랄할거냐면서서 엄청 뭐라하더라고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ㅠㅠ

 

 

 

댓글 47

ㅇㅇ오래 전

Best그냥 헤어져요. 12살 나이차에 남친이 슈퍼갑?? 진짜 왜 그러고 살아요. 연인관계서까지 갑과을이 있어야되나ㅋㅋㅋ 연인관계든 부부관계든 동등한 사이어야지 여기에 왜 갑이 나오고 을이 나와요. 와 진짜 그지같은 새끼 만나서 자존감 엄청 깎였구나ㅎㅎ 혹시 남자한테 팔려갔어요? 나이 차이 12살에 남자가 불안하다고해도 월 1000만원. 님네 친정에 빚 있어요? 그거 갚아줬나??ㅋㅋㅋ 하여튼 난 이런 여자들 보면서 굳게 다짐하는게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ㅋㅋㅋ 하긴 애초에 뭔가 하자가 있으니 저런 남자랑 저런 관계를 이어가며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물어보고나 있지. 어차피 둘 관계는 남자가 슈퍼갑! 남자가 주인이잖아여. 주인말이나 충실히 듣는 노예가 되세요. 어차피 찍소리도 못할거면서 이런건 왜 물어봐.

요물오래 전

아휴 노답이다 정말 ㅉㅉ 왜 저러고사냐?? 욕해달라고 글 올린듯

타임오래 전

나도 내남친이 12살 띠동갑차이나는 남친인데... 어느정도 가부장적인면이 있는데... 그가부장적인게 레이디퍼스트 그니깐... 지하철탈때 자리가나면 당연히여자가 앉아야하고 추우면 남자가당연히 옷벗어덮어줘야하며 밥값은 남자가내야하며 이런부분에관해서만 가부장적인거지... 어디서여자가! 이런가부장적이아님! 남친이12살차이인데도 그시대에서 살고일어난일들에관해서에 세대차이만 존재할뿐... 나한테잘못한부분이있다면 미안하다사과하는사람임. 근데 님이나 나나 12살 띠동갑차이만나는데... 내남친은 자기어머님한테만 지극정성이지 남은 남. 이런주의자인데 님남친은 왤케오지랍퍼고 거기다가 슈퍼갑이랑 사귀고계심??? 내가12살차이라서 님쉴드쳐주고싶어도 지직계가족만 알뜰살뜰챙기면 되는거지 작은아빠는왜??? 지엄마챙겨드리고 여유로챙겨드리는것도아니고 나참. 내아들이 저러면 엄마인내가 눈뒤집어질듯! 밥멕여 노심초사 아들키워놨더만 엄한데 가서 효도나하네??? 님남친은 호구될기질이 다분해보이는데 돈천만원번다고 노예로 들어가서 살꺼??? 그냥 그남자 호구짓계속 하라고 보내주고 생각똑바로박힌 남자만나살아~ 암만돈이많음 머해? 자기를 사랑안해주고캐어해주지않으면 무슨소용이냐는 신주아말처럼 글쓴님더사랑해주고캐어해줄수있는 남자만나셈.

ㅋㅋㅋ오래 전

글쓴잌ㅋㅋㅋㅋ12살연상만나면서 슈퍼을ㅋ 그부모 나머지형제들까지 다챙기면서살듯

오래 전

나두 13살친이나는 남친사겨봤지만 갑? 그딴거 없었음. 애인이든 부부든 평등해야함

녹차라떼오래 전

결혼에 환장을했나 모 저런취급받고 결혼을하겠대

오래 전

님 어차피 결혼할거잖아요. 이런글좀 쓰지마세요 보는사람 조온나 성질나니까ㅡㅡ

제정신인가궁금오래 전

니마 혹시 어마무시하게 못생겼거나 150키로쯤 되세요? 정말궁금해서 여쭤봅니다ㅎㅎ

ㅋㅋ오래 전

12살차이 슈퍼갑에서 그냥 내림ㅋ 결혼축하드려요~ 평생 오래오래 행복하게사세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1~2살때부터 잦은 왕래와 만날때마다 용돈 선물등 물질적으로 챙겨준 사이라면 조카여도 어른들께 잘할수 있어요... 근데 왕래없다 갑작스럽게 그런다면 좀.. 나 죽고나면..이란말은 가정일뿐이잖아요 과거는 사실이구요.. 명절때 인사 드리고 선물하는정도의 왕래라면 모를까..흠...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바라는거없으니 적당선은 지키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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