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남자입니다. 지금으로부터 8개월 전 한 여자를 만나 사귀게 되었죠. 나이는 동갑. 30세때 결혼했다가 이혼한 돌싱이구요. 제가 꼬셨습니다. 그냥 좋아서요. 사귄지 한달만에 집에 소개했어요. 얘랑 결혼해야겠다고.... 돌싱이란걸 다 얘기하구요... 집에선 조금 반대했지만 제가 한번 하면 하는 성격이라 나중에는 받아주시드라구요. 저한테 조금 문제가 하나 있었어요. 다름아닌 돈이죠.. 뭘 좀 하다가 잘못되서 빚을 좀 지게 되었어요.. 지금은 회사다니면서 열심히 갚아나가고 있구요. 한 4000 쯤 됩니다. 여자애한테도 다 설명했죠.. 거짓말 안하고... 제가 "아직 살날이 많으니 천천히 갚아나가면서 살면 되지 않겠느냐... 나 너만보고 열심히 살겠다"하고 했고 그녀는 받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둘은 깊은 사랑에 빠졌죠.. 그런데 이 친구는 성격이 좀 강해요... 자기 위주로 해야 하는 그런거.... 첨에는 다 받아주었죠... 날이 갈수록 갈수록 너무 심하더라구요... 어느날 그녀가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중상까지는 아니고 허리가 조금 삐끗해서 병원에 입원했죠. 그녀는 회사를 다니는 터라 오래 자리를 비우지 못하고 주말마다 입원하고 평일은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고... 전 정말이지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주말마다 병원에 같이 살다시피 하고 아프다고 저한테 짜증내도 다 받아주고 사랑하는 사이에 뭘 많은거 바라나요.. 그저 따뜻한 말한마디 사랑한다 말한마디... 그런데 그녀는 고맙다 사랑한다 말한마디 안하더라구요... 아프다고 귀찮다고... 그래서 제가 "사랑한다 말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귀찮냐?!"라고 물으니 답은 "아픈데 왜 자꾸 귀찮게 하냐!! 나 아파죽겠는데 그런말 듣고 싶냐!!"이런식으로 짜증만 내더라구요.. 이렇게 계속적으로 실랑이가 2~3주간 하다가 급기야 터져버렸죠... 고성이 오가면 싸웠죠.. 그러고는 나에 대해서.... 그리고 앞으로 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더군요.. 그리고 이틀뒤에 만났죠.. 헤어지자는 겁니다. 이유가 내가 돈이 없어서 너랑 다시 시작할 용기가 안난다. 예전에 이혼하고 10여년을 바닥에서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다시 시작하기 싫다 이러더라구요.. 왜 여기서 이런말이 나오는지.. 전 아직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전 이 친구를 집에 소개할때 돌싱이란걸 얘기하고 부모님 설득하고 난 이여자면 안된다라고 부모님한테 욕이란 욕은 다 먹어가면서 설득했는데... 우리가 싸운 이유가 돈이 아니고 그녀가 나보고 귀찮다라고 해서 싸운건데... 저의 아킬레스건을 건들였어요... 정말이지 황당하고... 얘도 속물이구나 라고 생각했죠.. 전 그래도 그녀의 아킬레스건은 안 건들였어요.. 그래도 싸울때 서로의 자존심을 건드는건 아니잖아요.. 제가 얘기했죠.. 나 돈 없다고 얘기햇고 너두 그걸 수긍했고.. 왜 여기서 그런얘기를 하느냐 너 참 나 비참하게 만드네... 우리가 그런걸 가지고 싸웠니? 이렇게 얘기를 하니 나 바닥에서 시작할 자신도 없고 아픈데 날 귀찮게 하기도 싫고 다 싫다!! 이러더라구요.. 전 그래서 알았다 헤어지자 라고 커피숍에서 나왔습니다. 이제 여자란 동물은 만나지 않으렵니다. 현명한 사람으로 생각했는데도 막상 이런 결과가 닥치지 참.... 여자 싫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잘못된건가요? 1
이제 결혼이란건 안할려구요...
39세 남자입니다.
지금으로부터 8개월 전 한 여자를 만나 사귀게 되었죠.
나이는 동갑. 30세때 결혼했다가 이혼한 돌싱이구요.
제가 꼬셨습니다. 그냥 좋아서요.
사귄지 한달만에 집에 소개했어요. 얘랑 결혼해야겠다고.... 돌싱이란걸 다 얘기하구요...
집에선 조금 반대했지만 제가 한번 하면 하는 성격이라 나중에는 받아주시드라구요.
저한테 조금 문제가 하나 있었어요.
다름아닌 돈이죠..
뭘 좀 하다가 잘못되서 빚을 좀 지게 되었어요.. 지금은 회사다니면서 열심히 갚아나가고 있구요.
한 4000 쯤 됩니다.
여자애한테도 다 설명했죠.. 거짓말 안하고...
제가 "아직 살날이 많으니 천천히 갚아나가면서 살면 되지 않겠느냐... 나 너만보고 열심히 살겠다"하고 했고 그녀는 받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둘은 깊은 사랑에 빠졌죠..
그런데 이 친구는 성격이 좀 강해요... 자기 위주로 해야 하는 그런거....
첨에는 다 받아주었죠... 날이 갈수록 갈수록 너무 심하더라구요...
어느날 그녀가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중상까지는 아니고 허리가 조금 삐끗해서 병원에 입원했죠.
그녀는 회사를 다니는 터라 오래 자리를 비우지 못하고 주말마다 입원하고 평일은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고...
전 정말이지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주말마다 병원에 같이 살다시피 하고 아프다고 저한테 짜증내도 다 받아주고
사랑하는 사이에 뭘 많은거 바라나요.. 그저 따뜻한 말한마디 사랑한다 말한마디...
그런데 그녀는 고맙다 사랑한다 말한마디 안하더라구요... 아프다고 귀찮다고...
그래서 제가 "사랑한다 말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귀찮냐?!"라고 물으니
답은 "아픈데 왜 자꾸 귀찮게 하냐!! 나 아파죽겠는데 그런말 듣고 싶냐!!"이런식으로 짜증만 내더라구요..
이렇게 계속적으로 실랑이가 2~3주간 하다가 급기야 터져버렸죠...
고성이 오가면 싸웠죠.. 그러고는 나에 대해서.... 그리고 앞으로 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더군요..
그리고 이틀뒤에 만났죠..
헤어지자는 겁니다. 이유가 내가 돈이 없어서 너랑 다시 시작할 용기가 안난다. 예전에 이혼하고 10여년을 바닥에서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다시 시작하기 싫다 이러더라구요..
왜 여기서 이런말이 나오는지.. 전 아직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전 이 친구를 집에 소개할때 돌싱이란걸 얘기하고 부모님 설득하고 난 이여자면 안된다라고 부모님한테 욕이란 욕은 다 먹어가면서 설득했는데...
우리가 싸운 이유가 돈이 아니고 그녀가 나보고 귀찮다라고 해서 싸운건데... 저의 아킬레스건을 건들였어요... 정말이지 황당하고... 얘도 속물이구나 라고 생각했죠..
전 그래도 그녀의 아킬레스건은 안 건들였어요.. 그래도 싸울때 서로의 자존심을 건드는건 아니잖아요..
제가 얘기했죠..
나 돈 없다고 얘기햇고 너두 그걸 수긍했고.. 왜 여기서 그런얘기를 하느냐 너 참 나 비참하게 만드네... 우리가 그런걸 가지고 싸웠니? 이렇게 얘기를 하니
나 바닥에서 시작할 자신도 없고 아픈데 날 귀찮게 하기도 싫고 다 싫다!! 이러더라구요..
전 그래서 알았다 헤어지자 라고 커피숍에서 나왔습니다.
이제 여자란 동물은 만나지 않으렵니다.
현명한 사람으로 생각했는데도 막상 이런 결과가 닥치지 참.... 여자 싫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잘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