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 듣고 살아갈수 있으세요?

추락2015.12.10
조회73

정확히 어머니께서 어제하신말씀 받아적었어요

생긴것도 기형이고 하는짓도 기형이고 미친년신발년 한번 까발려줄까?들통안날줄아나 지멋대로 까불더니 돈내놔라 다 토해내라 되도않는게 2 3 2 3?니는 하는거보니까 자식도 못낳겠고 생리도안나오는거보니까 낳지도 마라 니는 못키운다 성질이 더러워가지고 살다살다 니같이 못된거 처음본다 쪽팔려서 동창회도 못간다 가만히 방구석에 찌그러져있어라 일하기싫으니까 나가 싸돌아다니고 되도않는게 지같은거 고삼때만나고 제정신이가 나갔으면 아예 기어들어오지말고 밤새도록 거기있어라 참 인간성 빵점이다 계속 그렇게 한번 살아봐 그러니 성적이 그따위로 나오지 어디가서대접받을거고? 자식이아니라고본다 오히려 제거해야할존재지 나한테는 저 빙신같은년 그게무슨인간이고 인간아니다 개돼지보다 못한년이다 벌써 태어나자마자 죽었을텐데 살리놨더니 하는짓봐라 이제 내할도리다했으니 나가서 뒤지든가말든가 아빠한테 돈달라하지마라 우리한테 피해온다 왜 밥먹을때만 기어들어오는데 나는 가만히안있어 미용고간애들도 안그러더라 할머니할아버지 머리깎아드리고 세상에 공부잘한다고 깝죽거리더니 아무 가치도없는거 되도않는게 잘난척은 혼자다하고 개소리하지마라 웃긴다해라 친구가좋고 남자친구가좋으면 그집가서 살지 왜기어들어오노 공부도 시켜달라하고 쓸데없는짓을 하고 돌아다니고 잔머리나 싹싹 굴리고 못된년 분명히 두고본다캤다

저말만 보시고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려요


저는 친구와 놀때 거의 항상 세시 이후에 나가서 6시 이전에 집에 들어와요 아주가끔 점심을 먹을때도 있구요 그래서 친구관계유지도 힘들어요 늘 잡혀살고 제대로 놀지못하니까...
저는 얼마전 수능을 치루고 표준점수로 500은 넘겨야 갈 수 있는 대학의 과에 수시로 엊그제 합격했고요 (사실 저는 논술전형이라 정확한 표준점수는 알지 못해요)2 3은 제 수능성적표에 있는 등급입니다.
그동안 가출이나 밤늦게 놀러다닌적 단 한번도 없고 크게 속 썩이지 않는 딸이었어요
다만 약속을 지키시지않거나 거짓말 하실때 대든적은 있어요
제가 어릴때 아파서 그거때문에 보상심리가 강하셔서 저 성적조차 마음에 들지 않는가봐요
연끊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사시면서 가끔 놀고 들어오면 문을 잠그고 비밀번호를 바꾸셔서 한침 기다리게하세요
나가실때마다 안방과 동생문을 잠그고 나가시구요(제 옷들도 안방에있어요)
제가 뭔가 훔쳐갈까봐 그러시는거에요
그러나 저는 한번도 훔쳐간적 없어요 맹세코
자꾸 의심하시고 잠그시니까 되려 궁금해지네요
남자친구도 표준점수 약 500으로 나쁘지않게 하구요 고3때 연애를 시작했지만 서로 힘들때 도와가며 또 자존감없는 저에게 항상 예쁘다 사랑한다 해주며 그나마 숨쉬게해주는 산소통이에요 그친구가 없었다면 저는 버티지 못했을거에요..둘다 열심히 했어요!모르는거 제가 물어보고...
생리는 저 몇개월째 안나오고있어요 일년이 다되어가네요..병원에서는 스트레스라며 수험생이라 그런가보네 하고 웃으셨지만 수능이 끝난 지금도 여전히 나오지않아요...제가 가장 스트레스 받는건 어머니때문이에요. 수능 이틀전 밤에 제방을 엎으시면서 니 인생이 망했으면 좋겠다 니 열받아서 수능 망치길 바란다고 하시며 컨디션 관리 못하게 방해하시고 잠못자게 하셨어요. 저 공부할때 티비좀 꺼달라고 부탁드리면 여기가 네집이냐며 나가살라고 퍼부이시고 소리를 더 키우시고...
등신 신발년을 입에 달고사시면서 가끔 기분좋으실땐 나중에 돈벌어서 갖다달라고하세요 그럼 김치담가주고 아이 돌봐주고 여왕받들듯 모시겠다면서..사실 이것도 혐오스러워요
또 기분나빠지시면 나한테 이제껏 쏟아부은 학원비가 아깝다며 퍼부으세요 저 그동안 학원 수학 하나 다녔는데...저희집이 아예못살면 모르겠는데 충분히 보내쥬실만 하신데 제 대학이 성에 차지 않으시나봐요ㅠ
진지하게 같이 상담권유도 드렸으나 화내시더라구요
어쩌죠 저..?연끊는게 맞을까요?끊으면 언제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