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가문제,정말미치겠어요

두드2015.12.11
조회187,869
정말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아이없이 결혼생활 한지 정확히 1년 7개월차 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집 서로 반반으로 마련했고
남편은 중소기업 다니고 저는 친정아빠 공장에서
이것저것 보조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게 시댁이랑 지내왔는데
사람일 모른다더니 이게 지금 뭔 상황인지
너무 황당하고 화나고 억울해 미치겠어요
제위로 결혼한 오빠가 있고
오빠도 역시 아빠 공장에서 일합니다
친정부모님 귀농 예정이셔서
현재 시골에 집 완공 되어 있고
나머지 인테리어공사 중입니다
그래서 오빠가 아빠를 대신해 공장을 운영하고
지금 친정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집을
제가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남편도 너무나 감사해하고
기뻐했습니다
문제는 이 사실을 시댁에서 알고 난 후부터 에요
남편 밑으로 5살차 남동생이 있는데
내년에 결혼은 앞두고 있어요
시부모님 오래된 완전 옛날 빌라같은 아파트에 사십니다
도련님 아무 준비 없이 결혼 하겠다 통보한거고
그로인해 시댁에서 집을 해줘야 하는 상황인데
시부모님 보유한 재산은 살고 있는 그집 뿐이니
그거라도 팔아 막내아들 기안죽게
신축 빌라로 집 마련해주겠다 하세요
그런데....
저는 당연히 그럼 그집을 파는거니
막내 내외랑 사시겠지
도련님이 모시겠지 했는데
어제 어머님이 집에 오셔서는
개들 신혼이고 빌라라 오르내리기도 불편하고
집도 좁으니 저희랑 같이 사시겠다 하시는 겁니다
진짜 넘 싫고 또 너무 싫어서
그냥 바로 어머님한테 저희 그럴생각 없다고
저희 신혼집 구할때도 어머님 여유자금 없다 하셔서
대출 받아 반반했고 지금 들아가는 아파트도
저희 부모님 시골서 올라오심 몇일씩 계셔야 하고
결정적으로 집 파신거 도련님한테 주시고는 왜
저희랑 같이 사시려 하시냐고 말했어요
예의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그냥 말했고
반응은 역시나
뒷목 잡으시며 저를 욕하십니다
그렇게 한참 욕먹다가
내아들이랑 같이 살겠다는데 니가 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냐 하시길래 어이가 없어 말이 안나와서
암튼 그럴 생각 없다고 다시 말하니
아들한테 말하겠다고 너랑은 말할 필요도 없다 하고 가셨네요
남편 퇴근해서 왔길래 말하니
어떻게 자기 엄마한테 그럴수 있냐고 지ㄹㅈㄹ
그래서 그럼 그집 차라리 안들어가겠다고
친정부모님 올라오실때 계실 공간이니 비워두겠다고
소리질렀더니 저보고 쓸데없는 고집 부린다네요
그말에 진짜 이놈이 원래 이렇게 말이 안통하는 사람인가 싶어 진짜 암말도 안나오고...
어떻게 해야될까요 정말 미치겠어요..

댓글 213

오래 전

Best이래서 없는 사람들한테 뭘 쥐어주면 안되는가보네요 없던 집이 생기니 그거믿고 동생은 맨몸으로 결혼한다 설치고 시어머니는 집팔아해주고 큰며느리덕보려고 하고 남편은 자기가 편하게 살게되니 잘살게해준 장인장모가 아닌 지부모한테 효도하고 싶어지고.... 남동생 돈없음 형처럼 대출받아 결혼하라고 해야지 이게 뭔 3단 개소리인지

ㅇㅇ오래 전

Best아들이랑살겠다니 아들인 신랑보내세요

ㅇㅇ오래 전

Best신랑을 다시 반품하세요.뭐 그런 하자 물품이 왓데요ㅡㅡ 쫒아내 버리고 정신차리면 그때 각서 쓰고 데려오세요 지가 능력안되서 반반 대출햇는데 이제는 친정집으로 집주인 행세 할려하네 ㅡㅡ 벼락맞을놈 이쁘게 포장해서 시댁 집앞에 버려주세욧!! 한번 정신차리게 고생해야합니다

ㅋㅋ오래 전

내아들이랑사는데뭔상관이냐니 기가찬닼ㅋㅋㅋ 그러면서남의딸집에서 왜사는데. 신종 그지네. 남편돌려드리시죠

오래 전

시부모멍청하내 집이라도쥐고있어야 노후도챙기지 그집을 왜팔아서 장가보내나.. 둘째도 대출받아장가가라하지ㅋㅋ 더웃긴건 남편이내ㅋ 그집이 지집이야? 지네엄마모시게? 아이고 답답해라 이래서남자들은 안돼 결혼하면쓸때없이 효자야 울신랑은 내가 결시친 미친듯이읽혀서 정신바로챙기든만ㅋㅋ 울신랑은 내가잘못해도내편이다 어짜피평생 부딪히고얼굴보고살사람이누군지아는거지

ㅎㅎ오래 전

신랑을 고스란히 돌려보내주면되겠네~~ㅎㅎㅎㅎㅎㅎㅎ 자기아들이랑 살겠다는 니가 몬상관??참나.. 그럼 그렇게 좋은 아들놈하고 평생 같이 살라고하고 님은 빠져주셈~ 자존심도 없나? 어디 사돈댁에 들어와서 살라그래? 미친노인네.. 작은아들도 대출받아서 알아서 장가가라고 하삼!! 그리고 친정부모님이 그소리 들으시고 그집판다고 했다고 하세요!!

ㅇㅇ오래 전

원래 친정부모님집이고, 한번씩 시골에서 올라와 지낼거라는데.. 시댁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에휴...... 글쓴이님 참 답답하시겠네요

오래 전

거지도아니고 왜케 빌붙을라하냐 남의 집안에. 아무리 사돈댁이 줬다지만 왜 거기에 자기들이 빌붙어서 같이 살려하지? 아진짜 거지근성이제일싫다

장판디자이너오래 전

판녀들아 그래서 없는 집 시집 가지 말라는 거다 잘봐둬라 자기집안 형편이랑 같아야지 절대 모자란집 가면안된다

ㅇㅇ오래 전

우리 부모님이 주시는 집이니 우리 부모님 모시고 살꺼다. 니네 부모님 모시고 싶으면 니네 부모님이 주시는 집 가져와라.

ㅋㅋ오래 전

시부모 멍청하다. 자기못 자기가 챙겨야지 늙어서 집이라도 한채 끼고 있어야 밥은 제대로 먹고 살지 누가 질 챙겨준다고

ㅡㅡ오래 전

내집이니깐..너네 엄마랑 살고프면 니가 나가는게 맞지않니? 라고하시지..^^시모나 그집둘째아들이나 무대포스타일이고 뭐..남편도 마찬가지인거같고ㅎㅎ이참에 무대포들끼리 부대껴서 그신축빌라 들어가서 같이 살으라하세요 오순도순ㅋ

그림오래 전

부모쫓아내고 신혼집 꾸인다는 시동생놈이나 자기집은 아들주고 며느집친정집에 기들어온다는 시금치나 당장 즈그부모기분만 생각하는 병ㅅ같은 신랑이나..그렇게 지아들이랑 살고싶다면 그아들 끼고살라고 보내주세요. 별 병ㅅ같은 시동생결혼집해결방법을 다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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