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주인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보증금을 안주고 버팁니다 ㅠㅠ**

유융2015.12.11
조회46,352

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가 가장 조회수도 높고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꼭 도움이 필요하여 여기에 글을 씁니다.

 

두서없어도 꼭 읽어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이 쓰리룸 빌라에서 월세로 5년정도 살았었는데 이번 추석때 저희집 아래층 에서 크게

불이 났었습니다. 집에는 아무도 없는 상황이라 다행히 피해 본 것은 없었는데 빨리 정리가 안돼서

계단에 탄내가 나고 그 불난집 문도 냄새 빠지라고 열어 놓은 건지 항상 열어놓더라구요...

 

 

이런 와중에 저희집은 계약도 끝난상태였고 월세에서 전세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사가기로 마음먹고 바로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얘기하고 집도 알아보고 해서 10월 중순쯤 옆골목

다른 빌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근데 이 집주인이 보증금을 아직 못마련했다고 11월에 준다고 하기에 엄마는 우리가 급하게 이사나온것도 있으니 알겠다고 하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주기로 한날에 입금이 안되서 전화를 하니 작은방 창문 쪽 외벽에 얼룩 같은 것이 있다고 하면서 와서 청소를 하지 않으면 청소값을 떼겠다고 하기에 원래 외벽까지도 청소를 해줘야 하나? 하면서 일단 제가 가서 청소를 하고 왔는데 ( 물뿌려서 청소솔로 문지르니까 지워졌었습니다.) 

밑부분 까지는 손이  안 닿여서 못했는데 별로 티는 안나길래 그냥 와서 청소다했으니 입금해달라

했습니다. 그런데 한 이틀 뒤에 다시 전화가 와서는 청소상태가 자기는 마음에 안든다며 다시하거나 돈을 떼고 주겠다며 우기길래  한번 더 가서 긴~솔을 사서 청소를 제대로 다 하고 왔습니다.

 

 

청소를 다 하고 연락을 하니 집주인이 사실 아직 돈을 마련하지 못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하며

시간을 끌다가  수요일 저녁에 엄마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

 

 

외벽청소값-30만원

할로겐-5만원x2

콘센트-5만원 

빼고 돈 입금했으니 확인하라고..............

 

 

정말 어이가 없었죠..

문자보자마자 엄마가 전화하니 안받고 문자도 답없고 하다가 어제 통화가 되어 청소 제대로 하고

왔는데 30만원은 무슨소리냐 하니 자기마음에 안들길래 그냥 업체에 맡길거다 하며 우기고.. 

할로겐이랑 콘센트는 뭐냐고 물으니 거실에 천장 가장자리 쪽으로 조명이 4개 박혀있는데

그중 1개가 저희가 사는동안 갑자기 떨어져서 대충 정리해 놨던 거고, 다른 1개는 떨어질것 같으니

교체해야 한다며 2개 값을 뗀거고 콘센트는 거실 에어컨 놓는 자리에 있는 콘센트가 전기가 안들어 와서 그것도 교체해야 해서 뗀거라 하더라구요 ...

 

 

하...그 콘센트는 저희 올때부터 그랬던거라 처음 저희왔을때 항의도 했었구요 그냥 다른 콘센트에

멀티탭 꼽아서 사용하라길래 그렇게 사용해왔었는데 그걸 저희한테 청구하다뇨 ㅠㅠ

 

 

너무 화가나서 엄마가 일단 만나서 얘기를 하고 청구를 해야지 이렇게 일방적으로 돈을 떼가고

하는게 어딨냐하니 자기는 청구내용 다알려 줬고 그런 푼돈 때문에 얘기하고 만날 시간없다하며 전화를 끊고 연락이 안됩니다..

 

 

그런푼돈.. 저는 45만원이 적은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이유로 떼먹히다니..

정말 억울합니다

 

 

 

이런경우 법적으로 대응하거나 할 수 있는방법이 없을까 조언 구하려고 글씁니다..

법쪽으로 잘 아시는 분들 꼭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