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스병은 알츠하이머병(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보통 60세 이상 노인 중 1%정도가 이 질병을 앓는다. 파킨슨병이 문제가 되는 것은 지금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노령화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은 와 닿지 않지만 인구의 상당수가 노인으로 구성되는 가까운 미래에는 알츠하이머 등의 질병과 함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 ‘파킨슨병’에 대해서 알아보자.
*뻣뻣한 움직임 부르는 ‘퇴행성 뇌질환’
파킨슨병은 퇴행성 뇌질환이라는 점 그리고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알츠하이머 치매와 비슷하다. 그러나 나타나는 증상은 전혀 다르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등 인지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반면 파킨슨병은 운동능력이 망가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눈에 띄는 증상은 ‘떨림’이다. 손이나 턱, 다리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떨린다. 두 번째는 동작이 느려진다는 것이다.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어떤 동작을 빨리 하려고 하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몸이 뻣뻣해진다는 것도 파킨슨병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된 증상이다. 자세히 보면 알아채기 힘들지만 걸을 때 다리만 움직이고 팔은 흔들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게 된다. 여기서 병이 더 깊어지면 몸의 중심을 잡는 것도 어려워져 잘 넘어지기 시작한다. 실제로 파키슨병 환자들의 관절을 잡고 흔들어보면 마치 힘을 주고있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과거에는 뇌졸중과 혼동하기도
파킨슨병은 크게 5단계로 나뉜다. 1기에는 수족이 떨리거나 움직임이 둔해지는 증상이 몸의 왼쪽이나 오른쪽에만 생긴다. 이후 좌우에 걸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2기가 된다. 이때까지는 움직이는 데 다소 불편을 느낄지언정 생활에 큰 지장은 없다. 그러나 3기가 되면 넘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자주 다치는 등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한다. 4기에는 옆에 사람이 없으면 생활하기 힘들어지며 5기에는 휠체어를 타거나 중일 누워 지내야 할 정도로 증세가 악화된다. 이렇게 손이 떨리고 몸의 반쪽이 마비되는 증상은 어딘지 우리에게 익숙하다. 그렇다. 바로 중풍과 비슷하다. 실제로 파킨슨병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피킨슨병 환자들은 중풍 환자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엄연히 다른 병이고, 요즘은 그렇게 잘못된 판단을 하는 일도 거의 없다.
*작은 일에 스트레스 받는 성격 ‘위험’
파킨슨병은 왜 생기는 것일까? 확실한 것은 ‘유전병’은 아니라는 것이다. 유전성 파킨슨병은 전체 파킨슨병의 1% 미만이라고 한다. 2촌 이내 가족 중 파킨슨병을 앓았던 사람이 1명 있으면 내가 파킨슨병에 걸릴 확률이 3배 늘어난다. 2명 있으면 9배가 된다. 그러나 전체로 치면 아주 미미한 정도이기 때문에 유전병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파킨슨병이 어떤 이유로 뇌세포가 점점 죽어가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병과 마찬가지로 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환자들이 파킨슨병을 앓기 전에 보이는 몇 가지 공통점을 알아낸 것은 수확이다. 대개 병을 앓기 10년 정도 전부터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또 렘(R.E.M)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도 파킨슨병을 얻는 일이 많다. 그 외에 평소 성격이 세심하고 지나치게 깐깐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파킨슨병을 얻을 확률이 높다. 물론 그런 성격이 파킨슨병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는 구체적으로 이뤄진 게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학계에서는 어느 정도 인과관계가 실재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진단 어려운 까다로운 질병
파킨슨병은 완치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조차 쉽지가 않다. 파킨슨병이라는 것을 100% 확진하려면 뇌세포가 죽은 것을 확인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산사람의 뇌구조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파킨슨병은 주로 증상, 병의 경과 등 임상적 내용만으로 잔단하는 것이 보통이다. 또 파킨슨병에 쓰는 약을 복용시켜 증상이 개선되는지 여부를 두고 진단을 내리기도 한다. 이런 방법으로도 파킨슨병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으며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라는 방법을 동원하기도 한다. 이 방법은 특수한 장비를 사용해야 하므로 국내에서는 소수의 병원에서만 쓸 수 있다. 이 경우 확진률은 93% 까지 높아진다. 그래도 나머지 7% 정도는 파킨슨병이 아닐 수 있다는 거다. 외국에서 파킨슨병을 앓다 죽은 시신을 확인했는데, 그중 20%는 파킨슨병이 아니더라는 사례가 있다. 그만큼 임상적으로 파킨슨병을 진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도파민’ 만드는 긍정적인 사고 필요
일단 파킨슨병이라고 판단이 되면 약물치료를 하게 된다. 현재로서는 약물치료 외에 마땅한 대안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다행인 것은 파킨슨병이 약물치료에 대해 반응이 좋다는 점이다. 약물을 써서 파킨슨병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 약물은 도파민을 보충하는 기능을 하다. 뇌의 도파민 신경이 죽어서 생기는 병이 파킨슨병이기 때문이다. 약에 대한 반응이 미미하거나 불규칙하면 드문 경우 ‘대뇌심부자극술’이라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뇌 속에 전기창치를 심어 자극을 줌으로써 도파민 신경을 활성화하는 원리다. 파킨슨병은 참 답답한 병이다.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우울해지게 마련이다. 예방법도 딱히 없다. 그러나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작은 일을 허허 웃으며 넘어가는 긍정적인 사고가 분명히 도움이 된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이다. 도파민은 사람이 즐거울 때 생성되고, 생성된 도파민이 다시 또 사람을 즐겁게 한다. 다행히 이 병은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긍정적으로, 활기차게 살면 분명히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도리 것이다.
++ 렘 수면장애란? ++
사람의 수면은 여러단계로 나뉜다. 그중 렘(급속 안구 운동)수면은 말 그대로 ‘안구가 빨리 움직이는’ 단계로, 사람은 주로 이 단계에서 꿈을 꾼다. 렘 수면장애는 꿈을 꾸면서 꿈속에서 하는 말과 행동을 실제로 따라하는 것이다. 이때 동작이 크면 옆 사람의 수면을 방해하거나 직접적인 상해를 끼치기도 하기 때문에 점차 문제적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 ‘파킨슨병’ 제대로 알기 **
** ‘파킨슨병’ 제대로 알기 **
파킨스병은 알츠하이머병(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보통 60세 이상 노인 중 1%정도가 이 질병을 앓는다. 파킨슨병이 문제가 되는 것은 지금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노령화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은 와 닿지 않지만 인구의 상당수가 노인으로 구성되는 가까운 미래에는 알츠하이머 등의 질병과 함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 ‘파킨슨병’에 대해서 알아보자.
*뻣뻣한 움직임 부르는 ‘퇴행성 뇌질환’
파킨슨병은 퇴행성 뇌질환이라는 점 그리고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알츠하이머 치매와 비슷하다. 그러나 나타나는 증상은 전혀 다르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등 인지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반면 파킨슨병은 운동능력이 망가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눈에 띄는 증상은 ‘떨림’이다. 손이나 턱, 다리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떨린다. 두 번째는 동작이 느려진다는 것이다.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어떤 동작을 빨리 하려고 하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몸이 뻣뻣해진다는 것도 파킨슨병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된 증상이다. 자세히 보면 알아채기 힘들지만 걸을 때 다리만 움직이고 팔은 흔들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게 된다. 여기서 병이 더 깊어지면 몸의 중심을 잡는 것도 어려워져 잘 넘어지기 시작한다. 실제로 파키슨병 환자들의 관절을 잡고 흔들어보면 마치 힘을 주고있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과거에는 뇌졸중과 혼동하기도
파킨슨병은 크게 5단계로 나뉜다. 1기에는 수족이 떨리거나 움직임이 둔해지는 증상이 몸의 왼쪽이나 오른쪽에만 생긴다. 이후 좌우에 걸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2기가 된다. 이때까지는 움직이는 데 다소 불편을 느낄지언정 생활에 큰 지장은 없다. 그러나 3기가 되면 넘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자주 다치는 등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한다. 4기에는 옆에 사람이 없으면 생활하기 힘들어지며 5기에는 휠체어를 타거나 중일 누워 지내야 할 정도로 증세가 악화된다. 이렇게 손이 떨리고 몸의 반쪽이 마비되는 증상은 어딘지 우리에게 익숙하다. 그렇다. 바로 중풍과 비슷하다. 실제로 파킨슨병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피킨슨병 환자들은 중풍 환자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엄연히 다른 병이고, 요즘은 그렇게 잘못된 판단을 하는 일도 거의 없다.
*작은 일에 스트레스 받는 성격 ‘위험’
파킨슨병은 왜 생기는 것일까? 확실한 것은 ‘유전병’은 아니라는 것이다. 유전성 파킨슨병은 전체 파킨슨병의 1% 미만이라고 한다. 2촌 이내 가족 중 파킨슨병을 앓았던 사람이 1명 있으면 내가 파킨슨병에 걸릴 확률이 3배 늘어난다. 2명 있으면 9배가 된다. 그러나 전체로 치면 아주 미미한 정도이기 때문에 유전병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파킨슨병이 어떤 이유로 뇌세포가 점점 죽어가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병과 마찬가지로 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환자들이 파킨슨병을 앓기 전에 보이는 몇 가지 공통점을 알아낸 것은 수확이다. 대개 병을 앓기 10년 정도 전부터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또 렘(R.E.M)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도 파킨슨병을 얻는 일이 많다. 그 외에 평소 성격이 세심하고 지나치게 깐깐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파킨슨병을 얻을 확률이 높다. 물론 그런 성격이 파킨슨병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는 구체적으로 이뤄진 게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학계에서는 어느 정도 인과관계가 실재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진단 어려운 까다로운 질병
파킨슨병은 완치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조차 쉽지가 않다. 파킨슨병이라는 것을 100% 확진하려면 뇌세포가 죽은 것을 확인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산사람의 뇌구조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파킨슨병은 주로 증상, 병의 경과 등 임상적 내용만으로 잔단하는 것이 보통이다. 또 파킨슨병에 쓰는 약을 복용시켜 증상이 개선되는지 여부를 두고 진단을 내리기도 한다. 이런 방법으로도 파킨슨병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으며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라는 방법을 동원하기도 한다. 이 방법은 특수한 장비를 사용해야 하므로 국내에서는 소수의 병원에서만 쓸 수 있다. 이 경우 확진률은 93% 까지 높아진다. 그래도 나머지 7% 정도는 파킨슨병이 아닐 수 있다는 거다. 외국에서 파킨슨병을 앓다 죽은 시신을 확인했는데, 그중 20%는 파킨슨병이 아니더라는 사례가 있다. 그만큼 임상적으로 파킨슨병을 진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도파민’ 만드는 긍정적인 사고 필요
일단 파킨슨병이라고 판단이 되면 약물치료를 하게 된다. 현재로서는 약물치료 외에 마땅한 대안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다행인 것은 파킨슨병이 약물치료에 대해 반응이 좋다는 점이다. 약물을 써서 파킨슨병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 약물은 도파민을 보충하는 기능을 하다. 뇌의 도파민 신경이 죽어서 생기는 병이 파킨슨병이기 때문이다. 약에 대한 반응이 미미하거나 불규칙하면 드문 경우 ‘대뇌심부자극술’이라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뇌 속에 전기창치를 심어 자극을 줌으로써 도파민 신경을 활성화하는 원리다. 파킨슨병은 참 답답한 병이다.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우울해지게 마련이다. 예방법도 딱히 없다. 그러나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작은 일을 허허 웃으며 넘어가는 긍정적인 사고가 분명히 도움이 된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이다. 도파민은 사람이 즐거울 때 생성되고, 생성된 도파민이 다시 또 사람을 즐겁게 한다. 다행히 이 병은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긍정적으로, 활기차게 살면 분명히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도리 것이다.
++ 렘 수면장애란? ++
사람의 수면은 여러단계로 나뉜다. 그중 렘(급속 안구 운동)수면은 말 그대로 ‘안구가 빨리 움직이는’ 단계로, 사람은 주로 이 단계에서 꿈을 꾼다. 렘 수면장애는 꿈을 꾸면서 꿈속에서 하는 말과 행동을 실제로 따라하는 것이다. 이때 동작이 크면 옆 사람의 수면을 방해하거나 직접적인 상해를 끼치기도 하기 때문에 점차 문제적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좋은건강) 블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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