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월급도 못받고 서로 법적대응 하잡니다. 도와주세요

채널9992015.12.11
조회184

안녕하세요 조금 길더라도 제 얘기좀 듣고 저좀 도와주세요.. 무시를 당하는것 같기도 해요

말그대로 아르바이트 정도인거죠 근로계약서없이 세무회계사무실에서 근무를했습니다. 현재 저는

세무사님 본인 사업장이 아닌 친구의 사업장에 일용직으로 등록되어있고 사회생활은 처음이구요 규모가 크지 않아 세무사님이랑 저랑 단둘이 일했습니다. 직원은 물론 저 한명 이였어요.

월100만원을 받기로 하고 근무했습니다. 10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근무를 했어요.(월-금 9시~6시)

10월분은 아무 문제없이 11월 10일에 급여를 받았어요 (현금으로 뽑아서 주셨어요 월급날짜=10일)

이부분도 불법 아닌가요? 세무사라는 사람이 세법을 어기네요 그리고 이제 부터가 문제입니다...

11월1일부터 일한 부분에 대한 보수를 단 한푼도 주지 않겠다네요.. 문제는 저도 잘못한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1. 근무도중 저희 사무실 기장업체(손님)에서 근무하는 경리 직원과 오해가 있어 오고가는 말속에 서로 언성이 높아지다 제가 욕설을 한 부분입니다(미x년이라고).. 아무리 높은 언성으로 반말하며 뭐라고 하신다 한들 저의 그 욕설한마디때문에 무조건 저의 잘못이되었다고생각합니다 인정합니다.. 그래서 그부분에 대해서는 세무사님과 얘기를 해서 사죄를 드리러 찾아뵙겠다고 합의를 봤죠. 하지만 그쪽 회사측에서 '괜찮다고 다음에 직접 찾아 오시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어영부영 넘어갔었어요. 결론은 사죄를 못드렸다는 것입니다.


2. 제자신이 참 부끄럽기 그지없지만 근무 태만입니다. 세무사님이 외국 출장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2주간 해외로 볼일을 보러 가셨어요 그래서 저 혼자 사무실에 남게 됬는데 제가 세무사님이 없다는 이유로 나태해져서 그 사이에 무단 지각 2번 무단 조퇴 3번을 했어요 그리고 12월 1일, 2일에는 무단 결근을했습니다 이때부터 이곳에서 근무할 마음이 사라진거죠.. 그전까진 정말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그리고 3일, 4일까지 근무한게 끝입니다. 직원이 저 한명이라 갑자기 그만두는게 타격이 큰건 알지만 저도 상황이 좋지 않아서 직접 말하는게 정상이지만 카톡으로(세무사님과 주로 카톡으로 연락함) 그만둔다고 말씀드리고 그만두게 되었죠


10일(월급날)이 되어서 제 계좌번호를 카톡으로 보내드렸어요 10월분 월급은 현금으로 주셔서 계좌번호를 모르실테니까요.. 하지만 마지막으로 보낸 그만둔다는 내용만 확인한체(1 이사라짐) 다음날이 되어도 읽지 않으셔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해봤지만 역시나 제 번호를 수신차단 해놓으셨습니다.

다른 핸드폰으로 전화를 드렸더니 받으시길래 "저 xx인데요" 라고 하자마자 "다음에 얘기 해" "정당하게 돈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법적으로 대응하자" "너랑 더이상 할 말없다" 는 식의 말씀들 뿐입니다.

너무 답답하네요 마지막쯤 제가 무단으로 빠진 부분에대해서는 보수를 받을자격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일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를 받아야 하지 않나요? 어떻게 해야 월급을 받을수 있는지 막막하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역으로 저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다네요 세무사님께 문자온 내용 복붙입니다.

세무사님 :

1. 사업자에게 욕설을 하여 수임계약해지에 대한 금전적피해(금전적손실이 큰 사항임)

2. 외국출장중 아무얘기없이 무단결근에 따른 회사 이미지 손상 및 정신적 피해

3. 출장후 첫날 아무얘기도 없이 무단조퇴

4. 출장중 지시사항 불이행 등 근무태만

5. 여러차례에 걸쳐 전화만 돌려놓고 퇴근한 다음 늦게 출근하면서 대표를 속임

이렇게 왔네요. 1번의 경우 계약이 해지된건 저도 금시초문 이네요; 사실무근일수도 있습니다.


또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수차례 자꾸 제 볼을 꼬집고 머리를 쓰다듬고 등을 토닥이셨습니다. 제가 분명히 건드는걸 싫어한다고 말씀 드렸는데도 말이죠..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그런행동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제가 아버지랑 사는데 자꾸 어머니 없이 자란것에대해서 들먹이셨어요 정말 기분 나빴지만 아무래도 직장 대표이기에 눈꼭감고 참았어요. 근데 증거가 없어서 어떻게 신고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사무실에 씨씨티비도 없어요 세무사이다보니까 주변에 공무원, 공인중개사, 법무사, 회계사, 세무사 지인들이 많아서 법적으로 대응하게되면 제가 불리할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