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이런공포가

길손201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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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옥천에서 상쾌한마음 으로
판암고속도로로 들어가면서 휘파람까지
불어가며
신나게달려 서대전툴케이트로나와
다시 연산까지 기분좋게현장에 도착했다
일회용커피로 입을즐겁게하구
오늘작업 할곳을 가보았더니 마음에들지않았다
안전에한참미흡 한것인데 그걸다갛추려면그날작업은
다음날로미뤄야겠다
헌데 그곳현장사정상 미루질 못할형편이었다
마지몼해 지붕에올라가 작업을착수하게되었는데
그곳 현장서 부처준인부와 불과 한시간쯤작업도중
어 어할땐 이미몸이기울고있는상태
몸이쓰러지는걸 보구 옆에서 일도와 주시던
인부분이 나를잡아준다구 잡다가
같이추락 하였디
떨어지는 찰나에도 애고난죽었다하는순간
지면과 내발바닥이 닿는느낌이들며 허리가
충격을 받는 기부니뿐느낌을 받는순간
앞으로 고쿠러저서 꼼짝도 못하구 업어저있었다
그순가 나를잡아준다고 팔을내밀은분 생각은
까마득 잊고있었고 나는불과 3미터 아래로
떨어젔는데 그분은반동으로 10미터는
날러간듯하였다 잠시뒤에한참 아래에서
사람살려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소리가 무순소린가 한참생각을해야했다
간신히정신을 가다듬고보니 나는허리통증으로
살려줘 소리가입밖으로 나오질않았디
잠시후에 싸이렌소리가 들리더니 병원으로후송되었다
방심
바로방심이 사고를불러일으킨 것이자
내가평생을 목수일로살았는데 찰라의순간에
그러돌이킬수 없는 사고를 저지러놓고
가족을 비롯하 여러동료들 벌써40일을
병상에서 몸부림치며 그날의 안전불감증을
퉁탄하고 후회 합니다
부디 꺼진불도 다시한번 이라듯이
꼭 꼭 꼭 안전을 다시한번점검해주세요
백번을 강조해도 않지않습니다
안전 꼭지키세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