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바람피는것 같아요

ㅇㅁㅇ2015.12.12
조회5,262
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아요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는데요

지금 17개월 된 아기가 있어서
확실한 걸 잡아야할 것 같아서 조언구하고자 글 써봐요

11월 중순 즈음 남편이 회사에서 회식하고
여자 동료집에서 자고 그다음날 아침에 집에 왔습니다.

지말로는 너가 걱정하는 일은 없었다.
술이 취해서 인사불성이었고 회사 가까이서
술을 마셨는데 근처에 사는게 그 여자동료라 자기는 거실에서 잠만 뻗어자다 왔다고 하더라구요.

믿기진 않지만 그렇게 믿고 싶었고 그래서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그때 폰으로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화했지만
한통도 안받더군요. 술에 취해서 그런지 진짜 상간녀라 그런건지.

그러고나서 부쩍 예민해지고 신경이 자꾸 쓰여
가끔 핸드폰을 보는데 문자는 골키퍼 아시죠? 그것만 있고 카톡은 일 관련으로 한 것 두개만 있더라구요.

그여자 얼굴이라도 확인하려 보니 프로필이나 SNS도 안하는지 없었구요.

그래서 아닌갑다하는데 남편 폰으로 인증해야하는것
때문에 폰을달라니까 선뜻 주지않고 망설이는겁니다.
쌔한 기분에 인증하고 폰을 뒤져봤습니다.

문자는 예전 그대로 골키퍼만 있는데
카톡대화방은 남편이 나가서 없어졌더군요.
거기서 아 뭔가 있구나 싶어 전화 목록을 봤더니
술먹고 들어오는날 팀장 다른 여팀장 그여자 한통
그런거는 술먹고 잘들어갔냐는 안부겠거니

어떤날은 아침에 한통 출근시간 지각해서 그런거겠니
그러다가 3-4일 연속 저랑 통화하고 바로 그여자랑 통화를 한게 있더군요.
한두번이 아니라 기분이 뭐같음을 느꼈습니다.

어떤날은 밤에 그여자한테 부재중 2통 걸고 전화통화 후
저한테 전화를 했더군요.

굳이 2번이나 안받았는데 또 건거 하며
대화방은 나간거 하며 지금 제생각엔
바람 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아니라면 아니라고 맞으면 맞는 물증이라도 잡고싶습니다.

카톡복구도 검색해보니 뭐 필요한게 많다더군요..
지금은 남편한테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데
만약하면 저번처럼 의부증이냐 왜 의심하냐 지랄할게 분명해서 참고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