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습니다

김우형2015.12.13
조회1,242

글쓰기에는 자신이 없어서 보기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제목그대로 짝사랑하는 여자인 친구가 있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같은 학원에서 만나고 학교도 같은반이라 쉽게 친해진 여자애입니다.

처음에는 제 취향이 긴머리에 살짝 통통한 여자인데, 딱 취향이여서 먼저 다가갔습니다

그렇게 먼저 다가가서 서로 장난치기도 하고 놀리기도 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그 여자애가 예쁘게 귀엽게 보이더라구요

평소에 공부할때는 공부에 집중해야하니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데

게임같은걸 할때나 친구들이랑 놀때 종종 생각나기도 합니다

 

일부러 얼굴보고 싶어서 둘다 잘아는 친구들하고 같은 곳에 가서 있기도 하구요

(물론 학업관련되서나 간단히 학교근처 피시방이나 노래방이라던가..)

원래는 놀릴때 조금 시비조로 말하면서 서로 얘기하고 그랬는데,

위에 마음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나름 착하게 대하고 있구요

 

그리고 4달전에 친구들과 한 친구집에서 같이 자면서

진실게임같은걸 해서 그 여자애를 좋아한다고 해서

이친구들중 몇몇이 말하고 다녀서 00가 ㅁㅁ좋아하네 하면서 놀리는

친구들이 좀있어서 어느정도 눈치채고는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아한다는걸 들키기 전후 2달정도는 별마음이 들지 않았는데

1달전부터 갑자기 다시 많이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것이 있었습니다.

 

1달전에 평소와 같이 서로 장난치면서 얘기하던도중에

상냥하게 웃어주는 눈웃음을 보았습니다

그전에는 그애가 그런걸 봐도 별생각도 안들었는데

왠지모르게 그걸 보고 얘가 좋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 만약에 순간의 감정에 충실해서 당장 고백했다가 차이면

평소 친하게 지냈던대로 못지내고 어색하게 지낼것이 겁이 납니다

하지만 제가 많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고백을 하지 말아야할까요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