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모델사칭 소개남

치아부자2015.12.14
조회4,401
안녕하세요 ..
너무너무 대학생활을 잘하고있었던 여대생입니다..

제가 친한대학친구들과 술자리가 있었을때
한친구가 자기친구중에 저한테 관심잇는애가 잇다고 그러는거예요.
그자리에선 제가 술도들어갓겠다 저한테 관심있다하니 은근기분좋기도하고 궁금하기도하고 그래서 누구냐고 누구냐고 계속물었죠...

근데 군대 전역이 2개월남은 군바리...이때까지만해도..주위친구들이 아뭐 2개월이니 괜찮지않냐...이러는 말을 하더라구요 뭐그러고넘어갔고...
그러다가 페북염탐을하다는데 실수로 좋아요를 눌러버렸어요..그리고는 바로 좋아요취소햇지만 친구가 보고 먼저 페메보내라고 말해준다고 그러다가 연락을하게되었어요

근데이사람은
이제 군대도얼마 안남아서그런지 시간이많은가봐요
처음전화로 연락하는 사람한테 하루에 세번씩...시간은 첫번째는 한시간 두번째는 삽십분? 세번째는 짧게..보통 이렇게 하루에 세네번씩 올수가있나요??

처음연락햇을때 페메로연락하다가 바로전화할수있냐고 그러더라구요..
첫날전화왓을때에는 그래도 뭐 처음 저나한거라서 오래했다고 쳐요..근데 하루..이틀..삼일..일주일동안...하루에 세네번 통화는 좀그렇지않나요?

매일매일...전화가오는데 와 진짜 할일이없구나생각했었죠..에휴 그래도 첨엔 친구의 친구니깐 아는사이정도로만지내야지 하고 생각했었어요

그러다가 하루는 저의 베프가 멀리 어딜갔다오기때문에 학교끝나고 놀기로한날이있었어요...
근데 학교수업중일때 두번전화오고.. 수업끝나고 친구랑 놀고있을때 한번 전화오는거예요..
이것도제가 당연히 친구랑 놀고 있었기에 못받았어요..

그랫더니 제 대학친구한테 무슨일잇는거아니냐면서 자기맘에 안들어 하는것 같다고..아니 미친건지..무슨 사귀는사이도아니고 맘에 들고 안들고할게 뭐가잇는건지ㅡㅡ
그리고 저녁때 또 저나가온거예요...그리서 한시간좀안되게 통화했죠..
어색하게 전화통화내용도 부대에 후임이있는데 자기를 수줍수줍거리면서 쳐다본다그러질않나, 자기방이온통 핑크핑크하게 꾸며놧다그러질않나, 부대에서 별명이 기생오라비라지않나...이런거 저한테 얘기하는 이유좀;;
마음대로 생각해도 된다는뜻인가ㅡㅡ

이쯤되면 집착도아니고..쓸데없는얘기에 뭔놈의 전화통화만하는지 전화에미친사람처럼
제가 또 어떻게 하루종일 폰만 붙잡고있겠습니까...

이렇게 계속 일주일이지났고..그분이 외박이되어서 친구와함께 만나기로한날이있었어요
근데 점심부터 톡으로 연락이왓더라구요 언제나올수있냐구요
첨본분인데 낮부터 만나면 분명 어색할텐데..카페를 가자는겁니다
여기서 일차당황했죠.. 그럴수도있지만 보통 남자분이 먼저 카페가는걸 좋아한다고 가서 수다나 떨자고 그러는게 좀.... 그래도 그런가보다햇었어요
근데그냥 전 어색할테니 그냥 친구와같이 저녁때 만나자고했어요


결국그렇게 저녁때 만나기로햇는데..................

여기서 또 좀 문제가 되었죠...

사실이사람은 모델하셧데요...근데 유명하지도않고 듣보잡입니다...근데 너무 소속사빽믿고 소속사얘기하고다니면서 자기 선배는 누구며 후배는 누구다.. 그리고 얼짱누구랑 친하다면서...어쩌라는말만해데요..근데 그소속사에모델 쳐보면...없구요...사실인지모르겟지만요 전에는 신인으로 활동한거맞겠지만...지금은 아니잖아요
활동햇다해도 누군지도몰랐고..

암튼 만나기로한날
저한테 갑자기 무슨옷입어야되냐고 말하는겁니다..
아니 지옷은 지가 골라입고와야지
저는 황당햇지만..모델이엿으니깐 그래도 물어볼수있다 치고
그냥 어차피 편하게만날꺼니깐 평범하게입고오라고했죠..

근데 갑자기 무슨 모델스럽게 입고온다는거예요....
아니 도대체 모델스러운게 뭔지ㅡㅡ
전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님 뭔 모델스럽게 입고오시냐고 그냥 평범하게 입고오라고다시 얘기했습니다...
그러고 그냥 평범하게입고온다길래 그러고 넘어갔습니다..


그렇게넘어간줄알앗는데....
저랑친구랑 만나기전에 먼저나왓나봐요...그러더니 톡으로

모델처럼입고나왓는데 사람들이 힐끗힐끗하면서 알아보고 다가온다고 ...
역시 촬영할때처럼 머리올리고 섀도우하니깐 짱많이알아본다고
그러고 벌써 여러명 알아봣다고 신기하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사람들피해서 화장실에들어왓다고;; (이건 그사이에또 전화해서 말한거)


와무슨 안재현도아니고 화장실에 숨기까지야..
너무 유명한척을 하니깐 어이가없더라구요
전 첨에 ㅇ?뭐지 하는생각이 들었구요....유명하지도 누군지도모르는데.....연예인병걸렷나..연예인도아닌게..어이없고 허세가 개심해서
부담스럽다그러고 친구한테말하고 그자리에 안나가고 톡도차단하고 그분한테만 연락을안햇어요

친구가 미안하데네요.
이런사람인줄몰랐다면서 화난다고
그사람이 친구한테 저랑햇던 톡얘기 중간중간다빼먹으면서 얘기햇다나봐요 그리고 저한테 부담스럽게했냐거 미안하다고 톡으로 보냇는데 안보는것같다고 그랫나봐요.....당연히 차단했으니깐 전 몰랐죠ㅎㅎ

분명히 친구가 연락안햇으면좋겟다 말햇을텐데
하루뒤에 또 전화가왓어요...첫번째 두번째 연락을 씹었습니다...세번째울리때 오ㅓ이건 도저히 안되겟다싶어서 받아서 직접적으로 연락그만했으면좋겟다고 했습니다...
관종짓 그만하라고 얘기할껄 그랫나봐요ㅜ

그리고 그사람에대해 주변친구들한테 들은건데 정말 허세가하늘을 찌른다고하고 그래서 남자친구들도 별로없나봐요 ...자기는 남자친구들이없고 거의다 여자친구들이많데요 ...지입으로

그리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자신에대한 블로그들 자작이라는 얘기가있더라구요..소름...........ㅎ
제가 진짜 연락 끊길 잘 한것 같더라구요 화장도하구다니니깐 정말 꼴불견이예요..
살다살다이런사람은 진짜 처음이네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가요?


유명한건 그사람이말하기도전에 알아보는게 유명한거죠
집착오지구요 통화도 적당히하고 유명한척도 적당히하세요
자각좀하고 철좀들었으면좋겠네요...

이제 볼사람아니지만 정말 그동안정신적스트레스가ㅎㅎ
본의아니게 분풀이를 여기서해버렷네요...
이분은..아마인생에 최악의남자가될것같아요
(뭐라고 표현해야될지몰라서 그사람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