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가 원산인 아티초크(‘카르둔’이라고도 불림)는 엉겅퀴를 닮은 국화과 식물의 일종으로 고대부터 재배되어 온 이색채소다.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르네상스기의 프랑스에서는 미각을 돋우기 위해 여러 음식에 곁가지로 활용되었으며, 그 훨씬 전부터 유럽 여러 나라의 민간에서 식재료 또는 간 기능 보호, 소화 기능 강화 등에 널리 애용되어 왔다.
*유럽인이 사랑하는 건강 채소
아티초크는 고대부터 그리스와 로마의 요리에서 상당히 중요한 식재료였으며 중세를 거쳐서도 유럽 여러 민족에게 사랑받았다. 줄기는 높이가 1.5~2m에 달하며 녹색의 잎이 어긋나 있고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졌다. 잎의 뒷면은 솜 같은 흰색 털이 빽빽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은 15cm 가량의 두상화 (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모양을 이룬 꽃)이며 여름에 자줏빛으로 피어난다. 총포에 가시가 없고 총포 조각이 두껍다. 아티초크는 온화한 기후를 좋아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 해안이나 제주도에서만 재배되고 있다. 아티초크는 브로콜리처럼 꽃봉오리를 먹는 채소로 유럽에서는 고급 건강 채소로 널리 이용된다. 우리 식탁에서 김치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이탈리아에서는 식탁에 아티초크가 필수다. 보통 익히지 않고 샐러드로 먹는데 경우에 따라 물에 30~40분 정도 넣고 요리하기도 한다. 샐러드로 먹을 때는 손질한 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 다른 샐러드 재료와 드레싱을 섞어서 먹는다. 대개 꽃이 피기 전에 총포 밑 부분을 잘라 채소로 먹거나 이를 가공하여 통조림으로 만든다.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낮춘다
아티초크는 현재 영국과 독일, 스위스 등에서 소화불량 개선용 기능식품의 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시나린과 클로로제닌산 등을 포함하는 카페오일퀸산류와 루테올린을 비롯한 각종 플라보노이드, 세스퀴테르펜 락톤, 시나로피크린 등의 성분이 함유되고 있다. 지난 2002년 폴란드 루벨스키 대학의 나루쉐비치 그룹의 연구에 의하면 아티초크가 죽종형성(동맥 내막에 죽종성 변소를 형성하는 것)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산화스트레스’를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강력한 항산화작용은 담즙 분비 활성을 촉진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한편 아티초크 잎 추출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레딩 대학 식품과학부의 레이프 번디 박사킴이 최신호에 발표한 <아티초크 잎 추출물의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효과>라는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힌 것이다. 아티초크 잎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단기간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6% 가량 감소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아티초크는 이렇게 여러 가지 건강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우리나라 식약청에서는 아티초크 추출물에 대해 ‘소화기능장애 개선’의 효과만을 인정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아티초크 추출물’, ‘아티초크 농축 추출물’ 등의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할 수 있다.
** ‘소화불량’에 좋은 ‘아티초크’ **
** ‘소화불량’에 좋은 ‘아티초크’ **
지중해가 원산인 아티초크(‘카르둔’이라고도 불림)는 엉겅퀴를 닮은 국화과 식물의 일종으로 고대부터 재배되어 온 이색채소다.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르네상스기의 프랑스에서는 미각을 돋우기 위해 여러 음식에 곁가지로 활용되었으며, 그 훨씬 전부터 유럽 여러 나라의 민간에서 식재료 또는 간 기능 보호, 소화 기능 강화 등에 널리 애용되어 왔다.
*유럽인이 사랑하는 건강 채소
아티초크는 고대부터 그리스와 로마의 요리에서 상당히 중요한 식재료였으며 중세를 거쳐서도 유럽 여러 민족에게 사랑받았다. 줄기는 높이가 1.5~2m에 달하며 녹색의 잎이 어긋나 있고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졌다. 잎의 뒷면은 솜 같은 흰색 털이 빽빽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은 15cm 가량의 두상화 (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모양을 이룬 꽃)이며 여름에 자줏빛으로 피어난다. 총포에 가시가 없고 총포 조각이 두껍다. 아티초크는 온화한 기후를 좋아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 해안이나 제주도에서만 재배되고 있다. 아티초크는 브로콜리처럼 꽃봉오리를 먹는 채소로 유럽에서는 고급 건강 채소로 널리 이용된다. 우리 식탁에서 김치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이탈리아에서는 식탁에 아티초크가 필수다. 보통 익히지 않고 샐러드로 먹는데 경우에 따라 물에 30~40분 정도 넣고 요리하기도 한다. 샐러드로 먹을 때는 손질한 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 다른 샐러드 재료와 드레싱을 섞어서 먹는다. 대개 꽃이 피기 전에 총포 밑 부분을 잘라 채소로 먹거나 이를 가공하여 통조림으로 만든다.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낮춘다
아티초크는 현재 영국과 독일, 스위스 등에서 소화불량 개선용 기능식품의 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시나린과 클로로제닌산 등을 포함하는 카페오일퀸산류와 루테올린을 비롯한 각종 플라보노이드, 세스퀴테르펜 락톤, 시나로피크린 등의 성분이 함유되고 있다. 지난 2002년 폴란드 루벨스키 대학의 나루쉐비치 그룹의 연구에 의하면 아티초크가 죽종형성(동맥 내막에 죽종성 변소를 형성하는 것)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산화스트레스’를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강력한 항산화작용은 담즙 분비 활성을 촉진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한편 아티초크 잎 추출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레딩 대학 식품과학부의 레이프 번디 박사킴이 최신호에 발표한 <아티초크 잎 추출물의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효과>라는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힌 것이다. 아티초크 잎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단기간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6% 가량 감소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아티초크는 이렇게 여러 가지 건강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우리나라 식약청에서는 아티초크 추출물에 대해 ‘소화기능장애 개선’의 효과만을 인정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아티초크 추출물’, ‘아티초크 농축 추출물’ 등의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할 수 있다.
(좋은건강) 블랙비
blog.naver.com/pjma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