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스님은 귀신 쫒는 법경을 외우시며 문을 여셨습니다.초승달에서 쏘아내는 달빛에 모습을 비춘 목소리의 주인공은.. 서늘한 표정의 우리 할머니였던 거였습니다훗날, 저는 큰 스님께 그렇게 전해들었지요..단, 무서운 반전이 있습니다 ㅠㅠ " 신자님께서 늦은 밤에 왜 혼자 오셨습니까 " 신자 : 불교 믿는 분들을 칭하는 용어입니다.큰 스님은 체구는 왜소하지만 눈빛은 부리부리하고, 근엄있는 목소리입니다. " 내 새끼땜에 마음이 찢어져서 데려올려고 왔슴메~ 할머니는 북한 함경도 출신이라고 했습니다.할머니가 한국에 정착했을때, 북한 말 쓰면 잡혀가서 죽임을 당한다고 해서..이승만 보도연맹사건 등 당시 사회분위기는 남산에 잡혀가서 고문당하는 시기였죠.늘 감추고 그러셨는데..뜬금 북한말을 쓰는 경우도 있지요. " 이 늦은 시각에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 오셨다고요..?? "" 내 새끼 데려올려고 왔슴메(죄송ㅠㅠ, 함경도 사투리를 잘 구사못함요)" 속세와 인연을 끊으면, 사람의 손길이 묻으면 안된다는 걸 왜 모르십니까 "" 그래도, 내가 먹을꺼를 싸왔는데..그러지는 못하겠음메.."" 속히 내려가십시오..신자님 " 냉정히 문을 닫으시고 제 손을 잡고 주무셨다 합니다.훗날, 볼매씨가 26살이 되던 해,전 큰 스님께서 말해주신 기억을 떠올리며 할머니께 물었습니다. " 할머니..나 절에 맡겨진 첫날밤에 다시 왔다며.. "" 응?? 할매는 그런 적 없음메.." ??????????????????할머니!!! 첫날밤에 큰 스님이랑 같이 자는데, 밤 12시 정도에 찾아와서내 새끼 데려간다고 그러지 않았어요 ?? 아니다, 할매는 그런적 없다,애미랑 니 아버지랑 용인 자택으로 가고 있었는데 뭔소리냐?? 할머니!!! 나 지금 소름 끼쳐요..기억 못하시는 거 아니죠.. 아~글쎄 아니래두, 그때는 용인자택 가면서 배고파서 애미랑, 니 아버지랑 설렁탕 먹었는데 뭔 소리냐.. 전 여기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믿을수가 없는 사실이었죠..잽싸게 일어나 어머니한테 전화를 했습니다.나 절에 두고 셋이서 같이 집에 간거 맞냐고..!!어머니는 뜬금없는 질문에 당황하시다가..맞다고 대답해주셨지요.. 할머니!!!그때 첫날밤에 왔슴메란 북한 함경도 말투 쓰셨다면서요!!!안 오셨으면 그날 와서 저 데려가겠다고 한 그 할머니는 누구예요?? 할미가 북한 말 쓰는건 맞지만..그날은 없어대두...에고 내 새끼 헛것을 본 모양이구나.. 아니예요 큰 스님께서 직접 저한테 말씀해주셨어요.신자님의 지극한 손주애가 대단하시다고..!!!! 그 순간, 전 온 몸을 부르르 떨며, 그 날 약속 취소하고 집에 틀어박혔습니다.기억을 못하시는 할머니인가, 아님 큰 스님이 잘못보신것인가?만약, 그 날밤 진짜 귀신이었다면 ,정체불명의 할머니를 따라갔다면 내 목숨은 저승길이었을까..아냐..아냐 그럴리 없어 ㅠㅠ이때, 할머니의 목소리가 떨리며 말씀하셨습니다.볼매씨야..널 데려가려고 했다는 그 할미의 다리를 보았니?? 출처:http://blog.naver.com/kbs19803/220502566168http://bamnol.com/?mid=gongpo&category=54843&page=10&d0cument_srl=250430밤놀닷컴 공포괴담 - 5편 기억을 못하시는 할머니 1
5편 기억을 못하시는 할머니
큰 스님은 귀신 쫒는 법경을 외우시며 문을 여셨습니다.
초승달에서 쏘아내는 달빛에 모습을 비춘 목소리의 주인공은..
서늘한 표정의 우리 할머니였던 거였습니다
훗날, 저는 큰 스님께 그렇게 전해들었지요..
단, 무서운 반전이 있습니다 ㅠㅠ
" 신자님께서 늦은 밤에 왜 혼자 오셨습니까 "
신자 : 불교 믿는 분들을 칭하는 용어입니다.
큰 스님은 체구는 왜소하지만 눈빛은 부리부리하고, 근엄있는 목소리입니다.
" 내 새끼땜에 마음이 찢어져서 데려올려고 왔슴메~
할머니는 북한 함경도 출신이라고 했습니다.
할머니가 한국에 정착했을때, 북한 말 쓰면 잡혀가서 죽임을 당한다고 해서..
이승만 보도연맹사건 등 당시 사회분위기는 남산에 잡혀가서 고문당하는 시기였죠.
늘 감추고 그러셨는데..뜬금 북한말을 쓰는 경우도 있지요.
" 이 늦은 시각에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 오셨다고요..?? "
" 내 새끼 데려올려고 왔슴메(죄송ㅠㅠ, 함경도 사투리를 잘 구사못함요)
" 속세와 인연을 끊으면, 사람의 손길이 묻으면 안된다는 걸 왜 모르십니까 "
" 그래도, 내가 먹을꺼를 싸왔는데..그러지는 못하겠음메.."
" 속히 내려가십시오..신자님 "
냉정히 문을 닫으시고 제 손을 잡고 주무셨다 합니다.
훗날, 볼매씨가 26살이 되던 해,
전 큰 스님께서 말해주신 기억을 떠올리며 할머니께 물었습니다.
" 할머니..나 절에 맡겨진 첫날밤에 다시 왔다며.. "
" 응?? 할매는 그런 적 없음메.."
??????????????????
할머니!!! 첫날밤에 큰 스님이랑 같이 자는데, 밤 12시 정도에 찾아와서
내 새끼 데려간다고 그러지 않았어요 ??
아니다, 할매는 그런적 없다,
애미랑 니 아버지랑 용인 자택으로 가고 있었는데 뭔소리냐??
할머니!!! 나 지금 소름 끼쳐요..
기억 못하시는 거 아니죠..
아~글쎄 아니래두, 그때는 용인자택 가면서 배고파서 애미랑, 니 아버지랑 설렁탕 먹었는데 뭔 소리냐..
전 여기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믿을수가 없는 사실이었죠..
잽싸게 일어나 어머니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나 절에 두고 셋이서 같이 집에 간거 맞냐고..!!
어머니는 뜬금없는 질문에 당황하시다가..맞다고 대답해주셨지요..
할머니!!!
그때 첫날밤에 왔슴메란 북한 함경도 말투 쓰셨다면서요!!!
안 오셨으면 그날 와서 저 데려가겠다고 한 그 할머니는 누구예요??
할미가 북한 말 쓰는건 맞지만..
그날은 없어대두...에고 내 새끼 헛것을 본 모양이구나..
아니예요 큰 스님께서 직접 저한테 말씀해주셨어요.
신자님의 지극한 손주애가 대단하시다고..!!!!
그 순간, 전 온 몸을 부르르 떨며, 그 날 약속 취소하고 집에 틀어박혔습니다.
기억을 못하시는 할머니인가, 아님 큰 스님이 잘못보신것인가?
만약, 그 날밤 진짜 귀신이었다면 ,정체불명의 할머니를 따라갔다면 내 목숨은 저승길이었을까..
아냐..아냐 그럴리 없어 ㅠㅠ
이때, 할머니의 목소리가 떨리며 말씀하셨습니다.
볼매씨야..널 데려가려고 했다는 그 할미의 다리를 보았니??
출처:http://blog.naver.com/kbs19803/220502566168http://bamnol.com/?mid=gongpo&category=54843&page=10&d0cument_srl=250430밤놀닷컴 공포괴담 - 5편 기억을 못하시는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