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찾아주세요!!

2015.12.15
조회1,838
안녕하세요. 네이트 고교이후로 몇년만인데ㅋㅋ 그때 음슴체였는데 지금도인가 몰겠네요. 무튼 한 여자가 마음속에 깊게 꽂혀서 네이트까지 다시 로그인 하는 일이 생기고야 말았네요.
----------------------------------------------2015년 12월 13일 일입니다.
저는 곡을 쓰는 사람입니다. 그날 세미나를 종료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지요.부천의 송내초 근처의 버스정류장으로 갔습니다.가는도중에 그녀가 있는지도 모른채 음악에 빠져 아무것도 모를찰나에2시 정도에 주황색 니트를 입은 콧대 예쁜 그녀가 보이는 겁니다. 그당시엔 그려려니 했습니다. 세상에 예쁜여잔 많으니까요.그래도 내심 이 여성분은 어딜가시나 했는데.(지금생각해도 잠깐보았지만 예쁘시더라고요 정말)제가 집으로가는 버스인 같은 70-3번을 타게 되었더라고요.제가 먼져타서  저는 멀찌감치 떨어져있었답니다.(그때 번호를 따둘껄 ^^)그렇게 한정거장 두정거장 여러 정거장을 지나다가 제가 내릴때가 되어서 저는 내렸습니다.아마 그여성분은 그다음역에 내렸을거라 짐작합니다.(그 역이 부천중심의 마지막 역인 신중동역이거든요 ) 저는 그러고 집에와 제 작업에 몰두하였지요.그녀를 완전히 잊은체 말이지요.작업을하다가 곡작업이 하도안되고 시간이시간인지라 출출하여 집 밖 편의점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찰나에 동료가 녹음을 한다여 자문을 통화로 구하는 중에아까 그사람인 그녀가술을 많이 드셨는지 ㅎㅎ 그녀가 보이는것이였습니다.처음엔 겉옷을 입고 계셔서 아닌가 잠깐 생각이 들었지만말투도 그렇고 딱 그녀인것입니다. 그시간이 11시정도였는데아무 인연이아닌게 이렇게 또 만나니 이게 어찌 인연이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끝나면 그냥 끝인건데저는 생각지도 않고 나왔는데 그녀와 그친구둘이랑 있더라고요.그때 저는 녹음에대해서 후배에게 말할것이있어 길게 통화하는 중이였는데그때 마침그녀가 멀리서.계속 저남자 잘생기지않았냐고 하는 얘길 우연찮게 들었습니다.저는 그냥 넘겼습니다. 누군지도 모르는사람이 그냥 취기에 그런답시고요그래도 그녀인걸 몰랐습니다..(바보였죠) 사실 그때 그녀이였던걸 알았던게 그녀가 택시타기 직전이였는데.처음엔 얼굴이 빨게서 몰랐는데 알고보니 아까 잠깐 마주쳤던 그녀더라고요..(사실 그녀에게 연락처라도 받을시간은 그때 당시에 많았습니다)제가 바보였지요.. 전화한답시고 하...이틀이지난 오늘까지 생각나는 여자입니다. 아까 병원을 들릴때도 그녀가 혹시 그 버스를 탈까 생각 까지도 했을정도니까요.뉴발란스 신발에 주황색니트에 패딩 입은 그녀.저는 불교신자가 아니지만 한날에 두번 만난다는것은 이렇게생각합니다.다들 들어보셨겠지만 처음만남은 우연이고 두번은 필연 세번은 운명.운명까지 바라는건 큰 욕심일까요??? 차라리 욕심이였음 합니다. 계속해서 그녀를 보고싶네요. 오늘 그버스 정류장에 갈 일이 있어 갔는데..오늘도 혹시나 그녀가 그자리에 있을까 했는데부천인구가 100만이라 ㅋㅋ.. 그중에 찾기가 쉽지도않고.그냥 젊은날의 짝사랑일까요? 계속해서 보고싶네요 .이 글이  재미없으셨겠지만 그 날. 밤색코트입은남자. 혹시나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한 낱 사랑이였을까요. 아니길비는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