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응보.... 진짜있는거지?

하아2015.12.16
조회2,239

잠수이별,
비참하게 매달리는 날 또라이로 몰고가고
지 주제 생각못하고 길거리를 다녀도 너보단 뚱뚱하고 못생긴여잔 못봤다고 깔아뭉갠 ㅅㄲ
거기다 모자라서 날 한번도 만나지 않은 지 친구들 까지 들먹거리며 친구들이 너같은 여잔 왜사귀냐고 했다며 ...ㅅㅂ 나는 내친구들이 잣같이생긴 배나온 너랑 사귄다고 내가 아깝다고 다들 난리였는데, 사람만나는데 누가 아깝고 누가 더잘났고가 어딨냐고 널 감싼 멍청한년이다

그래놓고 아쉬우면 연락해서 자기가 아직 보고싶냐는둥 좋냐는둥 변해서오라고 기다려주겠다는둥 이지랄로 몇달을 사람 희망고문시키며 병신 만들고 자긴 혼자 살아도 된다더니 결국 내가 지쳐서 널 놓아주니 얼마안되서 여잘 사귄다던 너란 쓰레기

난 그런데도 바보같이
잠깐의 너의 따뜻함을 잊지 못하고
반년을 넘게 가슴아파하고 널 생각했다

이제는 전보단 많이 무뎌졌지만
그래도 니가 궁금하고 생각나서 오랜만에 연락하니
또 넌 나한테 보고싶냐 묻길래
그래 너와 다시 시작하고 싶은건 아니지만 보고싶은건 맞는거 같다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날 잘라내지 않기에 그때 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졌을거라 생각했고..

그리곤, 또다시 연락했을때
다시 만냐고 싶냐 묻길래
무슨 의미로 묻는건지 모르겠다니까
그제서야 넌 여자친구랑 내년에 결혼을 할거라고
지금 여자친구랑은 한번도 싸운적이 없다며 또다시 우리가 헤어진 이유는 온통 나때문인것처럼 말하는 너를 보며 이젠 더이상 상종할 상대가 아니구나 느꼈다

여자친구가 있었음
연락하는 날 진작에 잘라냈어야 하는게 맞는데
넌 또 예전처럼 내 진심만을 훔쳐가곤 그대로 뭉개버렸다.

언젠가 그여자랑 너랑 손잡고가는데 나랑 마주친적이 있었지?

그때 참 당황스러웠다.

나는 나한테 하도 지랄염병을 떨어서
이쁘고 몸매좋은년 만날줄 알았더니

어디서 너같은거랑 사귀더라
아.. 그래서 여지껏 한번도 안싸웠던건가?

그래도 처음엔 너의 행복을 빌어줬다
아프지말고 잘지내기를


근데 이제 아니야.
내가 너따위것 때문에
눈물흘리고 아파하고 무너진만큼
꼭 너도 무너져버리길. 행복하지않길 바랄거야

인과응보란게 있다면 제발...
내가슴에 채우기도 힘들 큰 상처주고 간 니가
행복할 자격은 없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