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애낳는날 모시러와야오신다는시댁

wjdgoddbs32015.12.16
조회104,787
(댓글 후기 입니다^^ )

아침에 일어났다 많은분들 글남겨주셔서 넘감사하고놀랐고 많은 힘이 됐습니다
어제 밤에 신랑이랑 얘기했어요
정 모시러 가야하면 친정엄마 가신다음에 모시러 가든가 백일지난다음 찾아뵙자고,, 우리친정에 어머니 그런모습 보여드리는거 민망하고 싫다고
신랑말론 자기가 먼저 막지못한거 미안하다고
안가겠다했습니다
근데 오늘아침 신랑한테 어머님이 전화하셨더라구요
저 자는줄알고 신랑이 통화하는데 신랄왈 애엄마 수술하면 시체나 다름없는데 어딜가냐고 버스한번타고오면 바로 병원앞에서 내린다고! 모시러못간다고...
그리고 통화목소리가 안들렸어요 분위기를보니 어머니 열받아서 끊으신것같았어요
아!글구 3시간 걸린다는건 갈때 30분 왕복 한시간 또 모셔다드릴때 갔다왔다 한시간 총두시간에 주차하고 기다리고하면 3시간 가량 걸린다는겁니다^^시댁은 서울건대역이구요 버스전용차선으로오시면 저희집까지 길면 40분이면 오십니다 ㅎㅎ 어제까지 스트레스때문에 배까지 땡기구 아팟는데 많은분들 응원덕에 넘편해졌어요~~
마지막까지도 파이팅해서 좋은결과 이루겠습니다!!!
애 잘낳을께요^^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흥분이심해 제가 이상한건가 판단되지않아 많은분들의 의견을듣고자 글 올립니다
저는 결혼6년 첫애딸이있고 이틀후 제왕절개로 둘째아이를 출산예정입니다
오늘 시어머님하고 통화하는데 기가차고 어이가없어서 애낳는날 신랑한테 모시러 오라하셨답니다 힘들다고 급당황!!!애낳는 당일...제왕절개하면 수술후 반송장되어있는데 저두고 신랑보고 모시러오고 모셔다 드리라니요,,그렇게되면 3시간이상 신랑은 왔다갔다 하구요 ,버스타면 한번에30~40분거리면 오십니다

연세도67세이시고 현재 사회활동도 하시면 잘다니시는데 직접 모시러 안오면 안오신다니!!
뻔히 며느리수술해서 애낳는거 아시면서,.ㅠㅠ보호자보고 오라고하는게...
저희 친정어머니 전날 지방사시는지라 버스타고6시간넘게 오시네요 저 몸조리에 좋다라는거이것저것 싸오시구요 고속버스타고오시는데 ,,,큰애낳을때도 손수건 기저기하나 사주신적없으신분들이 이번엔 모시러 오고 모셔다주라는게,,뭐 바라지도않습니다 .해주실분도아니구요 이런상황에서 흥분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결혼생활내내 시집살이에 질릴데로 질린사람인데 이번에진짜 왜그러시는지,,,,
신랑한테 소리지르고 굳이 모시러가야하는거면 다른날 가라했습니다 힘들면 안오셔도 된다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