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미국에 거주중인 남자입니다.올해 여름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잠깐 놀러온 여자애를 교회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만난지 2-3주 밖에 안됐지만 말도 잘 통하고 마음도 잘 맞아서 금방 친해졌지요.그런데 그 애는 시간이 지나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고 미국으로 이민을 온 저는 언제 한국을 갈지도 모른채 그 애랑 작별을 했답니다.벌써 그게 4-5개월 전이지만 정말 서로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신기해하면서 저희는 꾸준히 카톡도 주고받고 주말엔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보톡으로 일상얘기를 하곤 했어요.사람일은 정말 아무도 모르는거라고 미국에 사는 저랑 조건이 비슷한 이민 혹은 유학온 한국여자분들도 적지않게 만나봤지만 이만큼 놓치기 싫고 "이 여자다" 라는 느낌을 받은건 첨이었어요.얘는 저랑 같은 마음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싫지않은것만은 확실한거같아요.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건 걔가 한국에 돌아간 다음부터는 당연하겠지만 술자리가 좀 많다는거에요.꼭 남자들하고만 노는건 아닌데 자연스럽게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남자들도 몇몇 같이 어울리고 그러다가 또 새로운 남자사람친구들도 만나는거같더군요.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제가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라 내색은 안하는데 제가 놓칠까봐 조마조마한건 어쩔수가 없네요.저는 정말로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간으로 얘랑 잘해보고 싶은데 이 상황이 너무 힘들어요 ㅠ저는 이민을 오고 여기에 직장까지 잡은 상황이라 쉽게 한국을 나갈수도, 자주 나갈수도 없어요. 얘도 쉽게 미국을 올수있는 여건도 안되구요.보통 롱디 연애가 힘들다곤 하는데 전 정말 좋아하면 극복해낼거라고 믿어요. 그치만 얘 생각은 모르니까 섣불리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싶지는 않구요.안그래도 최근에 군대간 남자친구와 틀어져서 헤어진 상황인데 어떻게보면 군인여친보다 미국유학여친이 더 멀고 힘들것만 같아서 두려워요.나중에 2017년 초반에 유학준비겸 2-3달정도 다시 와서 겪어보고 결정한다곤 하는데 그때까지 그냥 이렇게 친한관계 유지하면서 기다리는게 옳은걸까요? 아니면 이기적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지금 한번 전화로라도 마음을 고백해볼까요? 얼굴도 이쁘고 하는 행동도 귀엽고 성격도 활발하고 착한애라서 아마 미국올때쯤이면 분명히 누구를 만나고 있을거같긴 해요.톡커님들에게 정말 진심어린 조언부탁드릴게요. 1일부터 롱디를 하는건 좀 무리일려나요?쉽지 않은거 뻔히 알면서도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라서 고민고민하다가 글 올립니다.
고백 성공하면 1일부터 롱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