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자식 다 키워놓으시고 소일거리로 나오시는 분도 계시지만 이쪽 경력이 오래되신 분도 있고. 이 일에 자부심가지고 출근하시는 분도 계세요.
어느 회사든지 나이가 많든 적든 여자 셋만 모이면 말들이 많아지잖아요. (여성비하발언아님)
두분이서 한분을 따돌린다던지. 그런 문제들이요.
직원이 저포함해서 총 6명인데요. 오십대초중반분이 두분 계세요.
오늘의 주제는 이 두명의 여사님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처음가져본 내가 대표로 되어있는 내회사라는 부분때문에 직원채용할때도 제가
하나하나 신경써가며 최대한 우대해드리고 서로 윈윈하는 부분으로 급여협상을 했어요.
하는일 특성상 기본급이 없고 100%인센티브제예요. 본인들이 원하시더라고요. 제 사무실이 인센티브가 높아서.
다들 가정도 있고 연령도 있으시니 가끔가다 하시는 결근(몸이좋지않다든지)은 당사자들은 어떻게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눈감아 드리기도 했고. 다음날 나오시면 약은 못사드려도 몸은 괜찮으시냐 여쭤본다든지.
처음 두세달은 기존에 본인들이 다른 회사에서 받는 급여보다 70만원이상 많이 받으셨다고 밥도 사주시고. 그때는 제가 결혼전 이라 혼자 사는데 밑반찬도 챙겨주시고. 결정적으로 일을 열심히 해주셔서 사장된 입장으론 너무 감사하는 마음이 많았어요. 다른회사에서는 하루종일 아무리 열심히 해도 100-130만원받으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말 아시죠? 오픈빨. 딱 오픈빨이 6개월가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직원급여주고 사무실관리비나 잡비다 내고도 순수익 1200까지 찍을때도 있었으니까요. 6개월이 지나니까 점점 수입이 줄더라고요. 직원5+저해서 제일 실적이 안나올때는 200도 찍어봤어요. 그래서 직원분들께 제가 얘기 했죠. 만근기준으로 출근하시는 내내 열심히 해주시면 기본급110을 맞춰드리겠다.. 호구같지만 처음으로 가진 내 직원 내가 챙겨야지 라는 생각에 그렇게 했어요.
그런데 제가 잘못생각한건지 문제가 생겨요ㅎㅎ
위에 언급한 오십대초중반 두분..
한분을 a, 한분을 b라고 칭할께요
일단a..
캐릭터를 설명하면 아주 작은 키에 이목구비 오밀조밀.. 모든 작으신 그런 분..
이분이 슬슬 결근을 하세요. 몸이 안좋다 딸이아프다 남편이 아프다.. 왠아픈사람이 그리 많은지..
한달이면 6-7일을 결근을 하세요.. 주5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두세달은 110맞춰드렸어요. 본인 실적 20-30만원밖에 안되도요. 네. 제 직원이니까요.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회사나오면 책상에 엎드려있어요. 갱년기 증상이래요. 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그래도 그 몸안좋은데 회사나오는게 얼마나 마음이 이뻐요. 그래서 내버려 뒀어요. 다른 직원이 한마디 한다는거 몸안좋은데 그러면 더 서럽다고 말렸어요. 조퇴시켜드린다고 하니 아니라고 버텨본다시길래 휴계실에 이불사다놓고 저기서 쉬시라고 그랬더니 하루종일 자다가 퇴근때되니 나와요. 그게 금요일이였는데 일요일낮에 전화가 오더니 어머니가 위독하시대요. 일주일은 출근을 못하실거 같대요. 들리는 배경음악은 뽕짝이던데 ㅎㅎ.. 어떻해요. 나도 딸입장인데 다녀오시라고 했죠. 그러곤 일주일후 출근하시더니 몸이 안좋아서 한달만 쉬시겠대요ㅎㅎ 쉬고나서 열심히 하시겠다고 하실래 알겠다고 했어요. 이분이 그달 출근하신건 5일밖에 안되요..
그다음달 급여 넣어드리는데 보름을 출근했으면 한달월급넣어 드리겠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딱 본인 실적만큼만 넣었어요. 그랬더니 전화왔대요 저희 경리여직원한테. 왜 110만원에 날짜계산된금액이 아니냐며ㅋㅋㅋ 직원을 우습게 보는회사 다니고 싶지 않다고 그만두겠다고 했대요. 사람이 진짜 양심이 있어야지.
제가 전화했어요. 내가 사장이지만 당신보다 나이도 한참어리고 그래서 사석에서는 언니언니했고 최대한 불편하지않게 업무에도 최소한의 교육만 진행하고 터치한적 있냐.. 본인 개인사정으로 결근시 왜 결근했냐고 물은적 있냐. 최근 6개월간 본인실적에 비해 내가 2-3배로 월급줬던건 본인이 더 잘알거다. 근데 지금 행동은 뭐냐. 내가 웃어넘기고 웃어넘기고 하니 내가 만만히 보였냐. 그동안은 내가 내사람이라 생각해서 하루에 같은 질문 열두번을 넘게 해도 우리 어머니 연세라 그럴수도 있지 생각하고 내성격대로 하지 않고 열두번이면 열두번다 웃으며 대답하고 참아 넘긴적이 많았고 어른대우 해드렸으나 지금 당신 행동으로 인해서 난 그렇게 좋은 사장이 못되겠다. 나도 당신같은 사람 필요없으니 안나와도 된다. 라고 퇴사 처리했어요. 내사람 내친거 같아서 속도 많이 상했답니다.
근데 이분이.. 말이 좀 많으신 편이예요. 본인 말이 아니라 다른사람말..
이쪽 업계가 굉장히 작아요. 다른 업체 팀장으로 있는 제 친구밑으로 들어갔대요 ㅎㅎ 근데 거기 면접 볼때 악덕사장을 만나서 월급도 못받고 쫓겨났다고 ㅎㅎㅎㅎㅎ 그랬다네요 ㅎㅎ
그회사에 b라는 직원이 있었는데 걔랑도 다니기 싫었다고.. ㅋㅋㅋㅋㅋ
친구가 전화왔더라고요 진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는 말 안하고.. 그분이 그랬다고 하면 그런줄 알아 ㅋㅋㅋ 그랬더니 친구가 니가 그럴애겠냐고. 얘기해보라고 하도 보채도 말안해줬어요. 그런데 말했죠? 이쪽 업계좁다고.. 여기 직원분 한분이 제친구 사무실직원하고 인맥이 있더라고요.. ㅋㅋ 제가 위에 쓰지않은 부분까지 다 얘기했는데 그직원이 제친구한테 고대로 직행해서 얘기했나봐요 ㅋㅋㅋㅋ
만만한 여사장?
방탈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삼십대 중반의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여사장입니다.
회사 직원들중 연세 많으신 여사님들이 몇분 되세요.
저희 부모님이 결혼을 일찍 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부모님보다도 나이많으신분도 있고요.
아무래도 자식 다 키워놓으시고 소일거리로 나오시는 분도 계시지만 이쪽 경력이 오래되신 분도 있고. 이 일에 자부심가지고 출근하시는 분도 계세요.
어느 회사든지 나이가 많든 적든 여자 셋만 모이면 말들이 많아지잖아요. (여성비하발언아님)
두분이서 한분을 따돌린다던지. 그런 문제들이요.
직원이 저포함해서 총 6명인데요. 오십대초중반분이 두분 계세요.
오늘의 주제는 이 두명의 여사님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처음가져본 내가 대표로 되어있는 내회사라는 부분때문에 직원채용할때도 제가
하나하나 신경써가며 최대한 우대해드리고 서로 윈윈하는 부분으로 급여협상을 했어요.
하는일 특성상 기본급이 없고 100%인센티브제예요. 본인들이 원하시더라고요. 제 사무실이 인센티브가 높아서.
다들 가정도 있고 연령도 있으시니 가끔가다 하시는 결근(몸이좋지않다든지)은 당사자들은 어떻게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눈감아 드리기도 했고. 다음날 나오시면 약은 못사드려도 몸은 괜찮으시냐 여쭤본다든지.
처음 두세달은 기존에 본인들이 다른 회사에서 받는 급여보다 70만원이상 많이 받으셨다고 밥도 사주시고. 그때는 제가 결혼전 이라 혼자 사는데 밑반찬도 챙겨주시고. 결정적으로 일을 열심히 해주셔서 사장된 입장으론 너무 감사하는 마음이 많았어요. 다른회사에서는 하루종일 아무리 열심히 해도 100-130만원받으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말 아시죠? 오픈빨. 딱 오픈빨이 6개월가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직원급여주고 사무실관리비나 잡비다 내고도 순수익 1200까지 찍을때도 있었으니까요. 6개월이 지나니까 점점 수입이 줄더라고요. 직원5+저해서 제일 실적이 안나올때는 200도 찍어봤어요. 그래서 직원분들께 제가 얘기 했죠. 만근기준으로 출근하시는 내내 열심히 해주시면 기본급110을 맞춰드리겠다.. 호구같지만 처음으로 가진 내 직원 내가 챙겨야지 라는 생각에 그렇게 했어요.
그런데 제가 잘못생각한건지 문제가 생겨요ㅎㅎ
위에 언급한 오십대초중반 두분..
한분을 a, 한분을 b라고 칭할께요
일단a..
캐릭터를 설명하면 아주 작은 키에 이목구비 오밀조밀.. 모든 작으신 그런 분..
이분이 슬슬 결근을 하세요. 몸이 안좋다 딸이아프다 남편이 아프다.. 왠아픈사람이 그리 많은지..
한달이면 6-7일을 결근을 하세요.. 주5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두세달은 110맞춰드렸어요. 본인 실적 20-30만원밖에 안되도요. 네. 제 직원이니까요.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회사나오면 책상에 엎드려있어요. 갱년기 증상이래요. 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그래도 그 몸안좋은데 회사나오는게 얼마나 마음이 이뻐요. 그래서 내버려 뒀어요. 다른 직원이 한마디 한다는거 몸안좋은데 그러면 더 서럽다고 말렸어요. 조퇴시켜드린다고 하니 아니라고 버텨본다시길래 휴계실에 이불사다놓고 저기서 쉬시라고 그랬더니 하루종일 자다가 퇴근때되니 나와요. 그게 금요일이였는데 일요일낮에 전화가 오더니 어머니가 위독하시대요. 일주일은 출근을 못하실거 같대요. 들리는 배경음악은 뽕짝이던데 ㅎㅎ.. 어떻해요. 나도 딸입장인데 다녀오시라고 했죠. 그러곤 일주일후 출근하시더니 몸이 안좋아서 한달만 쉬시겠대요ㅎㅎ 쉬고나서 열심히 하시겠다고 하실래 알겠다고 했어요. 이분이 그달 출근하신건 5일밖에 안되요..
그다음달 급여 넣어드리는데 보름을 출근했으면 한달월급넣어 드리겠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딱 본인 실적만큼만 넣었어요. 그랬더니 전화왔대요 저희 경리여직원한테. 왜 110만원에 날짜계산된금액이 아니냐며ㅋㅋㅋ 직원을 우습게 보는회사 다니고 싶지 않다고 그만두겠다고 했대요. 사람이 진짜 양심이 있어야지.
제가 전화했어요. 내가 사장이지만 당신보다 나이도 한참어리고 그래서 사석에서는 언니언니했고 최대한 불편하지않게 업무에도 최소한의 교육만 진행하고 터치한적 있냐.. 본인 개인사정으로 결근시 왜 결근했냐고 물은적 있냐. 최근 6개월간 본인실적에 비해 내가 2-3배로 월급줬던건 본인이 더 잘알거다. 근데 지금 행동은 뭐냐. 내가 웃어넘기고 웃어넘기고 하니 내가 만만히 보였냐. 그동안은 내가 내사람이라 생각해서 하루에 같은 질문 열두번을 넘게 해도 우리 어머니 연세라 그럴수도 있지 생각하고 내성격대로 하지 않고 열두번이면 열두번다 웃으며 대답하고 참아 넘긴적이 많았고 어른대우 해드렸으나 지금 당신 행동으로 인해서 난 그렇게 좋은 사장이 못되겠다. 나도 당신같은 사람 필요없으니 안나와도 된다. 라고 퇴사 처리했어요. 내사람 내친거 같아서 속도 많이 상했답니다.
근데 이분이.. 말이 좀 많으신 편이예요. 본인 말이 아니라 다른사람말..
이쪽 업계가 굉장히 작아요. 다른 업체 팀장으로 있는 제 친구밑으로 들어갔대요 ㅎㅎ 근데 거기 면접 볼때 악덕사장을 만나서 월급도 못받고 쫓겨났다고 ㅎㅎㅎㅎㅎ 그랬다네요 ㅎㅎ
그회사에 b라는 직원이 있었는데 걔랑도 다니기 싫었다고.. ㅋㅋㅋㅋㅋ
친구가 전화왔더라고요 진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는 말 안하고.. 그분이 그랬다고 하면 그런줄 알아 ㅋㅋㅋ 그랬더니 친구가 니가 그럴애겠냐고. 얘기해보라고 하도 보채도 말안해줬어요. 그런데 말했죠? 이쪽 업계좁다고.. 여기 직원분 한분이 제친구 사무실직원하고 인맥이 있더라고요.. ㅋㅋ 제가 위에 쓰지않은 부분까지 다 얘기했는데 그직원이 제친구한테 고대로 직행해서 얘기했나봐요 ㅋㅋㅋㅋ
제친구 마인드상 일못하는건 가르치면 되지만 인성안된건 못참는 애예요.
하루수당드리고 잘랐대요. 그렇게 말많고 말지어내는 분하고는 일못하겠다고.
제가 고자질한게 되버렸지만 어쩌겠어요. ㅋㅋㅋㅋ
그날 밤에 문자가 두개 왔어요..
"남에 밥줄끊고 니사무실은 잘될줄아냐. 어디 잘사나 보자"
"애생기지 말라고 정화수 떠놓고 빌거다"
저 결혼한지 얼마 안됐는데 저런 문자를 보내더라고요. 뭔 못된 심보인지 ㅋㅋ
내가 뭘그리 본인한테 잘못한게 있다고...
이거 어떻게 마무리 해야되지...ㅋ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재밌으셨으면 b직원얘기는 내일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