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몸무게가 50이 넘어가면 뚱뚱한 거 아니냐고 지껄이던 우리반남자애

ㅇㅇ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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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완전충격받았어2학기거의끝나가니까 현장학습이많은데대부분 사복입고 나오잖아애들끼리 열심히꾸며서 나오는데오늘 우리반남자애가살짝 통통한(내가보기엔 딱좋은데) 여자애를 가리키면서다른 우리반 남자애한테"야 저년봐라 X나뚱뚱해ㅋㅋㅋ"이러고 걔한테 가서"야 너 몸무게 50 넘지?"이러니까 걔는 아무것도모르고"50은넘지..."이러니까 그놈이 하던 말이 아직도 생각남
"여자가 50kg 넘으면 ㅈㄴ 십돼지아니냐????"
그여자애몸무게52키는 168그렇게 시기심많다던 여자애들이걔보고 모델비율이라며 부럽다고 부럽다고왜케 말랐냐고 이런소리만듣던애였는데
..;
또다른여자애
키 156몸무게 49
이정도면 딱 적당한데그놈은 얘한테도 "돼지ㅅ끼 되기 직전이네 꿀꿀~"ㅇㅈㄹ
그리고 우리학년 여자애중에서 가장.. 몸집 큰애있거든걔가 나랑 친해서나랑 같이있으면 비교된다고 걔가 스트레스받는일도 많았어내가 160에 45거든..;진짜말랐지..;;
나는 뼈밖에없다는소리들어서 스트레스받고걔는 어디 나갈때마다 모르는애들한테 눈총받고 코끼리다리라는얘기까지듣는데걔가 마음이 여리단말야..상처도 자주받고 사소한일도 기억에 굉장히 오래남는앤데외모가지고놀리면 보통사람도 그냥넘기기힘든데 걔는 어떻겠냐ㅠㅠ근데 그놈이 나랑 걔 같이있는걸보더니
"와 저게 사람이야???옷 터지겠다ㅋㅋㅋ(나 가리키면서) 쟤만한애가 딱 3명 들어가겠네다리봐 다리ㅋㅋㅋㅈㄴ 쿰척쿰척이네"
이러는거야...
순간 옆에있던 우리반 여자애들이랑 나랑 퍽팔함진짜 저 말 듣는순간 쌍욕나오더라지는 얼마나 말랐다고...누가들으면 뼈만있는줄알겠어그래서 한바탕 하고 우리가 다굴시키는바람에 걔가 매장직전까지 다녀오긴했는데아직도 분이 안풀리네
쟤를 어떻게 엿먹이면 좋을까?지나가면서 내가 "에휴 돼지ㅅㄲ"이러면 나도 똑같은사람되는거잖아..학교폭력 신고는 준비중이고다른일로 통쾌하게 사이다 마실 방법 없을까나...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