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정말로 참 많이 좋아했었다고

ㅇㅅ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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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두근대고 설레며 지냈다고
이루어지기엔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사이라
그게 이유가되고 불안이되어 다가가지 못했다고
니 웃는 모습이 참 좋았다고
잘가라는 말 한마디가 차마 나오질 않아서
못내 가는 너에 대고 제대로된 인사 하나 못해줬다고
보고싶다고
그립다고
채 몇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힘들다고
좋아했었다고
이 말을 끝내 못하고 이대로 헤어지는게
한심하고 답답하다고
용기도 없는 병신
가진건 고작 숫기없는 마음뿐이라
이렇게라도 써내려가본다
좋아했다고
아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