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빼기 심리학 **

블랙비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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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 ‘심리학’ **

 

소중한 운동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육체적인 요구에 대한 인체의 반응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방법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운동에 대한 정신적인 반응도 살펴야 한다. 그래야만 운동의 효율을 높이고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운동심리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긍정적인 동기

운동 목표를 달성하려면 운동을 원해야 한다. 또 경쟁이 필요한 스포츠를 위해 운동을 한다면 경쟁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올바른 동기가 없으면 어려운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운동량과 강도를 소화해낼 수 없다. 심리학자들은 동기에는 외적 동기와 내적 동기가 있다고 말한다. 외적 동기는 외부적인 요인이 동기로 작용하는 경우를 뜻한다. 예를 들어 코치나 동료, 운동 파트너, 경기의 승리, 자격증 같은 것들은 외적 동기로 작용한다.

반면 내적 동기는 내면의 요인이 동기로 작용한다. 어떤 기술을 완성할 때 얻을 수 있는 개인적인 만족감, 초보자용 머신을 다루다가 덤벨이나 바벨 같은 프리웨이트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의 성취감, 운동을 통해 얻는 자신감 등이 내적 동기에 해당한다. 어느 정도까지는 외적 동기만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부상을 입거나 운동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을 때 더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것은 내적 동기이다.

동기는 긍정적이어야 하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성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채울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 그러므로 목표는 현실적으로 설정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잠재력과 관련된 목표를 정직하게 평가해야 한다.

운동은 재미도 있고 자신의 개인적인 특성과도 맞아야 한다. 좋은 코치나 지도자라면 운동자가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하느냐, 추진력을 잃어버리느냐의 기로에 섰을 때 이런 점을 적절히 활용하고 조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과도한 동기

경쟁과 훈련에서 동기는 건설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파괴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동기도 정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심리학자들은 최상의 운동수행능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적절한 동기의 수준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수준을 넘어 동기가 너무 지나치면 노력도 그에 따라 과해지고, 오히려 어렵게 배운 기술을 망치고 전략을 망각하게 된다.

엄청난 중압감 속에서 경기를 치러내는 능력이 성패를 좌우하는 프로 스포츠에서 최고가 아닌 최적의 동기를 찾아야만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선수 지도의 묘미는 바로 이런 부분에 있다. 전문선수가 아니라 할지라도 동기가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의욕이 너무 앞서면 필요할 때 휴식을 취하지 못하거나 휴식 시간을 줄이게 되고, 그로 인해 회복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없으며, 결과적으로 오버트레이닝으로 인한 증상을 겪게 된다. 무조건 연습을 한다고 해서 완벽해질 수는 없듯이, 운동을 무조건 많이 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동기 부족

목표를 달성하거나 경쟁에서 이기겠다는 동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근력운동을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동기는 발전의 속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처음에는 동기가 좋고 발전이 빠르던 사람이라도 동기의 힘이 부족해지면 발전이 느려지기 시작하고, 어느 시점에 도달하면 발전이 완전히 멈추거나 멈춘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이런 함정을 피해가려면 반드시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좋은 지도자의 선택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은 헬스클럽에서 2시간 동안 열심히 운동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고는, 운동으로 효과를 보려면 꼭 그렇게 긴 시간 동안 수많은 운동을 해야만 하는 것으로 결론을 짓는다. 하지만 헬스클럽에서 마주치는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좋은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운동의 양과 강도에 대해서 생각하기 전에 운동의 본질에 대해 생각 해야 한다. 그리고 그 운동의 본질이 자신이 세운 목표와 일치하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코치를 통한 동기부여

회원뿐만 아니라 코치나 운동 지도자에게도 동기가 필요하다. 코치는 회원과 주파수를 맞추고, 회원의 상황과 환경을 이해하며, 회원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 초보자들은 유명한 건강잡지에 나온 정보들 때문에 오히려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잡지에서 소개하는 운동 프로그램은 너무 앞서가는 내용이나 초보자들에게는 맞지 않는 내용으로 구성된 경우도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무턱대고 흉내 내다가는 실망만 느끼거나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자신의 목표, 신체적인 잠재력, 라이프 스타일을 현실적으로 직시해야 하며, 조언이 필요할 때는 자격이 충분하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블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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