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남긴글인데 아침에 보니 많은분들이 읽어주셨네요.
혹시 제가 아는 사람들이 이 게시판을 볼까봐 내용 조금 수정했습니다.
답글로 주신 조언들 모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저는 30대, 여자입니다.
딱 몇년전으로 돌아간다면 그런 선택은 하지 않았을텐데
너무 후회가 됩니다, 쓰레기를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저에게는 정말 들어가고 싶던 회사가 있었습니다.
그곳을 목표로 많은 경력도 쌓았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노력 끝에 그곳에 입사하게 되던 날, 그때의 기분을 지금도 잊지 못할정도로
저는 그곳에서 일하는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쓰레기와는 그곳에서 선후배로 만났습니다.
다른 선배들보다 업무에 대해 물어보기가 편했고
다른 선배들보다 자상하게 알려주는 모습에 좋은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그 회사는 업무상 팀끼리 가깝게 지내게 되는데
입사 몇달 후 쓰레기와 같은팀이 되면서 같이 근무하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그와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업무상 외국직원들을 자주 만나곤 했는데
쓰레기는 외국직원들과 친분이 많았고 그들이 한국에 올때마다
개인적으로 저녁을먹거나 하는 자리에 저를 부르게 되면서
쉬는날에도 같이 어울리는 시간이 생겼고
동기가 없어서 회사에서 외롭던 저와
동기는 있지만 회사사람들에게 반감이 많던 쓰레기는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당시 입사한지 꽤 된 쓰레기는 회사사람들에게 억울하게 당한 일들이 많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다른이가 실수한 일을 덮어썼다거나 부당하게 업무를 자기에게 몰아줬다거나 하는.
그러던 중 쓰레기가 저에게 고백했고 약 1년 정도를 만나게되었습니다.
저의 이 선택이 살면서 한 모든 선택 중 제일 후회됩니다.
쓰레기는 저와 나이차이가 있었고
1년정도 되던때부터 결혼이야기를 자주 꺼내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나이가 있었던 탓인지 사귀던 초반에도 결혼이야기를 꺼낸적이 있는데
그때 제 대답은,
적어도 1년은 만나보고 그때도 우리가 지금처럼 좋으면 결혼하자 였습니다.
1년을 만나며 초반에 제 부모님이 알고 엄청 반대를 하셔서 정말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부모님께는 지금도 너무 죄송하지만) 제 고집으로 극복을 했고
좋게 만난다고 만났는데 그로 인해 나름 힘든일들이 많았기에
쓰레기에 대한 확신이 서질 않았습니다.
쓰레기는 회사선배로 보았을때와는 달리
동료 및 상사에 대한 불만, 회사에 대한 불만, 일을하며 겪게되는 상황에 대한 불만 등
부정적인 면이 컸고 술을 마시면 우울증이 있는듯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그를 보며 점점 그에대한 신뢰는 없어지며 결혼에대한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결혼 이야기를 할거면 결혼하고싶게 만들어달라고,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며 돌려서 이야기를 하면 쓰레기는 더욱 부정적으로
자기따위가 행복해질수없다는 식으로 비관했고 그런 모습에 저는 여러번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끔찍했던 일이 시작되던 날이 생생합니다.
퇴근을 하며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그와 카톡을 나누다 그가 또 결혼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결혼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하는 그에게 제가 확답이라거나 호응을 안해주던게 여러날이었고
그는 저에게 싫으면 자기가 시간낭비하지말게 알려달라는 말을
1-2달 사이에 100번 넘게 들었습니다.
그날도 역시나 대답을 미루는 저에게, 올해 결혼하지 못할것 같으면 이야기하라며
시간낭비하기 싫다는 말을 또 하길래, 저는 말했습니다.
나는 확신이 안선다고, 당신 말대로 시간낭비일수도 있으니 이야기하는거다,
그렇게 결혼이 급하면 나는 맞춰주기 어려울수도 있으니 헤어지고싶으면 헤어지자.
저의 이 말로, 악몽이 시작되었습니다.
쓰레기는 저에게 카톡과 문자로 입에 담을수없는 욕을 하기 시작했고
어디서 술을 마신건지 밤새도록 카톡과 문자 수백통을 받았습니다.
쓰레기의 욕에는 처음에 만나는걸 반대했던 제 부모님 욕도 포함되어있었고
그걸 본 저는 다시는 이 쓰레기를 받아주면 안되겠다는 확신이 섰습니다.
결혼에 대해서 확신이 안서던게 이럴 사람이란걸 알고있어서였는지도 모릅니다.
하루는 정리를 하자며 포기한듯 보이며 이야기하자기에 함께 맥주를 마신적이 있는데
그때 경찰서에 데려가지 않은게 너무너무 후회됩니다.
쓰레기는 그날도 저에게 사과하며 결혼하자고 설득을 하려하기에
저는 이런이야기면 할게 없다고 단호하게 나왔고 집에가려고 밖에 나오자
따라나와서 저를 골목으로 끌고가더니 얼굴을 때리고, 밀쳐 넘어뜨리고, 발로 밟고
피고있던 담배를 얼굴에 데려하며 욕을하며 웃고..
저에게 이때부터 그는 사람이 아닌 쓰레기였습니다.
쓰레기는 다음날 자신을 술에취해 기억이 나지 않지만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날 다행히 지나가던 분들이 그를 붙잡아서 멈춰졌습니다.
그때도 저는 저때문에 이렇게 됬다는 죄책감이 있었기에
경찰을 부르라는 사람들의 말에 괜찮다며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그날 이후에도 욕설-사과-결혼설득, 욕설-사과-결혼설득은 이어졌고
나중에는 자기비하까지 더해져 자기는 죽을거라는 말을 자주했습니다.
전화를 안받으면 죽을거다, 너를 찾아가서 네 앞에서죽을거다 등등
회사 동료들 탓을 하던 쓰레기는, 자기 성격이 이렇게 되고 널 때린게
제 탓이랍니다.
그리고 회사에 나오지 말라며 나오면 가만안둔다, 네가 회사에서 계속 보이면
자기는 정말 어떤짓을 할지 모른다며 자신이 더 오래다녔고 자신이 나로 인해 잃은게 더 많으니
네가 관두라는 말도안되는 협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쓰레기의 오락가락한 욕과 사과와 우울증과 협박에 시달리던 저는
결국 몇달 뒤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퇴사하던날도 진짜로 관두는게 어딨냐, 이제 못보는거냐며 착한 쓰레기 코스프레를 하더니
몇일 후 관두고 카톡, 번호를 차단한 저에게
공중전화로 하는건지 모르는번호로 계속 미친듯이 전화를 하며 괴롭혔고
그 후로 저는 집전화, 핸드폰 모두 바꾸고 잊고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직장도 옮겨봤지만 쓰레기는 건너 건너 제 소식을 듣고
옮긴 회사로 몇번 전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사과와 함께 용서해달라며, 자기때문에 관둔거에 너무 미안해서 그런다기에
사과때문에 그런거라면 받은셈 치고 연락하지말라고하자
정말 소름돋았던게..
사과를 받아주고 용서해준거면, 다시 시작하고싶다고.
저도모르게 욕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동료들에게 대충 스토커같은 쓰레기가 있다고 설명을 하고
이 번호로 연락오거나 어디라고 밝히지않고 날 찾으면 없다고 해달라고 말하고
그 후로 쓰레기 목소리를 들은적은 없습니다.
페북을 잘 안해서 친구되어있던걸 잊고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메세지가 수백통.. 똑같이 욕, 사과가 반복되고
자기비관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바로 친구끊고 지금도 차단해 놓은 상태입니다.
쓰레기는 저로인해서 시간, 돈을 잃었답니다.
저와 만나기 시작해서 끝날때까지의 1년 조금넘던 시간,
만나던 초반 힘들때 술먹고 저희동네와서 다른사람과 시비가 붙어서 합의금으로 나간 오백.
-지가 술먹고 그런걸 저한테 귀에 딱지 앉도록 너탓이란 식으로 얘기하기에 오백 수표끊었고
주려고 했지만 자기 자존심 어쩌고 하길래 못주게 되었는데 그돈 못주고 끝낸게 후회됩니다.
제가 쓰레기로 인해 잃은건
20대중반 쓰레기를 만나던 시간, 회사를 관두고 시달리던 몇년,
저의 직장, 쓰레기에게 제 소식이 들어갈까 혹시 몰라서 연락을 끊게된 직장사람들,
제가 쓰레기때문에 고집을 피우다 잃게된 가족들의 신뢰.
저는 이제 연애는 물론 결혼을 할 정신적인 여유가 언제 올지 모릅니다.
쓰레기에 대한 모든 생각이 스트레스니 생각을 하지않으려 해도 쓰레기가 제게 했듯이 모든 원인과 탓을 쓰레기에게 돌리게 됩니다.
쓰레기를 용서하고 맘을 편하게 갖으라는이도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도저히 용서가 안되고 나쁜생각도 듭니다.
쓰레기,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혹시 제가 아는 사람들이 이 게시판을 볼까봐 내용 조금 수정했습니다.
답글로 주신 조언들 모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저는 30대, 여자입니다.
딱 몇년전으로 돌아간다면 그런 선택은 하지 않았을텐데
너무 후회가 됩니다, 쓰레기를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저에게는 정말 들어가고 싶던 회사가 있었습니다.
그곳을 목표로 많은 경력도 쌓았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노력 끝에 그곳에 입사하게 되던 날, 그때의 기분을 지금도 잊지 못할정도로
저는 그곳에서 일하는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쓰레기와는 그곳에서 선후배로 만났습니다.
다른 선배들보다 업무에 대해 물어보기가 편했고
다른 선배들보다 자상하게 알려주는 모습에 좋은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그 회사는 업무상 팀끼리 가깝게 지내게 되는데
입사 몇달 후 쓰레기와 같은팀이 되면서 같이 근무하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그와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업무상 외국직원들을 자주 만나곤 했는데
쓰레기는 외국직원들과 친분이 많았고 그들이 한국에 올때마다
개인적으로 저녁을먹거나 하는 자리에 저를 부르게 되면서
쉬는날에도 같이 어울리는 시간이 생겼고
동기가 없어서 회사에서 외롭던 저와
동기는 있지만 회사사람들에게 반감이 많던 쓰레기는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당시 입사한지 꽤 된 쓰레기는 회사사람들에게 억울하게 당한 일들이 많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다른이가 실수한 일을 덮어썼다거나 부당하게 업무를 자기에게 몰아줬다거나 하는.
그러던 중 쓰레기가 저에게 고백했고 약 1년 정도를 만나게되었습니다.
저의 이 선택이 살면서 한 모든 선택 중 제일 후회됩니다.
쓰레기는 저와 나이차이가 있었고
1년정도 되던때부터 결혼이야기를 자주 꺼내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나이가 있었던 탓인지 사귀던 초반에도 결혼이야기를 꺼낸적이 있는데
그때 제 대답은,
적어도 1년은 만나보고 그때도 우리가 지금처럼 좋으면 결혼하자 였습니다.
1년을 만나며 초반에 제 부모님이 알고 엄청 반대를 하셔서 정말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부모님께는 지금도 너무 죄송하지만) 제 고집으로 극복을 했고
좋게 만난다고 만났는데 그로 인해 나름 힘든일들이 많았기에
쓰레기에 대한 확신이 서질 않았습니다.
쓰레기는 회사선배로 보았을때와는 달리
동료 및 상사에 대한 불만, 회사에 대한 불만, 일을하며 겪게되는 상황에 대한 불만 등
부정적인 면이 컸고 술을 마시면 우울증이 있는듯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그를 보며 점점 그에대한 신뢰는 없어지며 결혼에대한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결혼 이야기를 할거면 결혼하고싶게 만들어달라고,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며 돌려서 이야기를 하면 쓰레기는 더욱 부정적으로
자기따위가 행복해질수없다는 식으로 비관했고 그런 모습에 저는 여러번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끔찍했던 일이 시작되던 날이 생생합니다.
퇴근을 하며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그와 카톡을 나누다 그가 또 결혼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결혼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하는 그에게 제가 확답이라거나 호응을 안해주던게 여러날이었고
그는 저에게 싫으면 자기가 시간낭비하지말게 알려달라는 말을
1-2달 사이에 100번 넘게 들었습니다.
그날도 역시나 대답을 미루는 저에게, 올해 결혼하지 못할것 같으면 이야기하라며
시간낭비하기 싫다는 말을 또 하길래, 저는 말했습니다.
나는 확신이 안선다고, 당신 말대로 시간낭비일수도 있으니 이야기하는거다,
그렇게 결혼이 급하면 나는 맞춰주기 어려울수도 있으니 헤어지고싶으면 헤어지자.
저의 이 말로, 악몽이 시작되었습니다.
쓰레기는 저에게 카톡과 문자로 입에 담을수없는 욕을 하기 시작했고
어디서 술을 마신건지 밤새도록 카톡과 문자 수백통을 받았습니다.
쓰레기의 욕에는 처음에 만나는걸 반대했던 제 부모님 욕도 포함되어있었고
그걸 본 저는 다시는 이 쓰레기를 받아주면 안되겠다는 확신이 섰습니다.
결혼에 대해서 확신이 안서던게 이럴 사람이란걸 알고있어서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날부터 쓰레기는 저에게 욕을 퍼붓다, 사과했다 오락가락 미친x처럼 저를 괴롭혔습니다.
회사에서 만나면 아무말없이 피하다가 또 어느날은 귀찮도록 불러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런날들이 반복됬습니다.
하루는 정리를 하자며 포기한듯 보이며 이야기하자기에 함께 맥주를 마신적이 있는데
그때 경찰서에 데려가지 않은게 너무너무 후회됩니다.
쓰레기는 그날도 저에게 사과하며 결혼하자고 설득을 하려하기에
저는 이런이야기면 할게 없다고 단호하게 나왔고 집에가려고 밖에 나오자
따라나와서 저를 골목으로 끌고가더니 얼굴을 때리고, 밀쳐 넘어뜨리고, 발로 밟고
피고있던 담배를 얼굴에 데려하며 욕을하며 웃고..
저에게 이때부터 그는 사람이 아닌 쓰레기였습니다.
쓰레기는 다음날 자신을 술에취해 기억이 나지 않지만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날 다행히 지나가던 분들이 그를 붙잡아서 멈춰졌습니다.
그때도 저는 저때문에 이렇게 됬다는 죄책감이 있었기에
경찰을 부르라는 사람들의 말에 괜찮다며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그날 이후에도 욕설-사과-결혼설득, 욕설-사과-결혼설득은 이어졌고
나중에는 자기비하까지 더해져 자기는 죽을거라는 말을 자주했습니다.
전화를 안받으면 죽을거다, 너를 찾아가서 네 앞에서죽을거다 등등
회사 동료들 탓을 하던 쓰레기는, 자기 성격이 이렇게 되고 널 때린게
제 탓이랍니다.
그리고 회사에 나오지 말라며 나오면 가만안둔다, 네가 회사에서 계속 보이면
자기는 정말 어떤짓을 할지 모른다며 자신이 더 오래다녔고 자신이 나로 인해 잃은게 더 많으니
네가 관두라는 말도안되는 협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쓰레기의 오락가락한 욕과 사과와 우울증과 협박에 시달리던 저는
결국 몇달 뒤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퇴사하던날도 진짜로 관두는게 어딨냐, 이제 못보는거냐며 착한 쓰레기 코스프레를 하더니
몇일 후 관두고 카톡, 번호를 차단한 저에게
공중전화로 하는건지 모르는번호로 계속 미친듯이 전화를 하며 괴롭혔고
그 후로 저는 집전화, 핸드폰 모두 바꾸고 잊고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직장도 옮겨봤지만 쓰레기는 건너 건너 제 소식을 듣고
옮긴 회사로 몇번 전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사과와 함께 용서해달라며, 자기때문에 관둔거에 너무 미안해서 그런다기에
사과때문에 그런거라면 받은셈 치고 연락하지말라고하자
정말 소름돋았던게..
사과를 받아주고 용서해준거면, 다시 시작하고싶다고.
저도모르게 욕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동료들에게 대충 스토커같은 쓰레기가 있다고 설명을 하고
이 번호로 연락오거나 어디라고 밝히지않고 날 찾으면 없다고 해달라고 말하고
그 후로 쓰레기 목소리를 들은적은 없습니다.
페북을 잘 안해서 친구되어있던걸 잊고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메세지가 수백통.. 똑같이 욕, 사과가 반복되고
자기비관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바로 친구끊고 지금도 차단해 놓은 상태입니다.
쓰레기는 저로인해서 시간, 돈을 잃었답니다.
저와 만나기 시작해서 끝날때까지의 1년 조금넘던 시간,
만나던 초반 힘들때 술먹고 저희동네와서 다른사람과 시비가 붙어서 합의금으로 나간 오백.
-지가 술먹고 그런걸 저한테 귀에 딱지 앉도록 너탓이란 식으로 얘기하기에 오백 수표끊었고
주려고 했지만 자기 자존심 어쩌고 하길래 못주게 되었는데 그돈 못주고 끝낸게 후회됩니다.
제가 쓰레기로 인해 잃은건
20대중반 쓰레기를 만나던 시간, 회사를 관두고 시달리던 몇년,
저의 직장, 쓰레기에게 제 소식이 들어갈까 혹시 몰라서 연락을 끊게된 직장사람들,
제가 쓰레기때문에 고집을 피우다 잃게된 가족들의 신뢰.
저는 이제 연애는 물론 결혼을 할 정신적인 여유가 언제 올지 모릅니다.
쓰레기에 대한 모든 생각이 스트레스니 생각을 하지않으려 해도 쓰레기가 제게 했듯이 모든 원인과 탓을 쓰레기에게 돌리게 됩니다.
쓰레기를 용서하고 맘을 편하게 갖으라는이도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도저히 용서가 안되고 나쁜생각도 듭니다.
이렇게라도 쓰며 정리를 해보고싶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