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제목을 뭐라써야 될지 몰라서..

ㅋㅋㅋ2015.12.19
조회145
안녕하세요 저는 군입대를 앞둔 대학생입니다.

저에게는 300일 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요즘 큰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저보다는 여자친구가 저를 더 좋아하는 편인것 같고, 저는 처음 여자를 사귀어봤구요. 사교성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보다 여러분이 더 인간관계에 대해 잘아싱거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저의 고민은 다른게 아니라 제가 군입대전까지 제 꿈을 위해 끝내야하는 공부가 있고, 여자친구랑 많이 못만나게 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 공부가 2학기개강하고 난 뒤부터 시작이되서 여자친구랑 2학기때는 학교주변에 번화가만 가봤지 재대로 여행을 못가봤습니다.ㅜㅜ 그래서 만남에 관한 문제로 자주 다퉜습니다.

여자친구는 매일매일 만나고 싶어하고, 저는 만날때마다좋긴하지만 속으로는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에 부담? 이런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도 저를 이해하고 연락도 그전보다 더 줄이고 만나는 횟수도 줄여줬습니다. 저도 물론 여자친구가 마쳤다고 전화가 오면 항상 나가서 얼굴보고 그럽니다.

문제는 음.. 뭐라고 해야할까요. 예를 들자면 여자친구 바래다주는 버스정류장에서는 버스가 빨리와도 여자친구는 그냥가기 아쉬워해서 30분정도 기다려야하고, 그전에 같이 있다보면 시간이 너무나 잘가서 제가 하루하루갈수록 부담감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어떤상황이냐면 저는 일요일날 시험이있고 그날 당일에 바로 제 자취방을 빼고 저의 고향으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인데, 여자친구는 오늘이 마지막인데.. 하면서 오늘 하루종일 저랑 같이있고 싶어하는겁니다 물론 저도 여자친구를 이제 자주 못봐서 아쉽고 하지만, 바로 다음날이 진짜 마지막 시험인데.. 오늘이 정말 부담이 심하게되는겁니다. 여자친구가 기분도 안좋아보이고 거절하면 또 만남문제로 다툴것 같아서 일단 알겠다고는 했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예쁘고 성격도 고와서 헤어지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여자친구가 어린아이 같다고 해야하나.. 이렇게 자주만나고 매일매일 만나야된다는것에 부담이되서 자꾸만 헤어질까라는 고민을 하게됩니다. 물론 조율을 한다고 하긴했지만, 그게 쉽게 될까요. 주변에 바쁘게 생활하면서 일주일에 한두번씩 만나는 사람들은 어떻게 만나는지도 궁금하고, 이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말을 참 두서없이 썼는데, 의미가 잘 전달이됐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여러분들. 고민좀 들어주세요 쓴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