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샵일이 이런가요..;

률륭201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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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 중순부터 어느피부샵에 직원으로들어가일하게됬습니다. 처음한달 왠지여기는 내가 자격증따고 내가원했던 이상적인 곳같았습니다.(물론 모든 직장이 다 힘들긴매한가지죠) 흠.. 미용쪽일이 배우는기간에도 그후에도 박봉이란 점은 인정하구요 감안하고다녔습니다. 지금까지해오면서 진작 멈췄으면좋았을걸싶은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저의 하루일과를알려드리자면 가자마자 일복으로갈아입구 청소기돌리기 대수건질하기 수건 5 60장빨아서 넣어두기 빨랫감 정리하기 이 일부터시작합니다 . 그러고도 잠깐 쉬고있으면 원장은 저에게 테이블정리는 아침에왜 안하냐 너는 눈이안보이냐는 소리를하고 초반에는 같이일하는 실장이 습포 빠는것 만이라도같이해줬습니다 원장이 너가 얘랑같이 이걸할때냐고 고객관리하라더군요 그뒤로 저혼자다하고 제가 원래안경을쓰는데 하루는 눈이 너무건조해서 안경을쓰고 갔습니다 ( 베이스메이크업까지하구) 오후쯤되서 너혼자서 고단한척하지마라더군요 ;; 진짜 모든 피부샵 원장들이 다이런가요? 아무리 그래도 내가 가정부인지 관리사인지모르겠고요 거의 커플이나 친구분끼리나 오면 대부분 남자 더 뚱뚱한사람 관리는 무조건 제가들어갔구요 일에 마무리로 화장실 청소까지합니다;; 화장실쓰레기통을비울때도 그안에 봉투도없어서 고무장갑끼고일일이 다 손으로 봉투에담습니다; 내가 이런 일까지하면서 이런 대접받으면서 살아야하나 싶더라고요
그외에도 온갖 쓰레기봉투들이 있으면 서로편하게 한번씩 갔다오면될일을 제가두번가고요 쉬어도마음이 편하지않고요 이 일은 참 매력있다생각하는데 제가다니던곳 원장은 진짜 아닌거같아요;; 왔다가는 손님들 뒤에서 거의욕하고요 자기기분안좋은 날엔 무슨 억지라도 저에게 면박을주고 밥먹는일도 10분앉아먹고 바로일들어가는일이 다반사였구요 .. 스텝실에 싱크대에다가 온갖 수건들은 다던져두고 손님이 있는데도 등신 싸가지가없다 그런 말을하고 내가 이런소리들으려고 여지껏 내가 이 일을 하려했나싶엇ᆞㄱ 더늦기전에 관두려고요ㅎ 너무 끔찍하고 차라리 안갔으면 싶었던 피부샵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