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회사에서 단체로 해외여행 간다는데 ...(동남아)

ㄹㄹ2015.12.20
조회853
남자친구가 회사에서 단체로 해외여행을 간다는데요(동남아)......여직원도 없는 회사고 죄다 남자직원이예요평소 회식때도 2차 접대부 나오는 곳 가자고 하는 상사도 있고 그런데;포상으로 단체 해외여행을 간다네요......남자끼리가는 동남아 여행에 대해서 너무 안좋은 소리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너무 걱정이 되요
거기다가 상사들 분위기가 그러니 가서 분위기는 안봐도 뻔한건데...주변 사람들 말이, 동남아같은경우는 뭐 굳이 퇴폐업소 아니더라도 마사지업소는 100% 간다하고남자친구를 못 믿는 게 아니라분위기라는게 무섭잖아요.막말로 2,30명씩 우르르르 몰려 들어가는데 자기만 안간다고 내빼는거?  그게 가능할까요...?거기다 회식때보다 술을 더 마시면 마셨지 안마시진 않을거고 술들어가고 하면...어떤 상황이 닥칠지 모르는 거 잖아요...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가뜩이나 제가 몸이 안좋아요...회사서 스트레스받는일 생기거나 남자친구와 다투고 하면스트레스성으로 바로 쓰러지거든요 요즘들어 그런게 심하고 한데분명히 가면... 밤잠설치고 쓰러지고 할거 뻔한데그걸 정말 굳이 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내가 너무 구속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저는..물론 저도 싫었지만 회사에서 중국 출장 남자상사랑 셋이 가라는거진짜 욕들어먹으면서 거절했거든요갖은 핑계 대면서...출장 못 간다고남자친구도 출장가는거 엄청 싫어했고, 물론 저도 싫었지만요...근데 일 하러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여행인데...가서 회사사람들이랑의 결속이 굳어지고 이런 건 있겠지만그게 꼭 그렇게 중요한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