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틀넥 입은 남자는 멋지다. 얇고 부드러운 캐시미어 소재에 트위드 재킷을 받쳐 입은 남자를 보고 있으면, 꽤나 스타일리시한 사람이라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터틀넥이 남자들에게 선사하는 부드러움과 지성적인 느낌은 멋진 수트를 입은 남자를 바라보는 일만큼이나 즐겁다.
“터틀넥을 입고 있는 남자는 부드러워 보이는 경향이 있어요. 물론 그 사람이 갖고 있는 과거의 이미지에 영향을 받겠지만.” 꽤나 스타일리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 셀러리맨의 말이다. 그는 공식적인 자리에 종종 터틀넥을 입고 등장하곤 한다. 깐깐해 보이는 얼굴을 한 그가 터틀넥을 입고 나타나면 의외로 많은 이들이 그의 자상함을 기억하곤 한다. 옷이 가져다주는 이미지 변화가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는 모양이다. 터틀넥은 불룩하게 튀어나온 남자의 목울대를 가려주는 유일한 옷이다. 태초에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의 죄가 옷에 의해 덮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면, 터틀넥은 분명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듯하다. 광고나 영화에 출연하는 남자 배우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하려면 터틀넥을 입혀야 한다는 공식이 있는 것을 보면. 터틀넥을 입은 남자에게 섹시함을 느낀다는 한 여성 스타일리스트는 까만 터틀넥이 까만 가죽재킷을 걸쳐 입을 줄 아는 남자야말로 멋을 아는 남자라고 단언한다. 남자에게 있어 터틀넥을 멋있게 입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두꺼운 소재로 된 터틀넥 스웨터는 귀엽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젊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 가운데는 그런 종류의 터틀넥을 많이 입고 다닌다. 하지만 진짜로 멋진 남자는 그렇게 두꺼운 터틀넥은 입지 않는다. 그러나 실제로 터틀넥을 즐겨 입은 남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 옷이 갖고 있는 매력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실용적인 면에서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
터틀넥 스웨터는 코디네이션 하기가 편하다. 두꺼운 코트를 입어야 하는 겨울에는 안에 이너웨어를 갖춰 입는 일이 쉽지 않다. 얇은 라운드 스웨터만 입으면 넘무 춥고, 두 가지 옷을 갖춰 입자니 구색 맞추기가 힘들고, 특히 목이 올라오는 차이니즈 칼라 재킷을 입을 때는 터틀넥 스웨터 아니면 어색하다. 터틀넥은 그 하나만으로 훌륭한 아이템이다. 재킷을 벗었을 때 이너웨어에 신경 써야 하는 직장인에게 무척 실용적인 셈이다. 하지만 터틀넥은 누구나 입지만, 누구에게나 멋진 것은 아니다. 두거운 면사로 짜인 터틀넥은 따뜻하긴 하지만 투박해 보인다. 또 소재가 너무 얇으면 몸의 곡선이 너무 드러나, 자칫 느끼하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생각보다 터틀넥의 코디네이션이 쉽지 않은 것이다.
터틀넥처럼 단순히 디자인의 옷은 소재가 중요하다. 캐시미어나 모헤어로 만든 터틀넥이라면 분명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튀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오렌지 계열이나 빨간색 등을 시도해보자. 그렇지 않다면 역시 블랙이나 그레이계열이다. 어리석은 모험을 하기보다는 단조롭더라도 안전한 선택이 유용할 때가 있다. 목이 짧거나 굵은 사람은 터틀넥 선택이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답답해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느끼해 보인다는 첫인상을 주기 십상이다.
** ‘터틀넥’이 남자를 부드럽게 만든다 **
** ‘터틀넥’이 남자를 부드럽게 만든다 **
터틀넥 입은 남자는 멋지다. 얇고 부드러운 캐시미어 소재에 트위드 재킷을 받쳐 입은 남자를 보고 있으면, 꽤나 스타일리시한 사람이라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터틀넥이 남자들에게 선사하는 부드러움과 지성적인 느낌은 멋진 수트를 입은 남자를 바라보는 일만큼이나 즐겁다.
“터틀넥을 입고 있는 남자는 부드러워 보이는 경향이 있어요. 물론 그 사람이 갖고 있는 과거의 이미지에 영향을 받겠지만.” 꽤나 스타일리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 셀러리맨의 말이다. 그는 공식적인 자리에 종종 터틀넥을 입고 등장하곤 한다. 깐깐해 보이는 얼굴을 한 그가 터틀넥을 입고 나타나면 의외로 많은 이들이 그의 자상함을 기억하곤 한다. 옷이 가져다주는 이미지 변화가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는 모양이다. 터틀넥은 불룩하게 튀어나온 남자의 목울대를 가려주는 유일한 옷이다. 태초에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의 죄가 옷에 의해 덮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면, 터틀넥은 분명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듯하다. 광고나 영화에 출연하는 남자 배우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하려면 터틀넥을 입혀야 한다는 공식이 있는 것을 보면. 터틀넥을 입은 남자에게 섹시함을 느낀다는 한 여성 스타일리스트는 까만 터틀넥이 까만 가죽재킷을 걸쳐 입을 줄 아는 남자야말로 멋을 아는 남자라고 단언한다. 남자에게 있어 터틀넥을 멋있게 입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두꺼운 소재로 된 터틀넥 스웨터는 귀엽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젊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 가운데는 그런 종류의 터틀넥을 많이 입고 다닌다. 하지만 진짜로 멋진 남자는 그렇게 두꺼운 터틀넥은 입지 않는다. 그러나 실제로 터틀넥을 즐겨 입은 남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 옷이 갖고 있는 매력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실용적인 면에서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
터틀넥 스웨터는 코디네이션 하기가 편하다. 두꺼운 코트를 입어야 하는 겨울에는 안에 이너웨어를 갖춰 입는 일이 쉽지 않다. 얇은 라운드 스웨터만 입으면 넘무 춥고, 두 가지 옷을 갖춰 입자니 구색 맞추기가 힘들고, 특히 목이 올라오는 차이니즈 칼라 재킷을 입을 때는 터틀넥 스웨터 아니면 어색하다. 터틀넥은 그 하나만으로 훌륭한 아이템이다. 재킷을 벗었을 때 이너웨어에 신경 써야 하는 직장인에게 무척 실용적인 셈이다. 하지만 터틀넥은 누구나 입지만, 누구에게나 멋진 것은 아니다. 두거운 면사로 짜인 터틀넥은 따뜻하긴 하지만 투박해 보인다. 또 소재가 너무 얇으면 몸의 곡선이 너무 드러나, 자칫 느끼하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생각보다 터틀넥의 코디네이션이 쉽지 않은 것이다.
터틀넥처럼 단순히 디자인의 옷은 소재가 중요하다. 캐시미어나 모헤어로 만든 터틀넥이라면 분명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튀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오렌지 계열이나 빨간색 등을 시도해보자. 그렇지 않다면 역시 블랙이나 그레이계열이다. 어리석은 모험을 하기보다는 단조롭더라도 안전한 선택이 유용할 때가 있다. 목이 짧거나 굵은 사람은 터틀넥 선택이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답답해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느끼해 보인다는 첫인상을 주기 십상이다.
(남자생활백서) 블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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