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의 본질은 생식, 즉 종족을 보존하기 위한 기능이다. 그러나 인간에게만은 다르다. 현대인에게 평생 생깃을 위한 섹스는 한두 차례에 불과할 뿐 나머지는 오락인 것이다. 여기서는 임신의 메커니즘과, 임신을 피하는 방법론에 대해 공부하자.
피임은 인간만이 갖고 있는 문제다. 유일하게 인간에게만 번식을 위한 성과 즐거움을 위한 성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른 동물들처럼 발정기가 없는 인간은, 그래서 아무 때나 성을 즐길 수 있는 대신, 바로 그렇기 때문에 피임의 필요성이 등장한 것이다. 통계적으로 정상적인 부부가 인위적으로 피임을 하지 않고(꾸준히) 섹스를 한다면 1년 내내 10쌍 중 8쌍이 임신하게 된다. 임신의 과정을 알아보자.
남자의 오르가즘과 함께 발사된 정자는 산성 환경에서 알칼리성 환경을 향해 전진한다. 질에서 자궁 쪽으로 진입하기 위한 특성이다. 정자의 속도는 분속 2밀리미터 정도, 그러나 카탈로그 숫자와 실제와 다른 경우가 좀 흔한가. 실제로는 질에서 난관까지 약 18센티미터를 주행하는 데 70분 가량이 걸린다. 여자 몸속에서 정자의 수명은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다. 배란기에는 48시간, 월경 중에는 6시간이 지나면 정자의 운동성이 심하게 망가진다. 여자 쪽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 난소에서 자란 난자가 방출된다. 한 번에 하나가 원칙이다. 난관 끝의 섬모 운동에 의해 포착된 난자는 자궁 쪽으로 이동한다. 삼신할미의 점지가 있었는지 마침 타이밍이 맞았다면 난자의 정자는 합체해 수정란이 된다(합체 지점은 난관이다). 수정란은 난관을 따라 자궁으로 가는 동안 세포 분열을 시작하며 두터워진 자궁내막에 착상할 때까지 약 7일이 걸린다. 수정란이 착상하면 출산할 때까지 월경 사이클은 멈추게 된다. 배란되었음에도 난자가 정자를 못 만나면 여자는 월경이 시작 된다. 난자의 수명은 24시간 정도. 배란의 시기는 다음번 월경 시작일 전 14일(28일 주기 기준).
정자와 난자가 그들의 수명이 교집합을 이루는 시간 동안 운명적인 조우를 해야 임신이 된다. 그런데 정자와 난자 모두 시간이 지날수록 건강 상태가 점점 불량해진다. 산부인과 전문의는 ‘요즘처럼 딱 한둘의 아기를 낳으려는 부부라면 최상의 상태로 임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계획 임신의 스케줄에는 ‘언제 아기를 가질 것인가’ 하는 커다란 시간표 외에 ‘언제 섹스를 할 것인가’ 하는 세부적인 시간표를 짜는 게 좋다. 타이밍 임신법은 대략적으로 말해, 월경이 끝난 후 약간의 금욕기를 지나고 일주일째 되는 날에 섹스를 하는 방법이다. 건강한 정자와 갓 배출된 싱싱한 난자가 만나게 한다는 것이다. 한편 정자, 난자 생산에서 착상에 이르기까지, 남녀의 몸에서 이루어지는 이 일련의 과정을 방해하는 것이 피임이다.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관계상, 보편적인 몇 가지 방법 위주로 공부하자.
가장 보편적이며 피임 효과도 우수한 것이 콤돔이다. 제대로 착용하는 방법은 콘돔 끄트머리 정액받이 부분의 공기를 빼기 위해 비틀어 쥔 상태에서 씌우는 것. 원래 불량 콤돔이였던 경우를 제외하면 실패 사례의 대부분은 사용법 미숙 또는 임무 수행 중 파열이다. 질 내벽에 끼우는 ‘페미돔’도 있으나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격막’과 ‘페서리’도 완전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G 스폿을 발견해 더욱 유명한 그래펜베르크 박사가 개발한 루프는 여전히 선택되는 방법이다. 보통 한 번 이상의 출산 경험이 있는 여자에게 사용된다. 루프는 자궁 내 장치의 총칭이며,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것에 상관하지 않는다. ‘만날 테면 만나라’는 배짱 자세다. 대신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으로 피임 목적을 달성한다.
숙련된 의사가 설치해야 하는 물리적 부비트랩이며 한 번 설치로 피임 효과를 오래 본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등장하는 것으로는 호르몬이 함유해 더욱 효과적으로 착상을 방해하는 호르몬 함유 루프도 있다. 자궁 내막의 증식을 억제하므로 월경의 양도 적어지고 기간도 짧아진다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사람에 따라서는 월경 자체가 멈추기도 한다). 먹는 피임약도 있다. 월경 주기를 관장하는 호르몬의 균형을 인위적으로 바꾸는 교란 작전을 통해 난자의 배란을 막는 임무를 띤 약을 매일 한 알씩 3주간 먹게 돼 있다. 28일 주기 중 휴약기에 월경을 한다. 우리나라 여자들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으나 요즘 판매되는 최신 피임약들은 부작용의 우려가 거의 없다. 여드름 증상 개선 효과를 갖는 피임약도 있고, 반드시 병원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는 피임약도 있다. 지난해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전문 의약품으로 시판, 시술되는 장기 피임약도 있다. 역시 배란을 억제하는 호르몬 제제 약물을 이용한다는 점은 동일하나 먹는 게 아니라 약물이 충전된 가느다란 관을 팔뚝 안쪽 피부 밑에 삽입하는방법이다. 이식한 날로부터 약 3년간 장기적인 ‘피임 모드’에 들어간다. 물론 언제든지 ‘가임 모드’로 전환하고자 하면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삽입과 제거 수술은 산부인과에서 한다. 원천 봉쇄, 정관 수술은 시술 후 일정 시간 내라면 복원 가능성이 있으나 난관 수술은 복원이 거의 불가능한 ‘루비콘 강’이다. 호르몬 생성, 성욕, 성기능 등의 신체적 변화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참고로 난관 수술에 비해 정관 수술이 훨씬 비용이 저렴하고 수술 자체도 간단하고 금방 끝난다(보통 30분 이내). 마지막으로 사후 피임약에 대해. 역시 몇 년 전부터 전문의 처방이 필요하다는 조건으로 시판됏는데, 섹스 후 24시간 이내 복용하는 호르몬제로 성공률은 여타의 피임법에 비해 현저히 낮다. 말 그대로 응급 처방이므로, 처음부터 이걸 믿고 있어서는 안 되겠다. 얼핏 임신중절은 ‘잘못된 만남’의 결과가 대부분일 것으로 착각하는데, 사실 주된 고객은 멀쩡한 부부들이다. 나아가 피임에 관한 지식도 정확히 습득하자.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배우지기 있는 15세~49세 여성의 43%가 임신중절을 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한다. 부부 사이라서 방심한 탓도 있겠지만 피임 지식이 희박하다는 것이 가장 커다란 근본적 사유다. 적어도 피임에서만큼은 ‘아는 게 힘’ 이다
** 임신 방법 ,감탄고토의 방법 **
**임신의 과정과 감탄고토의 방법**
섹스의 본질은 생식, 즉 종족을 보존하기 위한 기능이다. 그러나 인간에게만은 다르다. 현대인에게 평생 생깃을 위한 섹스는 한두 차례에 불과할 뿐 나머지는 오락인 것이다. 여기서는 임신의 메커니즘과, 임신을 피하는 방법론에 대해 공부하자.
피임은 인간만이 갖고 있는 문제다. 유일하게 인간에게만 번식을 위한 성과 즐거움을 위한 성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른 동물들처럼 발정기가 없는 인간은, 그래서 아무 때나 성을 즐길 수 있는 대신, 바로 그렇기 때문에 피임의 필요성이 등장한 것이다. 통계적으로 정상적인 부부가 인위적으로 피임을 하지 않고(꾸준히) 섹스를 한다면 1년 내내 10쌍 중 8쌍이 임신하게 된다. 임신의 과정을 알아보자.
남자의 오르가즘과 함께 발사된 정자는 산성 환경에서 알칼리성 환경을 향해 전진한다. 질에서 자궁 쪽으로 진입하기 위한 특성이다. 정자의 속도는 분속 2밀리미터 정도, 그러나 카탈로그 숫자와 실제와 다른 경우가 좀 흔한가. 실제로는 질에서 난관까지 약 18센티미터를 주행하는 데 70분 가량이 걸린다. 여자 몸속에서 정자의 수명은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다. 배란기에는 48시간, 월경 중에는 6시간이 지나면 정자의 운동성이 심하게 망가진다. 여자 쪽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 난소에서 자란 난자가 방출된다. 한 번에 하나가 원칙이다. 난관 끝의 섬모 운동에 의해 포착된 난자는 자궁 쪽으로 이동한다. 삼신할미의 점지가 있었는지 마침 타이밍이 맞았다면 난자의 정자는 합체해 수정란이 된다(합체 지점은 난관이다). 수정란은 난관을 따라 자궁으로 가는 동안 세포 분열을 시작하며 두터워진 자궁내막에 착상할 때까지 약 7일이 걸린다. 수정란이 착상하면 출산할 때까지 월경 사이클은 멈추게 된다. 배란되었음에도 난자가 정자를 못 만나면 여자는 월경이 시작 된다. 난자의 수명은 24시간 정도. 배란의 시기는 다음번 월경 시작일 전 14일(28일 주기 기준).
정자와 난자가 그들의 수명이 교집합을 이루는 시간 동안 운명적인 조우를 해야 임신이 된다. 그런데 정자와 난자 모두 시간이 지날수록 건강 상태가 점점 불량해진다. 산부인과 전문의는 ‘요즘처럼 딱 한둘의 아기를 낳으려는 부부라면 최상의 상태로 임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계획 임신의 스케줄에는 ‘언제 아기를 가질 것인가’ 하는 커다란 시간표 외에 ‘언제 섹스를 할 것인가’ 하는 세부적인 시간표를 짜는 게 좋다. 타이밍 임신법은 대략적으로 말해, 월경이 끝난 후 약간의 금욕기를 지나고 일주일째 되는 날에 섹스를 하는 방법이다. 건강한 정자와 갓 배출된 싱싱한 난자가 만나게 한다는 것이다. 한편 정자, 난자 생산에서 착상에 이르기까지, 남녀의 몸에서 이루어지는 이 일련의 과정을 방해하는 것이 피임이다.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관계상, 보편적인 몇 가지 방법 위주로 공부하자.
가장 보편적이며 피임 효과도 우수한 것이 콤돔이다. 제대로 착용하는 방법은 콘돔 끄트머리 정액받이 부분의 공기를 빼기 위해 비틀어 쥔 상태에서 씌우는 것. 원래 불량 콤돔이였던 경우를 제외하면 실패 사례의 대부분은 사용법 미숙 또는 임무 수행 중 파열이다. 질 내벽에 끼우는 ‘페미돔’도 있으나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격막’과 ‘페서리’도 완전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G 스폿을 발견해 더욱 유명한 그래펜베르크 박사가 개발한 루프는 여전히 선택되는 방법이다. 보통 한 번 이상의 출산 경험이 있는 여자에게 사용된다. 루프는 자궁 내 장치의 총칭이며,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것에 상관하지 않는다. ‘만날 테면 만나라’는 배짱 자세다. 대신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으로 피임 목적을 달성한다.
숙련된 의사가 설치해야 하는 물리적 부비트랩이며 한 번 설치로 피임 효과를 오래 본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등장하는 것으로는 호르몬이 함유해 더욱 효과적으로 착상을 방해하는 호르몬 함유 루프도 있다. 자궁 내막의 증식을 억제하므로 월경의 양도 적어지고 기간도 짧아진다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사람에 따라서는 월경 자체가 멈추기도 한다). 먹는 피임약도 있다. 월경 주기를 관장하는 호르몬의 균형을 인위적으로 바꾸는 교란 작전을 통해 난자의 배란을 막는 임무를 띤 약을 매일 한 알씩 3주간 먹게 돼 있다. 28일 주기 중 휴약기에 월경을 한다. 우리나라 여자들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으나 요즘 판매되는 최신 피임약들은 부작용의 우려가 거의 없다. 여드름 증상 개선 효과를 갖는 피임약도 있고, 반드시 병원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는 피임약도 있다. 지난해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전문 의약품으로 시판, 시술되는 장기 피임약도 있다. 역시 배란을 억제하는 호르몬 제제 약물을 이용한다는 점은 동일하나 먹는 게 아니라 약물이 충전된 가느다란 관을 팔뚝 안쪽 피부 밑에 삽입하는방법이다. 이식한 날로부터 약 3년간 장기적인 ‘피임 모드’에 들어간다. 물론 언제든지 ‘가임 모드’로 전환하고자 하면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삽입과 제거 수술은 산부인과에서 한다. 원천 봉쇄, 정관 수술은 시술 후 일정 시간 내라면 복원 가능성이 있으나 난관 수술은 복원이 거의 불가능한 ‘루비콘 강’이다. 호르몬 생성, 성욕, 성기능 등의 신체적 변화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참고로 난관 수술에 비해 정관 수술이 훨씬 비용이 저렴하고 수술 자체도 간단하고 금방 끝난다(보통 30분 이내). 마지막으로 사후 피임약에 대해. 역시 몇 년 전부터 전문의 처방이 필요하다는 조건으로 시판됏는데, 섹스 후 24시간 이내 복용하는 호르몬제로 성공률은 여타의 피임법에 비해 현저히 낮다. 말 그대로 응급 처방이므로, 처음부터 이걸 믿고 있어서는 안 되겠다. 얼핏 임신중절은 ‘잘못된 만남’의 결과가 대부분일 것으로 착각하는데, 사실 주된 고객은 멀쩡한 부부들이다. 나아가 피임에 관한 지식도 정확히 습득하자.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배우지기 있는 15세~49세 여성의 43%가 임신중절을 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한다. 부부 사이라서 방심한 탓도 있겠지만 피임 지식이 희박하다는 것이 가장 커다란 근본적 사유다. 적어도 피임에서만큼은 ‘아는 게 힘’ 이다
-블랙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