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철부지 40

승민2015.12.21
조회2,104

안녕하세요~~~ㅎㅎ


후기글을 들고왓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수 지금 뻗어서 자고잇어여 ㅋㅋㅋㅋㅋㅋㅋ 막


"야~~~야이야 내나이가어때서"


이러고 갑자기 "재촉말라 전해라~~"


이러면서 참ㅋㅋㅋㅋㅋㅋ 가관 오히려 전 안취햇는데 민수가 만취되서 헤롱헤롱해여


오늘 엄마가 민수온다고해서 닭발에 돼지껍데기에 홍합탕에 순두부찌개에 소고기에 참나물무침에다 온갖술을 준비해놧엇거든여 ㅎㅎㅎ저희집에 술이좀많아여 형이 많이 모아둿거든요 그래서 민수는 참이슬 자몽맛하고 복분자주 마셧는데 참이슬자몽은 정말 술맛도 안난다고 벌컥벌컥 마시더니 복분자주도 급하게 먹다보니까 얼굴 빨개지고 헤롱해롱대서 엄마가 제 방데리고가서 재우라고 햇어요 ㅋㅋㅋㅋㅋㅋ


막 제가 눕히는데 저 끌어 안고 안놔주더니 혼자 중얼중얼 거리길래 "뭐라고??"하니깐 자기 버리지말라고 너 안놔 준다고 혼자 쏼라쏼라 해서 자라고 이불덮어주고 나왓어요 저희엄마는 개방적이라 차라리 취해도 집에서취하면 뒷처리 편하다고 괜찮다고 햇어요 얘는 중간중간 일어나서 못볼꼴 보여줫다고 어머님이 자기 싫어하면 어떡하냐고 신세한탄하는데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아 하세요 그러려니 ~~~

그래서 이제 막 잠깨서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 주고 오는길이예요 가다가 곯아 떨어지지않으면 다행이죠 뭐 ㅋㅋㅋㅋㅋㅋ



댓글에 저희사는동네 궁금해하시는데 그건 비~밀이예여 ㅎㅎㅎㅎㅎ 서울이예여~ㅎ
글구 저희가 막 2~3일에 한번씩 글을 올리는데 내용이 없어서 죄송해요ㅜㅜ 저번에도 말햇듯이 항상 재밋는일이 일어나는건 아니라서요 이해해주세요~♥
그럼 다들 굿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