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저희엄마유산을지켜주세요

나나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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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살되는 여자입니다 정확히말하면 불효녀입니다 방탈죄송하지만

 

제 억울한이야기를들어주세요

 

7살때부터 아빠없이자랐습니다 동생과는 5살차이가나요 엄마는 집안살림을하시고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이였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아빠없이자랐다는소리안듣게 이거사달라하면 다사주는 그런분이였습다 저희엄마는

저는 삐딱선을 타지않았어요 다만 엄마말을안들었죠 네 불효녀 맞아요 엄마말안듣고 동생이랑 투닥거리고싸우고 놀러잘다니고.

 

그때였어요 13살때 엄마가 암에걸렸다는게 무슨말인지몰랐어요 밤마다 훌쩍훌쩍거리길래 어릴때

 

암이라는게뭔지몰라 그냥 엄마옆에서 같이 엄마껴안고울었어요 엄마가 아픈게 싫었으니까요

 

때로는 저희엄마는 친구 언니 엄마 진짜 제 동반자였어요 저는 활발한성격가지고있지만 때로는 마

 

마걸 비슷했어요 맨날 옷보면 엄마한테 잘어울리겠다하지만 정작 엄마한테 이쁜옷사준적은

 

한번도없었네요 중학교입학하고 비싼 브랜드교복사달라하고 엄마한테 바람막이,패딩 사달라고 졸랐네요 철없이

 

앞서말했다싶이 저희는 할머니댁에 잘안갔어요 22년동안 딱 10번가보면 많이가봤어요 아빠는 일하다가 현장에서 순직하셧어요 (소방관)

 

그뒤로 할머니와 고모3분이 저희엄마를보면 니년이 우리아들잡아먹었다고 우리엄마가 우리아빠를잡아먹었나요?

 

첫째고모는 이민가셧어요 캐나다로요 둘째고모는 저희와같은지역에사십니다 셋째고모는 일산에 거주하시고

 

둘째고모가 저희엄마를 못잡아먹으서 안달이났어요 어린아이가 돈돈거린다고 생각하신다고할지모르겠지만 저희아빠앞으로 나온 보험금이 1억가까이나왔어요 사망금 포함해서..

 

그중에 둘쨰고모한테만 2천만원을줬어요..생활비가없다고 저희집 생활비를 왜 저희집에서 받아가시는지 모르겠네요.

 

계속 둘째고모는 저희집에 들락날락거렸어요 저희엄마  돌아가시기 2주전까지요 자꾸만 사촌동생과 저랑 비교하기 일쑤였고 사촌동생과 사촌언니도 제옷과 신발을 마음대로가져갔어요.

 

쓰다보니 엄마가 또보고싶어져요 이런글쓴다고 저희엄마가 돌아오는걸까요?

 

저희엄마는 암이다나았어요 그때가 16살이었어요 그뒤로 완전히 완치되었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스트레스받지말라고 엄마가 암이 재발된건 제가 20살때였어요 고모한테 1억??빌려주었더라고요.

 

저희엄마상처가 유산한거거든요 저 태어나기전에 언니인가 오빠가있었는데 엄마가 임신하신지도모르고 약을잘못먹었데요 그래서 유산했어요.

 

고모가 저희엄마보고 살인자년이래요 우ㅠ리 고모는 툭하면 저희엄마 머리채를잡고 때려요 항상 저희는말려요 고모가 뭘잘못했다고 엄마때리냐하면 저도맞아요 경찰요??그냥 사과하라하고 끝나요 엄마보고 고소하라고해도 엄마는 다 내죄다 이러고 맞고만있었어요.

 

 

저희엄마 암재발했을때 저는 공장에서일했어요 대학안가고 그냥 공장에서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일했어요 저는 공부보다는 일이 더재밌거든요

 

암재발했다는 소리듣고 엄마옆에서 울었어요 불쌍한우리엄마 제가 가장제일 마음아팠던게

 

엄마한테 결혼안하겠다고 독신한다고했어요 그러니엄마가 펑펑우시면서 니 손주는 내가 키워줘야한다고 그런소리하지말라고 마음찢어진다고 제일 그게 후회되요

 

저 진짜 불효녀예요 제가 사진찍는걸싫어한다는이유로 엄마랑 같이 찍은 사진 딱 3장이예요

 

진짜 너무시간되돌리고싶어요..

 

지금 엄마가돌아가신지 2달다되가요 크리스마스도 못보내시고.엄마는 병실에서 혼자 쓸쓸히죽어갔어요.

 

엄마가돌아가시던날 동생이전화해서 엄마 쓰러졌다고 엄마죽었다고 하길래 눈이캄캄해져서 ktx타고 대전으로왔어요 계속 울었어요 동생이 거짓말친거라고 병원에갔는데 엄마가 돌아가신게 맞데요

 

하루전까지 나랑통화하던엄마가 맞나 병실앞에서 서성였어요 처음에는 눈물도안나왔어요 이게 꿈인가싶기도 하고 ..장례식치뤘어요 첫째고모는못오시고 둘째고모 셋째고모 엄마가아프실때 둘째고모는 뭐했냐물어보니까 부산가있었데요..ㅋ여행가셧데요...

 

 

 

엄마장례식얘기는안쓸께요 눈물 더나올거같아서 못쓰겠ㅆ어요 현실적으로

 

엄마가있는방하나도안치웠어요 엄마가 해준음식 아까워서 못먹겠어서 그대로 냅뒀어요

 

3일동안은 엄마방에서 울었어요 일도그만둔채 울었어요 그냥 엄마생각이나서

 

동생껴안고울었어요 저 12살때까지 엄마옆에서 엄마손잡고자던애예요

 

동생이 저한테 쪽지주더라고요 누나주라고 보니까 엄마가 그래도 항상 저희한테하던말이예요

 

부모는 자식한테 다주고싶어한다고 그래도 자기모든걸 저한테 넘긴데요.

 

이딴거 다 필요없으니까 엄마만살아왔으면좋겠어요

 

엄마앞으로된명의가 일산쪽상가?랑 대구에있는 아파트 명의된거랑 지금살고있는 집 문서였어요 제앞으로 돌리는거 공과금내는법 세금내는법  다 알려줬어요 엄마가 쪽지로

 

엄마가 바보같게도 다 예상했나봐요 엄마통장에있는돈 나 내통장으로 들어온다고 월세만받아도 동생 장가랑 니시집은 간다고 그 와중에 우리엄마 바보같아요 절대 집이건땅문서건 남한테줘서는안됀다고 보여주지도말라고.

 

끝까지 나 ,동생 만생각해요 오늘 은행갔다오는길에 집에 고모가왔어요 ㅓ돈갚으라고.

 

무슨 돈이냐니까 저희엄마가 저희낳을때 돈을빌렸다는거예요 3억

 

그래서 저희엄마는 줬으면줬지 빌리는사람은 아니예요, 저희엄마 고모한테 빌려줬으면 모를까 빌리지않았다고하니까 니애미닮아서 싸가지없다나ㅡ니

 

어린게 돈만밝혀서 그소리합니다 차용증이나 증거있냐고 물어봤어요 통장으로이체해줬냐니까

 

통장으로이체해줬데요 갚을의향있어요 엄마빚인데 딸인제가 갚아야죠

 

그통장이 사라졌데요 말이되요? 1억은 현금으로줬데요 제가알기로는 은행에도 기록남는걸로 알고있어요 현찰로떼면

 

자꾸말을바꿔요 돈 3억안갚으면 고소하겠다고 고소하라고했어요 근데 진짜 고소한다고 하더라고요

 

증거도없는데 고소가 가능한가요? 차용증도없어요 계좌로보낸기록도없어요 무작정 저희엄마 유산만 노리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