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빌려준집 판다하니 난리가났네요

시누2015.12.26
조회229,577
이런 상황은 어찌 해결해야하는지..여쭙니다
저는 34살 아직미혼이고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있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자영업을합니다 자영업하기전에 프리랜서로 경기도에서 일을했어요 본가는 서울이고 직장은 경기도니 출퇴근이 맞지않아 대출을받아 집을 구매햇습니다 6년전에요 경기도고 외곽이다보니 싸게 매입했고 24평에 일억 칠천만원정도에 구입을 했습니다(주공이고 지은지 좀된아파트에요)
그리고 전 20살땡 하자마자 취업하고 돈모은케이스에요 집순이라 술먹고 놀러다닐일도 없고 집에서 누워서 티비보는게 취미입니다 전문직이라하면 전문직이라 처음 일 시작했던 이년은 돈 잘못벌었는데 그후에는 매달못해도 500씩 벌어갔어요 집순이라 나갈때도 없어서 일에 더매진..
여튼 중간중간에 차사고 이것저것해서 남는돈과 대출 일억받아서 집을 삿어요 적금이나 대출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쉬엄쉬엄갚았고 일년 반 살았는데 아는 언니가 자기가게 접을껀데 싸게내놓을테니 저보고 인수하라해서 덥석물었어요
인수한가게는 서울이라 본가에 들어가기로했고 그사이에 남동생이 결혼을 하게되서 집구하는 문제로 고민하길래 전 본가 갈꺼고 집은 놀고있고 가게도 싸게인수해서 있는 돈으로 해결가능하고..아쉬울꺼 전혀없고 동생이 직장생활하고 올케가 직장생활해서 모은돈들어보니깐 음..답안나올껄같고..
거리가 좀 멀어도 내집에서 신혼생활할래? 하지만 매달 30만원씩 대출이자 내주고 그집 새로 인테리어하는건 너희가 하는걸로(혼자 살다보니 인테리어를 안해놔서 신혼부부살기엔무리..) 이렇게 제시했더니 좋다그러더라구요 살라했습니다 사는동안 전혀 노터치했구요 집 비닐번호 당연히모르고 지난 4년동안 집들이포함 10번도 안갔어요
인테리어비용은 묻지도않아서 잘모르고 엄마말로는 화장실안해서 싸게했다 그러고 매달 30씩주는것도 중간에 동생 교통사고나서 일한달 쉬어서 그냥 3달간은 내지 말라했어요 아 시월드도 저희집은 모태 천주교라서 제사안지내고 여행가요 아님 집에서 쉬던가 이것때문에 올케가 낮설어하긴했지만 적응잘했구요 4년간 첫째 조카 태어나서 태어나서 백만원 백일때 금한돈 돌때 백만원 뭐 어린이날이다뭐다 챙겼지만 소소해서 금액적진않아요 제가 이렇게 구구절절 말하는 이유는 제가 올케에게 금전적인부분에서 서운하게 한적은 없다고 생각해서에요.. 연락을 잘안하는 편이라 그점에서는 서운하게 생각할수도있구요..
일단 제가 내년에 식을올리기로 했고 집을 구해야하는 상황이되서.. 예랑도 직장이 서울이라.. 서울로 집을 새로구해야하거든요 또 집살때 대출금은 작년에 다 갚았구요 다갚은뒤에는 동생보고 돈이제 안줘도되며 이번년도 2015년 10월에 집을 내놓을것이니 준비하고있으라고 올케있는자리에서 말했어요
실제로 10월에 부동산에 집을 내놨고 수시로 연락오는 사람들 때문에 남동생과도 통화몇번했어요 집이 작년에 좀떨어졌지만 역세권에 들어가긴해서 집값이좀 오른 상태구요 올라봤자 이자수준이라.. ㅎ
여튼 그래서 집산다는 분이 계셨고 되도록 2월 13일안까지 집을비워달라셨어요 알았다하고 동생한테 크리스마스겸 안부겸 말할참으로 전화했고 그렇게전했고 동생은알았다했구요
그래서 끝난줄알았는데 아까 저녁에 올케한테 전화왔는데 서운하답니다 왜서운하냐 했더니 어쩜 인정머리없이 아이가 다 크지도 않았는데 집을 파시냐며 서운하다고 애초에 이렇게 중간에 파실줄알았으면 이집안들어왔답니다 자기네는 중간에서 집 이자내주고 인테리어 다해놧는데 뺃어갔답니다 제가요 이자도 제가 중간에 갚으면서 줄었을텐데 그럼 30만원에서 깍아줬어야지 왜 그대로받아서 이익을 취하고 인테리어비 아낄려고 그런거아니냐고 쏘아붙입니다 이해가안가서 말을안하니깐 자기네는 저에게 이자주느라 돈모은게 부족하니 아직은 제집에서 더 살게해달랍니다 아니 살게해줘야한답니다
그래서 계약금걸어놨고 올케가 이러는거 이해가안간다 했더니 웁니다 울사람은 저인데 올케가웁니다 누나가되서 동생한테 인정머리없이 이러면 안된다고 우는데 어이도없고 정말 당황스럽더군요
저도 내년 중반에 결혼해야하고 그전에 집을 구해놔야하는 상황이고 그돈과 예랑돈 합쳐서 집을구해야한다고했더니 형님은 돈많으신데 왜 집까지 탐을내시냐고 무한반복 전 도대체 올케가 무슨말을 하는지모르겟습니다
아무리생각해도 전세금없이 월세식으로 심지어 4년동안살면서 돈낸건 3년정도이고 그 삼년 동안 30만원받아서 제가 돈을 벌었겟습니까...
그냥 조카 돌이다 생일이다 뭐다에 돈다나갔지... 그냥주면 안될것같아 조건을붙이건데 뒷통수맞은것같고 어안이벙벙하네요
올케도 전업주부아니고 맞벌이고 동생이 승진을해서 월급도 많이오른걸로아는데 갑자기 돈없다 못나간다 그러니깐 황당하네요 올케가 술에취한건가 하고 동생은 당연하다며 그때까지 이사간다그랫는데 뭐가뭔지 이상황을 동생은아는지 참.. 제가 과하게 돈을 받은건지 아리송하네요..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어찌 해결을 봐야할까요

댓글 91

제리제리고고오래 전

Best그렇게 눌러살면 명의 이전해줄듯알았나봅니다..

흠냐리오래 전

Best그냥 무시하고 파세요. 어디 가서 30 짜리 월세 구할 수 있음 해보라고 퇴거명령하세요. 일반 세입자도 4년이면 오래 산거네요. 그동안 집 구할 돈 못모았으면 시댁살이든 친정살이든 해야죠. 오냐오냐 봐주니까 뇌가 맛이 갔나봐요.

ㅇㅇ오래 전

Best누나니까..누난데 설마 이러면서 그냥 줄거라고 생각했나보네요..날강도지ㅉㅉ

ㅎㅎ오래 전

Best거의 공짜로 살다보니 지네집 된줄 착각했나봐요. 집살돈 필요없다고 좋아서 돈도 안모으고 막 써버린듯.. 그집 나가기 싫다면 시세대로 팔겠다 하고 돈달라 해보세요.. 그렇게 이기적인 사람한텐 앞으로 아무것도 해주지 마시고.. 해줘봤자 고마운줄도 모를거임.. 처음부터 있는돈이라도 보증금 명목으로 받아놨어야 했음..

ㅅㅁ오래 전

Best삼자대면 하세요. 올케 지랄 못한다에 한표.

ㅇㅇㅇ오래 전

인테리어 몇천은 들어갔을텐데... 너 친 형제 맞냐... 미쳤나봐 .. 동생 이용해서 너네 집 인테리어하고 ..이제 나가라는거잖아.. 웃기네 진짜. 20평기준으로 4년전에도 3천은 했을텐데 참나 ㅋㅋ

ㅇㅇ오래 전

자영업이라 하는거 보니 전문직이 아니고 기술직. 전문직은 판검사, 변호사, 의사처럼 국시 보고 자기가 혼자 개업할수 있는 직종임. 그런점에서 간호사도 전문기술직이라 하지 전문직에 안들어감. 설마 미용 따위를 국시쳤다고 하진 않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아오 올케 한대 때려주고싶네 쓰니도 결혼하고 사정있어서 집 정리해야하는건데 끝까지 지들만 생각하네 이때까지 고맙다고 사례해도 모자랄판에 질질짜고앉았네 이기적이고 마음이 가난한 인간들

오래 전

역세권 아파트에 월 30만원으로 4년동안 살았으면.. 집주인이 결혼 한다는데 이젠 눈치껏 나가야 하는 상황 아닌가?

당장오래 전

님아 남동생 호출해서 쪼인트~! 와이프관리 똑바로할것! 주의주세요^^

뀨잉오래 전

이제는 그집이 자기집인줄아나봐요 미친것들을봤나

오래 전

참나. 보증금 하나없이 20평대 아파트 월세 30만원주고 살았음 감사합니다 해야지, 서운하다고? 그냥 그걸 통째로 가질거라 생각했나. 염치도 없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 인테리어 비용이 궁전같이 꾸며도 1억 안나올텐데, 한달에 30만원╋인테리어 비용으로 4년 편하게 살아놓고 왜 집주인을 도둑취급하는지 노이해. 한달 30만원에 수도권에서 살려면 좁아터지거나 쓰러져가는 원룸인데 24평 아파트에서 편하게 살아놓고 도둑심보네. 어디가서 그돈으로 4년 전세 할 수 있는지 물어봐요ㅋㅋ 모은돈 없다길래 도와줬더니 4년동안 맞벌이 하면서 돈 어디다 다 씀? 그냥 대놓고 말해요 얼마나 사치부리고 살았길래 4년동안 맞벌이하면서 전세금 마련도 안했냐고. 적어도 대출 끼고 나갈정도는 되게 모아놨어야되는거 아님? 빡치면 인테리어 비용 물어줄테니 여태 살았던거 전세 혹은 월세로 계산해서 다 주라그래요.

ㅎㅎ오래 전

전문직이라는 단어 함부로 붙이지마라... 어디서 고졸년이 전문직이래...ㅉ 전문직이라 함은 의사 판검사 변호사 변리사 약사... 아님 최소 석박출신 엔지니어, 펀드메니저 에널리스트 정돈되야 전문직이라는 말을 붙이는거다..ㅉ 기가차네 정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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